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KCO-MOZART PROJECT~*♬

미뉴엣♡ 2022. 2. 16. 08:53

 

 

 

KCO / 랄프 고토니 / 모차르트 46 교향곡 연주프로젝트가 KCO(코리안 쳄버오케스트라) 창단 57주년 기념으로 2022년 3월 13일 부터 2023년 2월 8일까지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중심으로 8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모차르트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12월 기획한바있는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로 지연된 그 모차르트 프로젝트다 어쨋든 2022년 다시 시동하는 KCO / 모차르트 프로젝트 전적으로 축하하며 이번엔 반드시 성공적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오스트리아)는 그야말로 천재 작곡가로 35세 일생동안 1000 여곡의 작품을 남긴 동서고금의 천재, 신동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 작품에서 그러한 음악사적인 평가, 명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모차르트 46 교향곡 전곡연주 프로젝트> 상상만해도 가슴 떨리는 해피한 모차르트 대 축제로 우선 모차르트 교향곡 중에서 특히 음악사적으로 유명세가 있는 교향곡 25번을 비롯해서 35번(in D K.385 하프너), 36번(린츠 Lienz in C K.425), 38번(Prage 프라하 in D K.504), 39번(in Eb K.543 백조의 노래 Swanen gasang), 40번(in g K.550), 41번(in g K.550 Jupiter 주피터) 관련해서 그 주제적인 명선율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모차르트 최대의 페스티벌, 모차르트 대 음악잔치가 예고된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이제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강력한 의지의 모차르트 프로젝트의 존재감을 보여줄 시점이다. 예술/문화는 흐르는 생물체로 어떤 물리적인 이유로 정체될 수 없는 현재진행형의 산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KCO,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랄프 고토니의 모차르트 46 교향곡 프로젝트가 갖는 클래식 음악문화적 고유성의 차별화로 기획/연주자/관객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클래식문화의 이상, CLASSICIDEA~*♬ 나아가서 모차르트 이데아의 음악사적인 명분을 평가받는 모차르트 프로젝트, 모차르트 대 축제의 현장으로 그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닫힌 콘서트문화 대전환의 동기부여, 지렛대 역할의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KCOInArtsMozart Project

 

지휘자 랄프 고토니 자가격리 후

모차르트 교향곡 전격 합류 결정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 그리워...

코로나19 상황 속 7일 격리 감수하고,

전 세계 클래식 거장들이 한국 무대에 오른다

지쳐있던 삶의 위로와 희망의 시간들로 채워지길 기대해..

 

 

 

 

 

KCO와 랄프 고토니의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이끌어갈 지휘자 랄프 고토니가 격리 7일을 전격 감수하기로 하였다.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인아츠 프로덕션과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인 KCO가 공동 주최로 2022313일부터 202328일까지 8회에 걸쳐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모차르트 프로젝트 대장정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비올리스트 이수민, 피아니스트 윤아인, 피아니스트 손정범,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 소프라노 이명주, 피아니스트 이진상,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 섬세하고 파워풀한 연주력을 가진 뛰어난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며 코로나 19로 인해 라이브 공연의 생동감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속에 8번의 공연 연기 끝에 마침내 막을 올리는 KCO와 랄프고토니의 모차르트 프로젝트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협연자로 나서는 펠릭스 클리저는 두 팔이 없이 왼쪽 발가락으로 호른을 연주하는 연주자로 침체된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수예(바이올리니스트) -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1번 협연, 모차르트 프로젝트 / 랄프 고토니 지휘 / 박수예 / KCO

 

 

코로나 19로 중단된 전곡 연주 사이클 대장정의 시작은 2022313, 2022316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랄프 고토니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K.207과 비올리니스트 이수민과는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를 연주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orean Chamber Orchestra)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57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最古)의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712(해외 초청연주139)의 기록을 세웠다.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17장의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KCO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로 지정받았고,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139회라는 국내 최다 해외투어 기록을 보유한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2007), 에네스쿠 페스티벌(2011),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2009, 2010, 2019),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2006, 2015), 이태리 아스콜리피체노 페스티벌과 칼 오르프 페스티벌(2011), 마카오 국제 페스티벌(2014), 중국 베이징NCPA May 페스티벌(2015), 에스토니아 국제 모차르트 페스티벌(2006),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페스티벌(2007), 오스트리아 쇼팽 페스티벌(2016),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실내악 페스티벌(2016), 독일Eckelshausener Musiktage(2019),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2019)외 다수의 주요 국제 페스티벌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2015년에는 창단50주년 기념하여 월드투어 프로젝트(런던 퀸엘리자베스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최정상급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으며, 2022년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았다.

