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

20세기 민족주의 관련 양식들

미뉴엣♡ 2015. 7. 12. 06:23
♡ 20세기 민족주의 관련 양식들 ♡    2009/03/13 17:12

 

  

                       

                          ●★ S. Prokofiev : Symphony No.1「Classical」★●

 

                                                 Allegro

                                                 Largetto

                                                 Gavota

                                                 F i n a l

 

                  ((Plays by Koussevitsky & Boston Symphony Orch.))

 

  

 

                           ●★ 20세기 민족주의 관련 양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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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gei Prokofiev(1891-1953) - Classical Symphony ●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Sergein Prokofiev 1891-1953) ■

 

러시아와 소비에트 연방 : 러시아의 민요와 구성 리듬스트라빈스키 초기작품 속에서 어느정도 나타난다. 다양한 종류의 민족주의적인 영향프로코피에프(Sergei Prokofiev 1891-1953)칸타타 《알렉산더 네프스키-Alexander Nevsky 1938 영화음악용 오페라《전쟁과 평화 1941》뿐만 아니라 쇼스타코비치(Dimotri Shostakovich 1906-1975》의 오페라 《맥베스 부인 1934》에 인용된 민요와 같은 예들에서 볼수있듯이 많은 소비에트 음악에서도 물론 두드러진다.. 프로코피에프 : 그러나 프로코피에프와 쇼스타코비치는 민족주의라는 단어를 보다 좁은 의미로 볼때 민족주의가 아니다. 프로코피에프1918-34년까지 러시아를 떠나 살았으며 이 기간 동안 그의 작품은 산발적으로 민족주의적 영향, 흔적을 볼수있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키타이 모음곡 Scthian Suite 1916》은 그의 음악에 있어서 초기의 민족주의적 단계를 보여준다. 《고전 교향곡 - Classical Symphony 1918》은 이미 그가 전통적 재료와 신선한 짜임새 속에서 형식 계회을 새로운 맥락속에서 독창적으로 합성시켰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즉 이것은 본질적으로 조성적 선율인데, 넓은 도약과 몰아치는 긴 선으로된 본질적으로 조성적인 선율들과 이상한 전위와 배치 어울리지안는 병렬로 가득 찬 3화음적 화성으로 되어있다. 피아노 협주곡 3번(1921)은 그의 초기 작품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관현악 모음곡 《키제 중위-Ileutenant Kije 1934 영화음악 편곡》, '관현악적 동화' 인 해설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피터와 늑대 - Peter and Wolf 1936》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 Romio and Juliet 1935-36》은 널리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다.
프로크피에프는 유럽과 미국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연주여행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소련에 영원히 정착한 뒤 그의 양식에서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지않았다. 서구에서 보냈던 시기는 작곡가로서 위촉받아 작곡한 다양한 작품기록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시카고 연주를 위한 《세개 오렌지의 사랑 1921》과 파리의 디아길레프를 위한 발레음악이 있다.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은 쉽게 접근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과 쇼스타코비치를 비롯한 몇몇 다른 사람들에게 소비에트 평론가들과 당 간부들에 의해 퍼부어진 형식주의 대한 비판에 유념하여 자신은 명확하고 감동적인 언어를 이룩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인용문 참조) 프로코피에프교향곡 5번(1944)과 7번 교향곡(1951-52)은 그가 추구했던 명확한 선율을 성공적으로 찾아낸것인데 사탕발림과 싸구려 음악을 기피한 서정주의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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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소나타 No.7 「전쟁」●

 


그는 오케스트라적인 재료로 강화된 반복을 통해 흥분을 쌓아올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의 기본 주제에 대비하여 연주되는 풍부한 부수적인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듣는이 들을 반복적인 청취를 통해 정교하게 짜여진 세부를 맛보도록 이끌었다. 프로코피에프 자신이 서양의 형식주의에 물들었다고 자인하기는 했지만 그는 항상 구조적 명확성과 세련됨을 가지고있었다.. 프로코피에다른 작품들들로는 실내음악 피아노 소나타와 그의 피아노 소품,오페라, 발레음악 , 협주곡, 관현악곡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1935)은 뛰어난 작품이다.

