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ais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미뉴엣♡ 2015. 7. 1. 21:38
□ Francophonie 프랑코포니 □    2014/06/09 17:58

 

http://blog.chosun.com/minuette/7433996 주소복사 트위터로 글 내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글 내보내기

 

■ 프랑코포니와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라는 표현은 서 아프리카의 세네갈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바있는 세네갈 대통령으로서 프랑스의회 상원의원, 프랑스 아카데미회원 그리고 세네갈의 시인이자 언어학자, 지식인 레오폴드 세다르 생고르(Leopold Sedar Senhor)의 1962년 발표된 포랑코포니(Francophonie - 프랑스어권 연합) 창립 취지문의 주제이기도 하다. 생고르의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를 간략히 살펴보면 프랑스어가 문화의 언어로서의 다섯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그것은 첫번째 이유가 실질적인 이유, 사실에 기반한 이유로서 아프리카의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모국어보다 프랑스어로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언어생활에 더 편리성이 있다. 두번째 이유로는 풍부한 어휘로서 모호하고 시적인 아프리카 언어에 비해 프랑스어는 이성적, 추상적 사고를 표현하기 위해 적절한 어휘들이 많다. 세번째 이유로는 구문의 명확성으로 나열식의 아프리카의 언어구문에 비해 추론을 더욱 명확하게 설명하는 간결한 구문들이 발달해 있다. 네번째 이유로는 프랑스어 문체의 우수성으로 그리스 문화의 섬세한 전통과 라틴 문화의 엄격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켈트 문화가 이 조화에 활기를 주어 우주 만물과 인간에 관련된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섯번째 이유로는 프랑스어의 휴머니즘이다. 프랑스어에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인본주의 적인 성격이 담겨있다. 이러한 생고르의 프랑스 언어론은 문화의 언어로서 그의 실제적인 언어학적 이론과 경험론에 의한 사실적이고 논리적인 프랑스어 해석론으로 프랑스어에 대한 대단한 경의적 이상적인 가치, 의미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고르의 문화의 언어로서 프랑스어 주제하에 프랑코포니 창립 선언문으로 발표된 것은 어찌보면 생고르의 언어학자로서 미래지향적인, 인본주의적인 탁월한 선견지명이 아니었나 판단된다. 따라서 생고르의 프랑코포니 창립 취지문은 아프리카 대륙의 언어 통합의 어떤 구심점 역할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문화의 언어로서 프랑스어가 언어교육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대륙은 다언어 다종족의 대륙으로 53개국에서 적어도 2200~~1500, 70~~100, 30~~40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21세기 현대 아프리카지역의 다언어적 상황을 보면 한 국가에 514개 라는 엄청난 언어수를 기록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다언어적 상황을 보면 나이지리아(514), 카메룬(278), 콩고민주공화국(215), 수단+남수단(133), 차드(131), 탄자니아(128), 에티오피아(85).. 등으로 아프리카는 민족지학적으로 고고학적으로 다언어 종족 대륙으로 500만년의 역사를 이어오고있다. 과연 이러한 다언어 체제에서 현대산업 사회에서 생산적, 산업적인 국가 경쟁체제로서 현상 유지가 가능할까? 공통적인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고대 선사시대엔 그런 다언어, 다종족 체제가 가능했겠지만 현대는 물론 미래 시대로 갈수록 다언어, 다종족 체제는 국가적인 경쟁력, 국제적인 경쟁력면에서 필연적인 낙후될 수 밖에 없는 주 요인으로 한 국가로서 한 대륙으로서 더이상 생존, 존립 자체가 어렵고 확고한 변화의 모색, 개혁작업이 그어느때보다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 작업이 아프리카지역의 다언어적인 상황과 현상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로 그것은 그 언어통합적인 언어단순화(최소한 국가공식어, 모국어 레벨)에 의한 문제 해결이라는 것이다. 국가 존재의 이유에서 언어문화의 경쟁력은 중요하다. 비근한 예를 보면 2010년 아프리카 경제상황에 대한 지식경제부 보고서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아프리카국가 경제수준은 아주 열악한 상황이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그 보고서에서 다언어 다종족 국가일수록 경제수준이 낮은 통계 수치를 볼수있다. 이러한 예, 한가지만 보더라도 국가 공식어(공용어)의 존재가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 이유로 아프리카는 무엇보다도 다언어, 다종족 구조에서 보다 단일 언어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하다. 물론 종족, 민족, 언어문화 정체성 주요한 국가적인 이슈이다. 그러나 그러한 민족, 종족, 문화 정체성에 무한정 구속되다 보면 500만년, 그 이상의 역사에서도 아프리카 지금의 언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론과 실제는 분명히 다른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레오폴드 생고르의 프랑코포니 옹호론(주창론),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에 대한 실용언어적인 공감대는 지속, 확대되는 추세로 보여진다.

