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윤철희/러시아시리즈 <프리뷰>

미뉴엣♡ 2015. 7. 17. 08:51
♡ 윤철희 러시아 시리즈 I - 봄의 제전 - 프리뷰 ♡    2013/06/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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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러시아 시리즈Ⅰ

 

Le Sacre du Printemps

 

봄의 제전

 

국내 최초 두 대의 피아노와 팀파니로 듣는 봄의 제전

 

   

러시아 시리즈 I <봄의 제전> 2013 6 15()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J. Peyton ‘The Final Precipice’ 페이튼 더 파이널 프레시피스

S. Rachmaninoff Suite No.2, Op.17 라흐마니노프 6개의 소품 Op.11

S. Rachmaninoff Suite No.1, Op.5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No.1 Op.5

I. Stravinsky Le Sacre du Printemps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러시아 시리즈Ⅱ <라흐마니노프의 밤> 2013 10월 예정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1, 2, 3, 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1, 2, 3, 4

S.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

 

러시아 시리즈Ⅲ <스크리아빈의 밤> 2013 11 29()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S. Schubert Piano Sonata D.85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50

A. Scriabin Piano Sonata No.10 Op.70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No.10 Op.70

A. Scriabin Etude Op.8 No.5, 6, 9, 12 스크리아빈 에튀드 Op.8 No.5, 6, 9, 12

 

 연주 : 피아노 윤철희(국민대 음대 교수), 피경선(국민대 음대 교수) 팀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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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100주년을 맞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새로운 편성으로 재조명할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러시아 시리즈Ⅰ <봄의 제전> 2013 6 15()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연간 60회가 넘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2008년 베토벤을 시작으로 매년 한 작곡가에게 집중해 왔다. 2009년엔 멘델스존, 2010년엔 슈만과 쇼팽, 2011년엔 리스트. 3년 연속탄생 200주년 기념시리즈였다, 지난해에는 탄생 150주년을 맞은 드뷔시를 조명했다. 올해는 초연 100주년을 맞은 봄의 제전의 스트라빈스키와 탄생 14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스크리아빈에 집중하여 총 3회의 공연으로 러시아 음악을 선보이는 러시아 시리즈를 기획했다.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러시아 시리즈는 6 15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공연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압도적인 박력을 가진 원시적 리듬과 대담하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1913년 파리의 샹제리제 극장 초연 이후 현대 음악의 고전적 명작이 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하는 특별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피경선, 퍼커셔니스트 박윤과 함께 피아노 단 두 대와 팀파니로 연주하는 봄의 제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튼의 ‘The Final Presipice’를 박윤의 독주로,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2번 중 3,2번째 곡과 조곡 1번 전곡을 윤철희와 피경선의 앙상블로 무대에 올린다.

 

10월경 있을 두 번째 공연에서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 1, 2, 3, 4번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피아니스트 피경선과 함께 두 대의 피아노로 선보인다.

 

11 29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있을 세 번째 공연에서는 스크리아빈의 신비주의를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독주로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10번과 에튀드 Op.8No.5, 6, 9, 12번 그리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850을 선보인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그리고 그와 함께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낼 피아니스트 피경선과 퍼커셔니스트 박윤. 그들의 연주가 기대된다

 

 

 

P R O F I 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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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철희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윤철희는 10세 때 부산 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 26번으로 데뷔를 하여 첫 연주를 가진 이후로, 부산 MBC콩쿨 1, 중앙음악콩쿨 2, Le Muse 국제콩쿨, 이태리 Senigallia 국제콩쿨 2위를 수상했다. 선화예고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음악대학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하여 Freiburg 음악대학에서 Diplom, Trossingen 음악대학에서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고, Frau. Edith Picht Axenfeld, Prof. Vitaly Margulis, Prof. Boris Lvov에게 사사 받았다.

