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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804 정기연주회 프리뷰~*

슈만과 브루크너의 생애 마지막 시기 작품 조명 슈만의 , 브루크너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 제 804회 정기연주회가 7월 18일(목요일)  20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현 싱가포르 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한스 그라프가 지휘봉을 잡고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 는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가 협연 무대를 나선다. 무대의 막을 여는 슈만의 은 슈만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이든, 드보르자크 의 작품과 함께 ‘3대 첼로곡’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슈만이 심각한 환각 증세에 시달리다 깨어나 면서 쓴 곡으로 슈만의 내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이다. 전통적인 3악 장 형식을 따르지만, 독특하게도 세 악장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첼리스트의 극한적 기교를 쉼 없 이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14

KBS교향악단 803 정기연주회 ((프리뷰))

KBS교향악단, ‘우주 안에 하나의 인류’  희망의 메시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완트너 천문학적인 기원을 넘어 시대를 초월한 홀스트 KBS교향악단 제 803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토) 1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임 음악감독 요엘 레비가 지휘봉을 잡고, 내레이터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과 서울 모테트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매년 새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전임 음악감독 요엘 레비가 이번에 선택한 곡은 국내에서 초연되는 미국 작곡가 슈완트너의 작품인 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우 직접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내포하는 작품으로 1963년 워싱턴 행진 당시 링컨 기념관에서 진행되었던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감동적인 명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

문화 * 예술 2024.06.23

KBS 교향악단 802 정기연주회 <미뉴엣~*♬ 리뷰>

KBS교향악단 802 정기연주회예술의 전당 콘서트홀5월 26일(pm 5) 2024 피에타리 잉키넨 ; 지휘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 ; 메조 소프라노고양시립합창단 / 김종현서울모테트합창단 / 정치용고양소년소녀합창단 / 임진순P  R  O  G  R  A  M♧ 말러 교향곡 3번 d단조 1악장 힘차고 단호하게(34’) ; Kraftig. Entschieden 2악장 매우 적당하게(10‘) ;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3악장 서두르지 말고(18’) ; Comodo. Scherzando. Ohne Hast 4악장 극히 느리고 신비스럽게(9‘) Sehr Langsam. Misterioso. Durchaus ppp 5악장 익살스러운 템포로(4’) Lustig Im Tempo Und Kec..

문화 * 예술 2024.06.02

KBS교향악단 802회 정기연주회 프리뷰

KBS교향악단, 지상의 음악으로 노래한 천상의 세계 7년만에 선사하는 대곡, 말러 교향곡 제3번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와 첫 협연 KBS교향악단 제802회 정기연주회가 5월 26일(일) 1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말러 을 연주한다. 메조소프라 노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가 독창자로 참여,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말러 은 말러의 아홉 개 교향곡 중 가장 길고 감성이 풍부한 작품으로 돋보 이는 곡이다. 연주시간 100 여 분에 걸친 6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인간 경험과 존재의 신비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표현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의 말러 은 2017년 제714회 정 기연주회(지휘 요엘 레비) 이후 ..

카테고리 없음 2024.05.19

KBS교향악단 801회 정기연주회 프리뷰

KBS교향악단 801회 정기연주회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협주곡 1번 a단조 Op.77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G장조를 프로그램으로 4월 24일(수) 20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깊은 밤 들려오는 유목민의 노래’ 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Pietari Inkinen) / 바이올린 : 카렌 고묘(Karen Gomyo)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 77 드보르자크 / 교향곡 제8번 G장조, 작품 88 ◇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Pietari Inkinen) - 쾰른 음악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자카르 브론 사사 -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 수학 - 2021년, 2023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지휘 - 전)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뉴질랜드 심..

문화 * 예술 2024.04.12

KBS교향악단 800회 정기연주회 프리뷰

KBS교향악단 대망의 800회 정기연주회 ‘로마의 축제(Faste Romane)’ 개최 음악감독 잉키넨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셀레는 봄 밤의 이탈리아 'Faste Romane'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3월 29일(금) 20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00회 정기연주회 ‘로마의 축제(Feste Romane)’를 개최한다. 1956년 12월 20일 당시 명동에 있던 국내 유일의 공연장인 시공관 초대 상임지휘자 임원식의 지휘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이래, 68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을 지켜온 KBS교향악단 이 800번째 무대를 맞았다. 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 을 잡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여 특..

문화 * 예술 2024.03.13

KBS교향악단 799 정기연주회 프리뷰

KBS교향악단 제799회 정기연주회 ‘한겨울밤의 꿈’ 개최 미하엘 잔데를링, KBS교향악단 첫 지휘 ‘오보이스트들의 오보이스트’ 프랑수와 를뢰 협연 KBS교향악단이 2월 24일(토) 1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99회 정기연주회 ‘한겨울밤의 꿈’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다양한 음악제의 지휘를 맡은 미하엘 잔데를 링이 KBS교향악단과 첫 호흡을 맞추며,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로 평가받는 프랑수와 를뢰 가 협연자로 나선다. 미하엘 잔데를링은 2021/22 시즌부터 루체른 심포니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를 맡아 악단을 이 끌고 있다. 그동안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꾸준히 내한해 중후한 독일 정통 사운드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은 그는 특히 비 러시아 출신으로는 드물게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문화 * 예술 2024.02.20

KBS교향악단 798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798 정기연주희(예술의 전당/콘서트홀/1.26. 2024) PROGRAM 드보르작 : 카니발 서곡 Op.92 드보르작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 53 R.슈트라우스 : 알프스 교향곡 Op. 64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Pietari Inkinen) 바이올린 : 요제프 슈파체크(Josef Špaček) R. 슈트라우스 작품성 빛나다. KBS교향악단 798 정기연주회가 예술의 전당 1월 26일 을 부제로 드보르작, R. 슈트라우스 작품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선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길을 끄는 레퍼토리는 무엇보다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걸작 으로 음악적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R. Strauss 은 KBS교향악단 연주사적으로 줄리안 코바체크(지휘) KBS교향악단 600회 정기연주..

문화 * 예술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