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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Violin Recital ★●
le 14 Juillet 2010
금 호 아 트 홀
■ P R O F I 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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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inist 백 지 연
바이올리니스트 백지연은 예원,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실기 수석입학 및 졸업)를 거쳐 미국
Indiana University 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학창시절 경향 이화 콩쿠르 1위,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금상, 경원대학교 음악콩쿠르 현악부 2위 등을 수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화여대 재학 시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및 현합주, 협주회, 그리고
정기연주회 등에서 이화여대 음대 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을 통해 독주자로써의 자질을 키워나갔으며, 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다. 졸업 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초청되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인디애나 음대 재학시절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와 독주회를 가졌으며, 인디애나 음대의
Concert Orchestra 수석단원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김복수, 이택주, 송재광 교수를 국외에서는 배익환, Federico
Agostini, Mark Kaplan, Alexander Kerr 교수를 사사한 그는 2008년 1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NHC 스트링 앙상블의 리더로서 다수의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2009년에는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 연세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광명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기획연주,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등 다수의 음악회에서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써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 1바이올린 부수석, 경희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사)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강남대학교
겸임교수, 강남대학교 영재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며, 이화여대 음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 Pianist 조 혜 정
예원, 예고 수석 졸업, 서울대 수시 입학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사,석사 졸업(전액 장학생) 이화 경향 콩쿨, 부산 음악
콩쿨, 동아 음악 콩쿨 1등 이태리 부조니 국제 콩쿨 2등,'부조니' 특별상 힐튼 헤드 국제 콩쿨 3등, 지나 박하우어 국제 콩쿨
입상 비엔나 국제 콩쿨 1등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 중
■ P
R O G R A M ■
Tommaso Antonio
Vitali(1663-1745) Chaconne
for Violin in g minor
Claude
Debussy(1862-191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 Allegro
vivo ● Intermede : Fantasque et
leger ● Finale : Tres anime
Intermission
Cesar
Frank(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 Allegretto ben
moderato ●
Allegro ● Recitativo -
Fantasia ● Allegretto poco m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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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MASTMEDIA 제공 ■
●★ 백지연 Violin
Recital - Review ★●
le 14 Juillet
2010 금 호 아
트 홀
■ P R O G R A M ■
●
Tommaso Albinoni Vitali : Chaconne for violin in
g ●
Claude Debussy : Sonta for Violin and
Piano ●
Cesar Frank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백지연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7월 14일(8:pm) 금호아트홀에서 있었다. 한 여성 바이올린이스트의 리사이틀이기도 하지만 우선 콘서트
리뷰에 앞서 오늘의 연주자 바이올린이스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상당한 미모에 멋쟁이(매번 연미복 드레스 선택의 안목) 연주자임을
미리 알리면서 오늘의 주인공 바이올린이스트 백지연 그녀의 연주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연주자의 미모와 연주는 거의 반비례적이라는
이론이 지배적이지만 백지연의 경우 그 지론을 단숨에 깨버린 연주와 미모를 모두 갖춘 윈윈의 매우 이상적인 연주자의 모델인듯하다..ㅎ 리사이틀
프로그램 ● 비탈리 - 샤콘느 ● 드뷔시 -
소나타 ● 프랑크 - 소나타에서 한 치의 어떤 틈을 보이지 않는 치밀한 연주진행, 연주형태로
연주자의 미모 만큼이나 연주 과정에서도 뛰어난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보여진 연주상황으로 범상한 연주자가 아님을 그녀의
연주를 통해서 마음껏 드러내고 보여주었다. 프로그램 첫 레퍼토리 비탈리 샤콘느에서 치밀하고 섬세한 톤의 구조에서 비탈리의 샤콘느의 멋과 낭만을
한층 끌어올리는 비탈리의 연주, 해석의 일가견을 갖는 연주조형으로 특히 서주 첫음의 카리스마적 톤의 여유 스케일은 그녀의 오늘의 연주 모든것을
예고하는 듯한 바이올린의 축제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희망의 메시지로 비탈리의 현악적 색채감이 풍부한 매우 멋스런 매력적인 비탈리 연주 완성도를
보여준다. 드뷔시에서 또한 바이올린 톤의 섬세한 감미로움이 상존하는 안정적인 아름다운 연주 조형성에서 드뷔시의 인상주의적인 음악색채 피아니즘이
돋보인 연주상황으로 피아노 또한 농익은 음향으로 받쳐주는 천생연분적인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음향적 조화는 드뷔시 음악의 표현적 최적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랑크에서 역시 바이올린이스트 백지연의 현악적 노하우는 강렬함과 은근함의 합리적인 하모니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음향적 대비가
매우 이상적인 합목적적인 연주 상황으로 그것은 단아한 프랑크의 음악적 음향적 서정성이 표출된 프랑크의 신선하고 생동적인 연주 조형미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명연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바이올린, 피아노의 음향적 대비가 매우 이상적이었던 연주패턴, 색채감으로 밀착된 바이올린 톤의
안정성과 섬세한 구조는 바이올린이스트 백지연의 뛰어난 바이올린 현악적인 테크니컬한 노하우적 차별화로 그러한 연주상황에서 프랑크의 음악언어적
특성, 서정성과 신비적 경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음악적 연주효과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프랑크 연주구조로 특히 백지연의 현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현의
마술사적인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가 돋보인 연주로, 바이올린이스트로서 어떤 특별한 개성을 엿볼수있는 백지연만의 특별한 연주로
보여진다. 다시 말해서 바이올린의 현악적 발현에서 어떤 두려움, 거침없는 자신감있는 톤의 안정성에서 연주완성도의 순도는 높아진다. 이러한 연주
상황에서 한마디로 백지연의 흠잡을 데 없는 어떤 틈이 없는 내밀한. 치밀한 연주구조에서 프랑크의 음악언어적 색채는 한 층 그 음악적 의미를 더
할수있는 뛰어난 호연으로 백지연의 오늘의 프랑크는 프랑크 - 백지연의 명작명연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오렌지색 드레스가 한층 아름다운
바이올린이스트 백지연의 오늘의 프로그램 비탈리 - 드뷔시 - 프랑크에서 오늘의 주인공 바이올린이스트 백지연의 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명연성으로
그 미모에 그 연주라는 명언적 이론이 나올만하다. 수 많은 리사이틀이 매일매일 진행되고 있지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연주의 예는 극히
제한적이라 할 수있다. 그런 의미에서 '백지연 바이올린 리사이틀' 특히 객석의 청자에게는 시청각적으로 매우 즐거운 행복한 시간, 해피
콘서트이기에 충분한 백지연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장으로 가록된다.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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