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157 정기연주회

미뉴엣♡ 2017. 8. 21. 13:19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157회 정기연주회

 

 

 

KCO 157회 정기연주회

 

PROGRAM

 

R. Schumann - Overture, Scherzo and Finale, Op.52

N. Paganini - Violin Concert No.1 in D major, Op. 6 (Violin Solo Ning Feng)

D. Schnyder - Concerto for Chamber Orchestra ‘Geneva'(한국초연)

Z. Kodály Dances of Galánta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5개 대륙 전역에서 활동중인

마에스트로 찰스 올리비에리 먼로 지휘로 

파가니니 콩쿨을 석권한 중국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닝 펑과 함께

KCO가 수놓은 가을 음악의 밤!

 

 

2017년 다양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연일 바쁘게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오는 10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7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북체코 필하모닉에서 상주지휘자 찰스 올리비에리 먼로(Charles Olivieri-Munroe)의 지휘와 함께 현재 전 세계 클래식 팬들에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닝 펑(Ning Feng)이 지난 2016년 중국 NCPA에서 진행된 May Festival에 이어 KCO와 함께 다시 한 번 국내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인 닝 펑은 N. PaganiniViolin Concert No.1 in D major, Op. 6를 통해 KCO와 함께 또 한 번의 열정적인 연주를 기대하고 있다. KCOKodaly<Dances of Galanta>Schumann<Overture, Scherzo & Finale>, Schnyder<Concerto for Chamber Orchestra ‘Geneva'>를 준비하고 있다. 157회 정기연주회는 KCO가 준비한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들로 가을밤의 수놓을 예정이다.

 

1965년 서울대 전봉초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국내외 580여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