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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 165 정기연주회

미뉴엣♡ 2019. 10. 19. 08:53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

 

 

 

- 165회 정기연주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월 20일(수) 2019

 

 

 

 

 

 

 

 

       

P R O G R A M 

 

W.A.Mozart - The Marriage of Figaro, K. 492 ‘Overture’

W.A.Mozart -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 466

L.v.Beethoven -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동시대 피아니스트 중 젊은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선욱과 KCO의 첫 앙상블, 모차르트 협주곡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관객과 소통하는 차세대 지휘자

정 민이 KCO와 다시 한 번 호흡한다!  

2020, 창단55주년을 앞둔 KCO가 펼치는 165번째 정기연주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 16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2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서는 해마다 무르익어 가는 연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김선욱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연주한다. 18살에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긴 김선욱은 젊은 거장이라고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선욱은 이번 연주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 두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통해 관객들에게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연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본 공연에서는 한국 지휘계의 떠오르는 스타인 정 민이 지휘를 맡았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교향악 레퍼토리 외에 오페라에도 큰 열정을 보인 그는 이탈리아 대표신문인 라 레푸블리카에서 명확한 아이디어와 성숙한 감각을 지닌 지휘자로 평가 받기도 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그가 이번 연주를 통해 오페라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KCO와의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2015년 창단 50주년을 맞으며 KC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KCO는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국내외 7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다. 대한민국 클래식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139회의 해외초청연주회 기록을 돌파하였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다가올 2020년에는 국내 민간 단체로서는 최초로 창단 5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세계 클래식 음악사에서도 주목하는 위대한 도전인 <한국 최초 모차르트 심포니 46 전곡 연주>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0회에 걸쳐 예정되어 있는 이 프로젝트는 실황 레코딩을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사에서 7번째(2019.9.24 Naxos 기준)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되어 우리 클래식 음악사에 또 한번의 위대한 도전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여정은 올해 12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