●★ 일리야라쉬콥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
예술의전당 IBK 홀 ; 6월 23일 2017
● S. Rachmaninov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Snowing”
● A. Scriabin Piano Sonata No. 7 “White Mass”
● A. Scriabin Piano Sonata No. 9 “Black Mass”
Intermission
● Ik-Tae Jeon Grotesque Waltz
● S. Prokofiev piano sonata no.8
● 초여름, 시원한 시베리아의 바람이 불어온다
“Rashkovsky is called ‘one of the most profound and subtle Russian musicians.’ Despite all world-class victories, Ilya Rashkovsky is a very simple and modest young man.”
라쉬코프스키는 가장 심오하고 미묘한 러시아 음악가 중 한명이다.
세게 최상급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매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 타티아나 코로레바 (Tatyana Koroleva MKRU Rostov-on-Don)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콩쿠르 1위, 롱티보 콩쿠르, 에네스쿠 콩쿠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전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다. 과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의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다.
러시안이 선사하는 철학적인 러시아 음악. ‘bLACK & wHITE’
“Ilya presented poetic Rakhmaninov, … strong and sharp-sounding Prokofiev.”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시적인 라흐마니노프, 선명한 음색의 프로코피에프를 보여준다.
⦁ 하루카 코사카 (Haruka Kosaka)
그의 첫 내한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러시아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본의 평론가 하루카 코사카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시적인 라흐마니노프, 선명한 음색의 프로코피에프를 보여준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그가 현재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한 스크리아빈 작품으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고, 그것이 가진 심오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했다.”고 극찬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이번 연주에서는 폭넓고 다양한 러시아 음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철학적이며 신비로움까지 더한 러시안 피아니스트의 매력을 이번 첫 리사이틀에서 발산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채워줄 것이다. 더불어 작곡에도 관심이 많은 피아니스트로서, 95년생의 젊은 작곡가 전익태의 ‘그로테스크 왈츠’를 초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리사이틀 그 첫 번째는 러시아 음악에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의 원숙미를 잘 담았을 뿐만 아니라 추진력과 극적 효과, 깊은 서정성, 기교, 복잡한 폴리포니, 복합적 구성을 내포하고 있는 피아노 소나타 2번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Black & White를 상징하는 프랑스어로 Messe Blanche(하얀 미사)라는 부제가 붙어있으며 ‘설법의 경지’ 를 표현하는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7번 <White mass>와 ‘악마적인 힘’, 신성함과 신비주의를 상징하며 7번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피아노 소나타 9번 <Black mass>를 연주한다. 그 후, 전익태의 그로테스크 왈츠를 선보인다. 'Valse grotesque'는 기괴함에 치달은 음악적 유희다. 곡 전체를 통해서 4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모티브가 원형이 지각 가능한 범위 내에 유지된 채로 옷을 갈아입는, 소위 '패션쇼' 같은 쉴 새 없는 변주를 보여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프로코피에프의 유명한 작품 3개의 전쟁 소나타 중 하나이며 눈보라가 휘몰아치듯 시베리아의 바람처럼 격정적인 피아노 소나타 8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러시아의 서정적인 음색과 그리고 때로는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 고난도의 기교를 동시에 요구하는 곡으로 그가 발산해내는 러시안 음악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폭넓은 러시아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의 힘’이라는 화두를 정의하게 만드는 놀라운 연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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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일정
6월 21일 금요일 인천종합문화회관 오후3시
S. Rachmaninov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Snowing”
6월 23일 금요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오후8시
S. Rachmaninov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Snowing”
A. Scriabin Piano Sonata No. 7 “White Mass”
A. Scriabin Piano Sonata No. 9 “Black Mass”
Intermission
Ik-Tae Jeon Grotesque Waltz
S. Prokofiev piano sonata no.8
● 프로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presented poetic Rakhmaninov, … and strong and sharp-sounding Prokofiev.”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시적인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선명한 음색의 프로코피에프를 보여준다.
하루카 코사카 (Haruka Kosaka)
“With Scriabin works, which Ilya says he is currently placing a great deal of importance to, Ilya showed his great concentration and expressed their profound and mysterious world.”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그가 현재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한 스크리아빈 작품으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고, 그것이 가진 심오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하였다.
하루카 코사카 (Haruka Kosaka)
“Rashkovsky is called ‘one of the most profound and subtle Russian musicians.’ Despite all world-class victories, Ilya Rashkovsky is a very simple and modest young man.”
라쉬코프스키는 가장 심오하고 미묘한 러시아 음악가 중 한명이다.
세게 최상급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매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타티아나 코로레바 (Tatyana Koroleva MKRU Rostov-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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