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3 Juillet (pm : 3) 201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 P R O F I L E ■
● Violinist
안신영
바이올리니스트 안신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 졸업 후 도미,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과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브룩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육영 콩쿨 1위, 조선일보 콩쿨 1위, KBS 콩쿨에 입상, Fischoff Competition Finalist와 Hugo
Kortschak Award winner 이기도 한 그는 일본 아스펜(Aspen) 음악제, Boden See 썸머 뮤직 아카데미, 탱글우드
음악제 등 유명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1993년 페테스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오디션을 통해서 서울대 챔버오케스트라, 서울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등에서 협연하였고 미국 유학 중 뉴욕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와 1999년 2000년 두
차례 세계적인 연주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협연하였다. 국내 정상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과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협연하는 등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동을 하였고, 뉴욕 Merkin Hall, Riverside Church 등에서 독주회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활동 또한
활발하게 하였다. 사회 공헌 음악회에 관심이 많은 그는 유엔 본부 초청 ‘세계 평화를 위한 음악회’, 국제 기아와 장애우를 위한 콘서트, 뷰티풀
마인드의 멤버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챔버뮤직 활동을 하며, 성신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 서울예고와 서울
바로크합주단 음악 아카데미에 출강 중이다.
김 민, 김남윤, 김선희, 김복현, Sylvia Rosenberg, Mitchell Stern,
Isidore Cohen(Beaux Arts 트리오), Philip Setzer(Emerson Quartet)를 사사하였다.
● 피아니스트 장미경
서울대 기악과 졸업(피아노 솔로전공)
The Juilliard School 석사, Manhanttan School of Music
박사(반주 전공) 음악춘추 콩쿨 입상, The New Triad for Collaborative Arts Fellowship Award 수상
N.A.T.S. Conference(미국 성악과 교수 협회), Texas Music Festival, Donnell Library Center,
Bosendorfer, NY Artist Salon Series, China International Clarinet &
Saxophone Music Festival, Spain Calahorra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초청연주 및 국내외 다수의 독창회, 독주회 반주 The Juilliard School, Manhanttan School of Music
Staff Accompanist와 Vocal Coach역임
현재: 한세대학교 반주과 겸임교수, 서울대, 경원대, 단국대, 경희대
출강
■
P R O G R A M ■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ajor, KV 301
. Allegro con
spirito
. Allegro
Leo Janacek(1854-1928)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 Con moto
.
Ballada
.
Allegretto
.
Adagio
Robert Schumann(1810-1856)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inor, Op.
105
. Mit
leidenschaftlichem
Ausdruck
.
Allegretto
.
Lebhaft
(Intermission)
Camille Saint-Saens(1835-1921)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inor, Op.
75
. Allegro
agitato
.
Adagio
. Allegro
moderato
.
Allegro molto
■
보도자료 - G.CLEF 제공 ■
●★ 안신영
Violin Recital - Review ★●
■ P R O G R A M ■
● W.A. Mozart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KV301
●
Leo Janacek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
Robert Schuman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Op.105
●
C.Saint-Saens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Op.75
한국의 음악대학의 명문(SNU) 수석 입학 및 졸업, 미국 맨하튼 음대 유학, 현재 바로크합주단 연주단원으로 활동하는 안신영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난 7월 3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3:pm)에서 있었다. 연주자의 표면적인 이력과 경력에서 선입견적으로 썸띵 스페셜한 연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매우 좋은 조건을 을 갖춘 엘리트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의 첫인상이다. 재미있는것은 그러한 객관적인 연주자의 첫인상이 그
연주자의 연주 완성도와 어떤 일맥 상통성을 의미하는 연주 상황으로 프로그램 전반에서 연주자의 첫인상에 근접하는 연주의 숙련도, 음악적인 깊이
그러한 요소들이 연주자의 첫인상과 정비례적인 관계를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 리사이틀 현장에서 보여진 전반적인 연주
스케치이다. 한 마디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그리고 감동을 주고받는 좀처럼 보기드문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장으로 기록된다. 일반적으로 "그 사람의
외모와 첫인상은 그 사람의 현재의 모든것을 나타낸다" 라는 보편적인 옛 지론에 공감할 수 있는 안신영 연주속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 보면 우선
프로그램 모차르트-야나첵 - 슈만 - 생성스에서 안신영의 연주 톤의 색채에 관해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매우 안정된 톤의 기본구조에서
우아하고 섬세한 음악적 색채를 표출하는 세련된 심미적 경향의 연주 조형미, 그것은 음향적으로 매우 미학적인 연주의 단면을 볼수있다. 특히
모차르트에서의 Allegro con spirito - Allegro 안신영의 톤(tone)의 아름다움은 가히 모차르트다운 예쁘고 세련된 조화의
미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치르트 명연으로 그것은 모차르트가 생전에 그 작품 연주를 했다면 안신영처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우아한 모차르트 명연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레오 야나첵에서의 근 현대적인 음악 해석이 탁월한 연주 경향으로 현대작품에서의 현악적인 톤의
구사능력이 돗보이는 연주로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의 경력과 이력이 그대로 반영되는, 특히 테크니컬면에서 뛰어난 호연으로 현대 작품에서도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의 톤의 안정된 구조는 매우 높이 평가된다. 그리고 슈만, 생성스에서 안신영의 잠재적 톤의 미적인 유려함의 실존의 상황에서
바이올린, 현악의 지적인 세련미를 배가하는 슈만의 연주상황으로 그것은 슈만의 지적인 음악색채를 한층 풍부하게하는 매력적인 연주효과를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생성스의 화려한 선율적인미, 열정적인 톤의 색채 또한 연주자 특유의 잠재적인 안정성이 돗보이는 감동적인 연주로 안신영의
바이올린 톤의 심미적 경향과 구조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연주로 보여진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 있듯이 바이올린이스트의 프로필과 첫인상이
그 연주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하는 물음에 상당히 긍정적인 답을 제시한 매력적 합리적인 연주로 연주와 연주자의 첫인상의 관계를 연구 분석 확인하는
재미있는 리사이틀 안신영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장에서 실존적인 개석의 행복을 실제적으로 가까이서 경험한 명작 명연의 현장으로 그것은
음악평론가로서 오랫만에 갖어보는 매우 감동적인 바이올린 리사이틀로서 미녀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의 모차르트 - 야나첵 - 슈만 - 생성스의 명작
명연 그야말로 시청각적으로 청중 객석에 행복을 주는 명작 명연으로 진정 오늘의 바이올린이스트 안신영, 그녀에 대한 사실적인 리뷰로 기록된다.
이러한 콘서트 리뷰는 흔치않는 예로 음악평론가로서 그녀를 만난 오늘부터 의미있는 그 녀의 열열한 팬이 되고 싶다는 그런 희망사항으로 난 너에게
넌 나에게 중요한 의미로 평가받고 기억하고 싶은 바이올린이스트와 평론가로 아주 특별한 관계로 남고 싶다..∮。
● 여세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