 

 

                          ■ 프로코피에프에 있어서 선율의 중요성 ■

 

프로코피에프에 있어서 선율의 중요성 : 나는 선율의 중요선에 대해 결코 의문을 가졌던적이 없다. 나는 선율을 사랑하며 그것을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여러해 동안 나는 내 작품 속에서 선율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익숙치 않은 청중에도 바로 이해될수 있고 동시에 독창적인 선율을 찾아내는 일은 자곡가로서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그는 많은 어려움에 둘러 쌓여있다. 그는 하찮은 것이나 진부한것을 만들거나 혹은 그가 이미 완성한 어떤것을 다시 사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시각에서 복잡한 선율을 작곡하는것은 오히려 쉬운 일이다. 작곡가가 오랫돈안 자신의 선율을 가지고 까다롭게 공을 들이고 그것을 개작하는 동안에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지나치게 다듬고 복잡하게 만들어 단순함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것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나 역시 작업과정 속에서 이러한 덫에 빠져들곤 한다.(프로코피에프, 티콘 프레니코프(Tikon Khrennikov 작곡가 동맹 서기)에게 보내는 편지 1948년 William W. Austin 번역〈Music in the 20th Century〉(New York : Norton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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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itri Shostakovich(1906-1975) ●

 

  

                             ■ Dmitri Shostakovich(1906-1975) ■

 

쇼스타코비치 : 쇼스타코비치19세때 그의 교향곡 1번(1926)으로 세계의 음악계에 등장했다.. 계속 이어지는 14개의 교향곡 모두 열렬한 기대 속에서 받아들여졌지만(1935-36)년에 만들어진 교향곡 4번은 1961년 되어서 발표됨) 교향곡 5번(1937)과 10번(1953)만이 중요한 레퍼토리로서의 위치를 얻었다. 그는 모든 교육과 경력을 소비에트 체제하에서 쌓았으며 공식적인 비평으로부터 면제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관대한 대우를 받았다. 그의 오페라 《므첸스크 맥베스 부인-Lady Macbeth of Mtsensk》은 레닌그라드(1934), 뉴욕 클리블랜드, 런던, 프라하, 취리히 그밖의 지역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둿지만 1936년 프라우다(Pravda)지에서 비난을 받은 이후에는 회수되었다. 그 후 그는 이 작품을 《Katerina Izmailova》개작하였다.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민족적 유산(차이코프스키를 통해 주로 전해져 오는)에 주요한 유럽 전통 - 특히 말러힌데미트로부터의 영향을 결합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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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itri Shostakovich : Symphony Nr. 7 ●

 

  

교향곡 제 5번은 낙관주의적 전망과 쉬운 전달성 그리고 떠들석한 피날레 때문에 일부로부터 공산당으로부터 요구되는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작품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어떤 기준으로 본다 하더라도 이 작품은 관현악적 걸작이며 이 장르의 전통적 구조를 따르고 있고 이 세기에 거의 이루어내지 못했던 폭넓은 규모의 웅장함을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현악 부분이 프랑스 서곡 리듬을 가진 주제를 두 마디 동안 카논으로 장엄하게 연주함으로서 시작된다. 그러나 거친 도약과 반음계주의는 궁중의 분위기로부터 빠져나오게 한다(예 20.4) 부점 리듬은 낮은 음역 현악기로 지속되고 급상승하는 선율은 프로코피에프 선율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바이올린으로 눈에 띄게 전면에 배치된다. 제 2 주제는 음정과 음길이의 확장으로 미묘하게 시작 부분과 연결된다. 또한 정식 종결 주제가 있는데 피아노, 이 악기는 여기에서 처음 나타난다.-- 가 이어받은 이 주제의 단편은 고전적 발전부의 시작을 표시해준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에게 아주 특징적인 행진곡 삽입구를 사용하고있다. 나머지 악장들은 스케르쪼(그렇게 두드러지지 않는), 축소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Largo 그리고 큰 오케스트라를 완전히 활용하는 Allegro non tropp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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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번 Moderato 1-4마디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번 : Moderato 1-4마디 7번 '레닌그라드' 교향곡(1941)은 히틀러 군대에 대항하는 레닌그라드의 영웅적인 항거표제적으로 다루고 있고 각 악장들은 원래 「전쟁, 초혼, 조국의 광활함, 승리」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 작곡자는 교향곡 10번 3악장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부터 독일식으로 끌어온 주제를 써서 음악적인 서명을 하였는데 이는 D-Eb-C-H(즉 D-Es-C-H 혹은 D-S-C-H, 이것은 Dmitri Schostakovich로부터 따 온것이다)로 되어있다. 그는 모티브현악 4중주 5번과 8번, 바이올린 협주곡, 첼로 협주곡에서도 사용한다. 교향곡 10번의 성격에 대해 작곡가 협회는 공청회에서 3일 동안 논쟁을 벌였는데, 어떤 이들은 이 음악을 '사실주의적'이지 못하며 보다 염세주의적이어서 소비에트 생활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어떤이들은 창작의 자유를 주장하는 작품으로 칭송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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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 Vaughan Williams(1872-1907) ●

