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비올리스트 김상진/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듀오리사이틀 무척 반갑다는 인사라도 건네고싶다 그동안 '코로나 19' 혼돈속에 참으로 단비같은 피아노/비올라 듀오콘서트이다 더구나 동아콩쿨우승자와 부조니 콩쿨우승자의 듀오 콘서트 한판승부의 비올라/피아노의 하모니 생각만해도 로망스의 뭉게구름이 너울거리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상된다 그리고 비올라 : 피아노의 미남/미녀 김상진/문지영의 듀오콘서트, 그들이 열연하는 프로그램 로망스는 한층 로멘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은근한 시선과 벅찬 설렘이 공존하는 다감하고 매혹적인 세계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Romance(로망스)’를 주제로 한 무대에 오른다. 이 두 연주자는 조화와 자연스러움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다. 중심에서 주목받는 것 자체를 즐기는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