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으로도 예술이다"~* 오늘 facebook 친구분의 워딩입니다 그 사진은 지난해 11월 어느날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소격동 현대미술관하면 늘 생각나는 사진이기도한데요^^ 저명 건축가님께서 그런 평가를 해주셔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오푸스 콘서트를 통해서 로베르트 슈만과 휴고 볼프의 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2021. 11. 6. SAT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는 로베르트 슈만의 휴고 볼프의 을 인용, 편곡해서 '그 남자 그 여자' 라는 스토리로 성악적 품격과 로멘틱을 부가한 콘서트로 임선혜(소프라노) / 키어런 카럴(테너) / 랄프 고토니 편곡 / 앙상블 오푸스가 참여하는 앙상블 콘서트로 그것은 공통관습시대적 콘서트 레퍼토리로는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차별화된 주목되는 프로그램으로 이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의미있는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랄프 고토니의 편곡에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특히 이번 에서 로베르트 슈만 - 휴고 볼프의 가곡이 갖는 성악적인 美, 그 예술성에 대한 의미를 재 조명하는 어떤 계기가 될것으로..

10월이면 생각나는 미스터리 ; 그것은 10월 어느 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길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미스터리다 그날도 현대미술관 산책후 돌아오는길에 가을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촬영을 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고보니 낯 모르는 조그만 하얀 강아지가 나와 함께 사진에 등장한다. 참 이상한 일이다하며 그날의 미스터리는 아직도 그 강아지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10월의 미스터리로 존재한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인데 그 10월의 미스터리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스토리로 최근까지 모 방송 작가로부터 그 관련해서 전화연락을 받는 상황이다^^

2021 서울국제음악제 ‘놀이동산’ 2021 서울국제음악제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10/30 : 폐막 프로그램 ; 12인 첼리스트가 참여하는 회전목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음악의 본질, 아카데믹과 보는 재미를 제공하는음악제 프로그램으로 그것은 과거 국제음악제보다 한차원 개선된 국제음악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우선 제목에서 보듯이 콘서트라는 일반-권위적 개념보다는 곤서트 관객으로 즐기는 어느 음악제보다 비교우위적인 완성도를 제공하는 즐겁고 흥미로운 서울국제음악제의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공연 프로그램 개막음악회 ‘종소리’ 10/23(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 슈트..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어제 오전 7시 10분, 소천하셨습니다 그렇게 급히 가실줄 몰랐습니다 엄마방을 둘러보아도 유품을 정리하면서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마를 날 없습니다 엄마 그렇게 총총 떠나시다니 '널 두고 눈 못감는다' 하셨잖아요... 이제 아픔없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서 병원에 다니느라 언제 10월이 왔는지 계절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게 10월이라는 시점에 서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여전히 슬픈 시간이다 SNS 추억의 시간여행을 보니 가 소개된다. 저 때만해도 10월이면 미술관 산책으로 즐거운 행복한 시절이었음을 확인하며 그런 시간이 다시 오길 기원한다~

모두모두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브람스 : 피아노 트리오 1번 Bb Op. 8-1 가을바람 소슬하니 브람스 의 선율이 부쩍 그리워진다 고전형식에 신선한 예술미와 새로운 기교를 융합하여 절대음악에 정진한 브람스는 온휴하고 독실한 인격의 소유자로 베토벤(Beethoven)에게서 고전적인 형식을 이어받고 바흐(J. S Bach)로 부턴 다성적인 요소를 배워 고금 명작을 남겼다 김영욱(바이올린)/요요마(첼로)/임마뉴엘 액스(피아노) 1983년 에딘버러 축제에서의 연주자료입니다 중요한 트리오 멤버 구성인데요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명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서 요요마(첼로) 임마뉴엘 엑스(피아노) 3인 모두 독주자로서 활약을 한 명 솔리스트죠 그들의 젊은 모습을 보니 아주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https://youtu.be/DLBCGF73cHE B..

우리 엄마는 90대 노년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인지도, 거동 등 여러가지가 나빠지는 상황에서 그럼에도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제가 누구에요?" 여쭈면 "우리 큰 딸" 이라하십니다~ 우리엄마 최고~~ 그리고 아침식사 중 대화에서 제게 "우리 딸 참 이쁘다" 하시며 너가 입은 레이스 브라우스 나도 하나 사줘라~ ㅎ 엄마는 예쁜거 좋아하십니다 종종 목걸이 등 악세서리를 사다드리곤 하는데 아주 좋아하세요 꼭 아기같아요 바라는 것은 어머니가 이 상태로라도 오래오래 같이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Gery Graffman(1928~ USA - New York) 미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게리 그라프만은 1928년 10월 14일,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라프만은 3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고,7세 때인 1936년에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이자벨 벤게로바(Isabelle Vengerova)로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그리고 12세 때에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후,1946년에 유진 오먼디의 지휘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을 연주하였다. 이 연주를 계기로 그라프만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고,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1948년에는 저명한 레벤트리트상(賞)(Leventritt Award)을 수상하였고,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