 

언어권으로서 프랑코포니(francophonie) : 일상어로서 프랑스어 사용인구 2억 2천만, 유럽 8천 7백만, 북아프리카 3천 3백만, 그외 아프리카 지역에서 7천 9백만,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1억 2천만, 2012년 현재 아프리카 프랑스어 사용인구는 3억 5천 5백만, 인구 증가와 함께 2050년에는 아프리카 프랑스어 인구가 7~8억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이러한 통계는 프랑스어가 프랑스 본토에서 사용되는 수치보다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프랑스어 사용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현상을 볼수있다. 이렇게 볼 때 프랑스어가 단순히 프랑스 한 국가의 언어로서보다 국제 언어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선 근대어로,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여성들에겐 해방어로 문맹국엔 문자어로 니제르, 코트 디부아르, 세네갈, 말리 등 11 개국에선 유일한 공식어로, 모리타니, 차드 등에서는 아랍어와 함께 카메룬에서는 영어와 함께 공동 공식어로(9개국) 채택, 사용하고 있다.(코트 디부아르는 프랑스어 지상주의 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수도, 아비장은 400여만 인구, 도시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서구 도시화된 도시, 국가로 알려진다) 이렇게 볼 때 국가 공식어 단순화는 여러가지로 국가적인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고있다. 따라서 아프리카 대륙이 언어 단순화, 언어통합은 절대적인 필요 충분조건으로 보여진다.


프랑코포니 설립배경 및 의미와 문제

 

프랑코포니 연합(OIF)의 설립배경을 보면 1958년 프랑스연합 해체 후 1960년 아프리카 국가들 독립, 세네갈 시인, 초대대통령 레오폴드 상고르(Leopold Sedar Senhor) -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발표 - 1962년 <<Esprit>> 특집호 : 문명의 언어로서 프랑스어를 찬양하는 이 글은 이후 1964년 상고르를 비롯 몇 국가 원수들의 제안으로 설립되는 국가간 기구로서 프랑코포니의 창립 취지문이라 할 수 있다. 프랑코포니 설립, 취지문 자체로는 언떤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볼수있다. 그러나 그 프랑코포니에 대한 찬반 여론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프랑코포니 의미와 문제로는 "국제 기구로서의 프랑코포니는 프랑스의 옛 식민지 국가들이 연합한 신 식민지주의적 기구인가 ? 아니면 미국과 영어 중심의 세계화에 맞선 문화 다양성의 수호 기구인가 ? 국제 기구로서 프랑코포니 연합이 만들어지게된 배경은 무엇인가 ? 식민 독립국의 자발적인 선택인가 ? 아니면 옛 식민 종주국에서도 헤게모니를 잃지 않으려는 프랑스의 기획인가 ?" 프랑코포니 연합을 옹호하는 의견을 보면, 세계화 영어 헤게모니에 맞서 언어 다양성을 수호함. 전 튀니지 대통령, 하비브 부르기바는 "프랑코포니는 새로운 형태와 식민주의가 아니며 프랑코포니에 가담하는 것은 신생 국가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식민 경험을 이용하는 것으로 프랑코포니는 중재자일 뿐이다". 즉 신생 국가들이 식민 경험을 이용하여 발전하기 위한 발판이 될수있다. 그리고 프랑코포니 연합에 대한 비판론으로는 아프리카 민족주의 이상을 무력화 하기위해 고안된 식민주의적 트릭 : 전 기니 대통령 [세쿠 투레(Ahmed Sekou Toure)], "프랑코포니는 '아프리카의 종복들,' '아프리카의 꼭두각시 정부' 들이 타자의 언어를 능동적으로 진흥시켜 나가기 위해 모이는 회합이며 "유독성의 신 식민주의적 연합이며 노예제와 식민통치가 완전히 막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인 것이다".[로드리그 크포글리(Rodrigue Kpogli)], "프랑스어의 공유라는 미명아래 프랑스의 문화적 헤게모니를 회복하려는 의도이다" [튀니지의 작가 압델 와하브 메데브(Abdelwahb Medeb)]

