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2021 제야음악회'가 12월 30일(목)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한다
전대미문의 코로나펜데믹의 난관임에도 콘서트는 계속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있다
클래식음악 전문가로서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프로그램은 바흐 :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서 로시니 - 마우러 - 슈베르트 - 하이든 작품들로 구성된 12월
콘서트-제야음악회, 타이틀로서 12월의 주제, 제야콘서트의 의미로서 합리적이라 할수있다 2년 여 끝모를
어려운 환경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다행스러운 <2021 제야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뜨거운 호응을 기대합니다~*
□ 코리안쳄버오케스트라
KCO 트로이카 페스티벌
2021 제야음악회
2021년 민간 클래식 연주단체로서는 최초로 창단 56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가 연말을 맞아 대표 주최 공연인 트로이카콘서트 시리즈 -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힘든 상황이지만 슬픔 속에서도 흘렀던 음악을 통해 슬픔이 기쁨에게 희망을 건네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배출한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바이올린 4인조 그룹인 KCO 바이올린 콰르텟이 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합주 협주곡으로 함께한다. 대중들에겐 다소 생소한 이 앙상블은 현악기의 꽃으로 불리는 바이올린 특유의 화려하고 솔리스틱한 음색의 하모니를 극대화하여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7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에서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2018년 12월에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지며 국내 초연 작품을 비롯한 초고난이도의 프로그램을 소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은 KCO 바이올린 콰르텟은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바이올린 4중주뿐 아니라 바이올린 Duo, Trio, Quartet의 다양한 조합으로 솔로 악기라 여겨졌던 바이올린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레퍼토리 및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본 트로이카 페스티벌을 통해 클라라 주미강, 에스더 유 등 많은 연주자들의 데뷔 등용문의 역할을 해온 KCO는 이번 제야음악회를 통해 첼리스트 이재리와 함께 무대에 선다. 초등학교 3학년 카네기홀 연주 데뷔에 이어 5학년 때는 산토리홀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무대에 서면서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은 이재리는 성정콩쿠르, 동아콩쿠르를 비롯해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프랑스 음악 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를 1등으로 휩쓸며 연주력과 표현력이 뛰어나 본인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거침없이 관객에게 전달하는 연주자이다.
1965년 서울바로크합주단 이름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이하 KCO)는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맞으며 KC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음악의 거장 작곡가 故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1933-2020)가 예술고문 이었으며, 현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 받았다. 또한 2020년 서울시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지정받았으며, 롯데 인하우스 상주연주단체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국내외 총 703회(해외 139회)의 공연을 소화해냈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퀸 엘리자베스 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그레이트홀,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뉴욕 카네기홀(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뉴 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조단 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폴란드 바르샤바 제19회 베토벤 페스티벌, 중국 북경 NCPA 주최의 메이 페스티벌, 핀란드 제40회 난탈리 음악 페스티벌,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등에도 공식 초청되어 한국 연주단체의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2018년 독일 제
31회 에켈스하우제너 음악축제에서의 연주는 현지 언론들로부터 ‘세계적인 수준(World Class)의 챔버 오케스트라’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139회의 해외초청연주 기록을 돌파한 KCO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P R O G R A M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관현악 모음곡 제3번 D장조 중 J. S. Bach - "Air on the G string" 마우러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교향곡 (Violin 이소란 김덕우 이마리솔 유자은) L. W. Maurer - Concertante for 4 Violins and String Orchestra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Violoncello 이재리) F. Schubert -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하이든 – 교향곡 제45번 ‘고별’중 제4악장 J. Haydn - Symphony No. 45 in F-sharp minor "Farewell", Hob.I:45 Finale. Presto - Ada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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