 

모차르트 프로젝트 초청지휘 랄프 고토니(Ralf Gothóni)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실내악 주자, 교육가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랄프 고토니는 베를린, 잘츠부르크, 프라하 등의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로서, 혹은 지휘자로서 정기적으로 초대받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였다.피아니스트로서 그는 피아노 협주곡과 솔로 피아노 곡 등의 작품을 매 해12회 이상 초연하고 있으며, 2001-2009년에는English Chamber Orchestra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시애틀의 Northwest Chamber Orchestra의 음악감독으로 역임하였으며 베를린, 함부르크, 헬싱키, 런던, 마드리드 음악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고토니는 세계 주요 음반사에서10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며 음악 현상학에 대한3권의 책들을 출판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1994년에는 음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길모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오스트리아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슈베르트 메달을 수상, 2012년에는 스페인의 여왕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

 

예술감독 김 민(Min Kim)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의 음악감독 김 민은1979년 귀국 후 국립교향악단 악장, 1981년에는 KBS교향악단 초대악장을 역임(1981~1994)하였다. 또 그는 서울대 음대학장(1999-2005)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2003-2007), 서울국제음악제(SIMF) 예술감독(2011-2015)을 역임하였으며, 1980년에는 지금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전신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재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올해로서 42년째 단일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그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라인가우 페스티벌,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2), 조지 에네스쿠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같은 주요 국제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700회 이상의 연주를 기록했다. 또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2),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레오폴드-모차르트 콩쿠르, 슈포아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았다. 국제 음악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폴란드 정부로부터폴란드 문화훈장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A Life of Music’ 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고,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관 문화훈장’, 10회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하였다.현재 김 민은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윤이상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박수예(2000, 대구 출생)는 한국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2009년부터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콩쿠르가 아닌 음반과 공연으로 본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며 16 세에 BIS레이블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전곡을 녹음한 데뷔 음반을, 17세에 두 번째 음반 사랑의 인사를 발매했다. 2021년 발매한 박수예의 세번째 음반 세기의 여정은영국 그라모폰 잡지에서 이달의 음반올해의 음반으로 재조명되어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박수예를 BIS의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시켰다. 2021년 여름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정기무대에서 협연하였으며 음반으로 녹음되어 2022년 발매될 예정이다. 2022년 전곡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음반 발매도 함께 앞두고 있으며 스물한살이라는 나이에 무려 다섯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발매하게 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22030파워리더 20인에 선정되어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재 미뤄지고 있으나 베를린 필하모니의 상반기 마지막 발트뷔네 콘서트를 지휘한 구스타프 두다멜은 박수예의 연주를 듣고 그 자리에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을 제안하여 향후 자신과 함께 레코딩하기로 한 것 또한 앞으로 기대되는 작업중에 하나이다. 유럽 주요무대에서 지속적인 초청을 받는 동시에 많은 주요 음악관계자들이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손길을 내미는 것은 그녀가 나이에 상관없이 오로지 뛰어난 전문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임을 증명한다.

뮌헨 Bad Reichenhall 필하모니의 협연시 Wolfgang Hamberger는 그녀의 연주를 듣고 파가니니 녹음에 과르네리 델 제수를 사용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데뷔 음반에서 사용했다. 현재는 Florian Leonhard Fine Violins으로부터 1724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대여받아 연주와 음반녹음에 사용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이수민

비올리스트 이수민은 예원학교 졸업 후 이미 서울예고 재학 당시 동아일보 콩쿠르 비올라 최연소 우승을 비롯하여,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비올라 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친 후 졸업하던 해 독일정부 학술교류처 DAAD의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도독하였다. 쾰른 국립음대에서 Rainer Moog을 사사하며 디플롬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스위스 Verbier Music Festival, 영국 Prussia Cove Music Festival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왔으며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Deutsche Oper am Rhein의 제 1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비올리스트 이수민은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창원 국제 실내악 축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음악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또한 포항 시립 교향악단, 리움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함께 비외탕, 클라크 소나타 등을 연주한 그녀의 첫 음반이 DECCA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비올리스트 이수민은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DUO“음반에 참여하였으며 했으며 전국 특히 앨범에 수록된 George Benjamin(베를린 필하모닉 상주작곡가)“Viola, Viola” for two violas 는 작곡가로부터 엄청난 다이내믹과 아름다운 톤의 명연주라는 찬사를 얻기도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대학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서울대학교에도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 부수석으로 활동했다. 비올리스트 이수민은 국내에서 위찬주, 오순화, 최은식 교수를 사사했고, 국외에서는 Rainer Moog 교수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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