 
그러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한 언어의 문제로서 프랑스어 사용의 옹호론을 보면, 프랑스어로 국가어를 통일하자는 근거론으로 "의사소통의 편이성, 국제사회에 편입 가능성이 높다.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데 합리적이다". - 카메룬 출신, 프랑스 이민부 장관의 고문이었던 가스통 켈만(Gaston Kelman) : "아프리카 언어의 질곡에서 벗어나기 위한 프랑스어 교육이 효율적이라고 주장 특히 국민들의 통합을 위해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수 없이 많은 토착어들 가운데서 해답을 찾기보다 프랑스어라는 도구를 이용해 언어적인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는 견해이다. 반면에 아프리카 대륙의 언어의 문제로서 프랑스어 사용의 반대론으로, 셰이크 앙타 디옵(Cheikh Amta Diop) {아프리카의 언어 내셔널리즘 관련, 대표적인 지식인} : "아프리카의 르네상스, 언어는 되칮아야할 민족문화의 핵심이다. 식민지배에 의해 발전을 저지당해온 아프리카 사회를 현대문명 속에서 재건해 나가려면 외국어에 지나지 않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아닌 아프리카인 자신들의 언어를 현대 문명에 적응할 수 있는 언어로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불가결하다는" 주장. 그리고 '범아프리카주의(Pan Africanism)' 운동 역시 아프리카에서의 유럽 언어들을 무력으로 강제된 외국어로 보고 아프리카 언어들을 사용하고 교육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작가 [루이 장 칼베,에 의하면 "아프리카 엘리트의 특권 유지를 위한 프랑스어, 식민 지배하에서 프랑스어를 확실히 익힐 수 있었던 아프리카 엘리트들이 해방 이후 자신들의 특권적 지위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프랑스어의 편에 섬, 일단 독립하고 나면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대개 프랑스어를 통하여 권력을 잡고 권력을 유지하였으며 이론화 하였다. 헌법 법률들이 프랑스어로 제정되었고 신문은 프랑스어로 발간되었다. 법원의 판결마저도 프랑스어로 행해졌다. 일단 식민 본국이 정식으로 독립을 인정하게 되면 권력을 장악한 지역의 부르주아지들은 국민이 특히 그들의 언어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고 또는 적어도 이러한 박탈을 영속화 하면서 그들이 행한 투쟁의 결과를 향유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열중하였다".(루이 장 칼베「언어와 식민주의」)

 

그리고 합리적인 중용론이라할 수 있는 아프리카 작가 44인의 작가 선언문을 보면 "프랑스어를 사용해 자신들의 의견들을 유통시키는 흑아프리카의 작가와 지식인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프랑스어라는 소속에서 자유로운 언어이기를 바란다." 탈국가화된 프랑스어를 상정하는 것이 가능할까? 참고로 2007년 44인의 작가 선언문의 일부, <프랑스어, 세계문학을 위하여 Pour une litterature - monde en feancais> (Le Monde 3월 16일) "한 국가와 독점적 게약으로부터 해방된 언어 시와 상상력의 권력 말고는 어떤 권력으로 부터도 자유로운 언어로 프랑코포니의 종말과 프랑스어로 된 세계 - 문학의 탄생을 열것" 을 주장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의 언어를 공식어로 지정하는 일의 어려움이라면, 과연 대안은 있는가 ?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어를 완전히 배제하고 토착어만을 공식어로 삼는 국가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국민들 사이의 의사 소통과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통일된 언어를 설정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각 언어와 그것을 사용하는 민족들 부족들 사이의 역학관계 속에서 새로운 토착어를 공식어로 삼아 다른 언어 화자들에게 보존하고 강제하는 일이 또한 난제로 대두되는 어려움, 그리고 토착어를 사용할 경우 국제 사회에서 고립이 심화될 수 있음이다.