 

울산대학교 음대에서 재직하였고, 2002년부터는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간 60회가 넘는 가장 많은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로써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 수 차례 협연하였으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연주했다.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울산시향, 부산시향, 포항시향, 원주시향, 창원시향, 크누아 오케스트라 등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하였다.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현악 피아노 6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고, 2010년에는 쇼팽의 200주년을 맞아 5차례에 걸쳐 주요 작품 연주를 통해 쇼팽의 스페셜리스트로써의 면모를 보여 주였다. 그 외에도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오케스트라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제 3, 쇼팽 협주곡 제 1, 2번을 연주하였다. 또한 실내악 연주로 부인(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과 함께한 Duo Recital 5차례 걸쳐 친구들과 함께한 슈만 200주년 기념 실내악 연주회를 통해 그의 대표적인 실내악 곡뿐만 아니라 Song cycle을 연주하여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2011 5월과 6월에는 Noblesse에서 주관하고 후원하며 그가 주축이 되어 기획하는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유고슬라비아의 벨그라드 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광시곡을 협연하였으며, 멕시코에서 몬트레이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8월에는 연음음악캠프에서 초청교수로 학생들을 지도 및 독주회와 음악세계가 주최하는 연천국제음악제에서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초청교수진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섬세한 테크닉과 화려하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그만의 아름답고 시적인 해석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늘 신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만의 맑고 영롱한 음색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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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피경선

 

줄리어드 음대 졸업,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석사, 연주박사) 졸업

이화콩쿨, Chopin National Competition in Buffalo,

New Jersey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Juilliard Competition, Gina Bachauer at Juilliard 1위 입상

서울시향,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Goldman Band Orchestra, Juilliard Orchestra, Moscow Philharmony

Orchestra, Estherwood Music Festval Orchestra 등과의 협연

유니솔로이스츠, 듀오 앙상블 제미나이창단 및 연주활동

수원대 교수 역임

현 국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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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커셔니스트 박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도미 커티스 음악원(학사) 졸업

노스웨스턴 대학교 대학원(석사) 졸업

미국 질디잔 컴퍼니 뉴 아티스트

독일 라우엔부르그 ‘예술가의집’ 프로젝트 레지던트 아티스트

뉴욕카네기홀, 케네디센터, 스위스 베르비에르국제음악제,

비엔나국제극제, 멕시코 주정부 수립 470주년 기념 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호암아트홀 초청 연주

서울예고, 숙명여대, 추계예술대, 건국대 강사 역임

음반레이블 musikdorf 소속 아티스트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그룹 BOIM, 트리오 Pulse 음악감독

 

 


P R O G R A M

 

 

J. Peyton            ‘The Final Precipice’

 

페이튼               최후의 절벽

                          for Five Timpani and Computer Generated Sound

 

S. Rachmaninoff     Suite No.2, Op.17 for 2 Pianos 4 Hands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2, 작품 17

 

                         . Romance

                         . Valse

 

S. Rachmaninoff     Suite No.1, Op.5 for 2 Pianos 4 Hands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1, 작품 5

 

                         . Barcarolle

                         . A Night for Love

                         . Tears

                         . Easter

 

 

          INTERMISSION

 

 

I. Stravinsky             Le Sacre du Printemps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Part L’adoration de la Terre 대지의 경배

 

          Introduction 인트로

Les Augures Printaniers 봄의 태동

Jeu du Rapt 납치의 의식

Rondes Printanieres 봄의 윤무

Jeux des Cites Rivales 적대하는 두 부족의 의식

Cortege du saga : Le Saga 현자의 행진

Danse de la Terre 대지의 춤

 

Part Le Sacrifice 희생

 

          Introduction 인트로

Cercies Mysterieux des Adolescentes 소녀들의 신비한 모임

Glorification de l’Elue 선택 받은 소녀에 대한 찬미

Evocation des Ancestres 조상에 대한 초혼

Action Rituelle des Ancestres 조상에 대한 의식

Danse Sacrale 신성한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