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향 유스오케스트라 - 브루크너 심포니 No.7 ♡ 2011/04/28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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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kner Symphony No.7 서울유스오케스트라 5월 28일(pm5) 2011 세 종 문 화 대 극 장
●★ 2011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의 도전 ★● Bruckner Symphony No.7 브루크너 교향곡 7번 ●클래식 음악이 지닌 숭고미의 정점, 브루크너를 젊은 연주로 듣는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교향곡 7번이 5월 28일(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교향곡 4번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은 브루크너에게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해준 곡이자, 브루크너 교향곡 입문자들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명곡으로 꼽힙니다. 만년에 작곡한 3대 교향곡 중 첫 작품이자 가장 서정적인 곡으로, 그의 이전 곡에 비해 스케일이 광대해졌고 종교적 색채가 한층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바그너의 죽음을 목도한 후 쓴 2악장 '아다지오'는 실제 브루크너의 장례식에도 연주가 되었고 1945년 히틀러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뉴스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일 정도로 브루크너의 슬픔과 애석함이 곡 안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브루크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코리안심포니,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가 내한하여 들려주는 브루크너의 향연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도 합류하여 도전합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재치 있고 세련된 관현악 기법을 엿볼 수 있는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이 지닌 숭고미의 정점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젊고 열정적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Richard Strauss(1864-1949)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 Op.28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장난 (연주시간 약 20분) Intermission
● Anton Bruckner(1824-1896) 안톤 부르크너
Symphony No.7 in E Major (연주시간 약 65분)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매우 엄숙하고 느리게 Sehr feierlich und sehr langsam Ⅲ. Scherzo. 매우 빠르게 Sehr schnell Ⅳ. Finale. 활기차게, 그러나 빠르지 않게 Bewegt, doch nicht schnell
● PROFILE - 지휘자 박태영
열정적인 지휘자 박태영은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동경음악대학, 평양음악무용대학,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두다로바 러시아국립교향악단에 러시아 최초의 외국인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활동했고, 상트 페테르부르크교향악단, 모스크바청소년관현악단, 프라하방송교향악단, 아테네국립교향악단, 서울 바로크합주단을 객원지휘 했고,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두다로바 러시아국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장 겸 상임지휘자, 중국 심양심포니 제 1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역동적인 젊은 울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20명 4관 편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1987년 88서울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하와이 공연을 시작으로 1991년 뉴욕 카네기홀 10주년 초청 연주, 일본 정부 초청 3개 도시 순회연주, 1996년 일본 순회공연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일본의 여러 언론에서 주목 받아 왔습니다. 2003년에는 일본 도호 음악원과 교류를 맺어 우리나라 젊은 연주자들이 외국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가 확보되었고 한·일 양국 음악인들의 문화적 만남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음악 수준과 뛰어난 운영을 자랑하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보도자료 - 서울시향 홍보팀 제공 ■
●★ 서울유스오케스트라 & 브루크너 심포니 No.7 ★● C o n c e r t R e v i e w
5월 28일(pm:5)
2011
R. 슈트라우스 :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 여세실 미뉴엣♡(음악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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