아프리카 언어통합의 실행기구로서 프랑코포니

 

아프리카 대륙의 다언어 체제에서 언어 단순화로의 언어통합적인 방법론으로 프랑코포니를 통한 프랑스어 사용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과 효용론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효용론, 반대론 모두가 100% 이상적인 지지는 받지못한 오늘의 현실인 듯하다 그러한 가운데 2007년 44인의 아프리카인 작가 선언문이 비교적 합리론으로 다수의 공감대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작업이야말로 프랑코포니와 프랑스가 공동 노력하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되면 프랑스어가 아프리카의 공식어로 국제어로서 언어 경쟁력이 확장되고 아프리카의 국가경쟁력 성장을 위해서도 주목할 만한 대안이라는 생각이다. 더이상 프랑코포니라는 기원론에 집착을 버리고 프랑코포니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단지 아프리카 언어통합을 위한 언어도구로서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를 적극 실용(이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안론이 실현된다면 프랑코포니, 프랑스, 아프리카 모두가 공동으로 성공하는 획기적인 언어 정책으로 윈윈을 넘어서 트리플 윈이 되는 셈이다. 문제는 보다 빠른 시기에 실행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모든 아프리카의 언어통합, 언어 단순화작업(성공)이 가속화 될수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금, 프랑코포니가 부정적인 비판을 받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오네짐 르클뤼(Onesime Reclus), 프랑스 지리학자, 프랑코포니 어원적 발생론(의미론)이 역사적으로 근원적인 문제가 되는것으로, 그것은 그당시 식민주의 구조 확산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용어로서 프랑코포니이다. 다시 말해서 프랑코포니 라는 용어가 생성되기 까지의 과정이 존재의 이유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그것은 프랑스 식민 통치시절, 식민통치에 적합한 인력인지 아닌지를 분류할 때, 프랑스어를 해독하는 사람을 지칭하기 위한 용어로 그의 저서, <<프랑스, 알제리 그리고 식만지들 1880>>에서 - (프랑스의 식민지를 확장하기 위한 '프랑코포니'라는 용어가 유래되고 처음 사용된다) 그러한 프랑코포니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프랑코포니 회원국은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오네짐 르클뤼}류의 프랑코포니론(프랑코포니즘)을 철저히 배제한 오로지 아프리카 언어통합의 실용적인 언어기구로서 아프리카는 물론 세계를 위한 휴머니즘 프랑코포니 再탄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아프리카 대륙에 문화의 언어, 실행기구로서 국가, 미래적인 희망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랑코포니를 기대한다.


참고자료(인용) : 레오폴드 생고르의 문의언어 프랑스어, 루이 장 칼베「언어와 식민주의」, 가스통 켈만(Gaston Kelman), 세크 투레(Ahmed Sekou Toure), 하비브 부르기바(Habiv Brugiba), 셰이크 앙타 디옵(Cheik Amta Diop), 로드리그 크포글리(Rodrige Kpogli), 압델와하브메데브(Abdelwahb medeb), 아프리카작가 44인 선언문(Le Monde 3월 16일), 프랑스어권 명저세미나 제 1강 <프랑코포니 개관>, 아프리카프랑스어권언어문화학 제 10강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인구조회국(2012), 아프리카 현황 및 최근 경제동향(기획재정부 2010)


 

여 세 실<아프리카프랑스어권언어문화학과>

 

 



 

 

 

 

 

 

 


 

 

 

 

 

 

 

'França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같은 꿈나라  (0) 2015.07.20
Le pont Mirabeau  (0) 2015.07.20
불한 번역스터디  (0) 2015.07.18
A. Limbaud - Voyelles  (0) 2015.07.01
생고르 - 문화의 언어 프랑스어  (0)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