 

  

               ■랄프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 1872-1907) ■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 : 20세기 전반부에 가장 뛰어난 영국 작곡가는 랄프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로서 그의 작품에는 9개의 교향곡 그외 그의 관현악 작품들 노래 오페라 다수의 합창 작품들이 있다. 모든 다양한 규모와 형식들속에서 본 윌리엄스 음악민족주의적인 요소와 세계주의적인 요소 모두로부터 끊임 없이 동기를 부여받아 왔다. 한편에서 영국민요, 찬미가, 문학으로부터 다른 한편에선 바흐헨델, 드뷔시, 라벨의 전통을 받아들였던것이다. 1904년부터 1906년까지 본 윌리엄스는 새로운 영어 찬송가집(New English Hymnal)의 음악 편집자로 일했다. 이 경험에 대해서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혹은 가장 나쁜)어떤 선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두 해는 어떠한 '소나타'와 '후가' 보다도 훌륭한 음악 교육이었다. 그는 자신이 작곡한 6개의 새로운 선율을 작곡한 사실을 첨가하려하지 않았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것은《Sine nomine》로서《모든 성직자를 위한 성가 - Hymn for All the Saints》를 위한것이다.(예.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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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 Vaughan Williams(본 윌리엄스)의 주제에 대한 예들 ●

 

 
1909-1953년까지 그는 지방 아마추어 합창단과 합주단의 지휘를 맡았는데 이를 위해 다수의 합창곡을 썼고 이 중에는 《주를 축복하세 - Benedicite 1930》가 있다. 이와 비슷하게 아마추어를 위한 음악에는 현악 4중주 혹은 거의 모든 악기의 조합을 위한《가족 음악 - Household Music 1941》3개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토 그로소(1950)들이 있는데 이 곡의 세번째 부분은 개방 현만을 사용할수있는 연주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계절에 대한 민요 모음집 - Forksongs of the Four Seasons》을 포함하여 민요를 바탕으로한 많은 성악곡들은 1950년에 합창 축제를 위해 쓰여졌다. 월트 휘트만(Walt Whiteman)의 가사로 오케스트라의 성악을 위한 교향곡 1번 혹은《바다교향곡-Sea Symphony 1910》은 다른 초기 작품인 두개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현악 4중주를 위한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1909》보다 덜 중요한것이다. 이 환상곡에는 안티포날의 울림과 그의 많은 후기 작품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선법적 구조 속에서 병행 움직임 내의 절제된 3화음의 풍부한 짜임새가 들려온다. 《런던 교향곡 1914, 1920년 개정》은 도시의 분위기와 소리를 매혹적으로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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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 Vaughan Williams - Symphony No. 5 ●

 

 
이 곡은 정상적인 4악장 - 3악장스케르쪼(녹턴)로 불린다 - 으로 되어 잇고 첫번째 악장의 느린 서곡을 바탕으로 한 에필로그로 끝난다. 그리고 《전원 1922》교향곡에는 마디선 없이 자유로운 리듬속에 소프라노 독창을 위한 가사없는 멜리스마가 시작 부분과 (축소된 형태로) 마지막 악장의 끝에 나온다.(예 20.5b)이것은 본 윌리엄스의 음악에 자주 등장하는 간격있는 음계(gapped scale)로 만들어진 선율 양식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와 비슷하게 특징적이고 민요적인것은 악장의 트리오 부분으에 나타나는 트럼펫 선율이다.(예20.5c)이 교향곡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화음의 흐름으로 된 구조이다.

교향곡 4번 f단조(1934)와 그 뒤를 따르는 D장조(1943) 교향곡, e단조(1947) 교향곡들은 작곡자 자신에 의해 어떠한 표제적인 해석의 근거도 주어지지 않았지만 본 윌리엄스가 가진 세계정황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것으로 인식되어져왔다. 한편《남극 교향곡 - Sinfonia antartica》의 각 악장들은 이 음악과 관련된 사항을 암시하는 간단한 표제를 가지고있다. 이 교향곡은 스코트 대장과 그의 부하들의 영웅적 행동 더 나아가 자연의 불가항력적인 힘에 대항하여 투쟁하는 모든 인간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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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윌리엄스 :「토머스 탈리스」주제에 의한 환상곡 ●

 

  

                                    ■ 다른 영국의 작곡가들 ■

 

                                     Gustav Holst(1874-1934)

                                     Willam Walton(1902-1983)

 

다른 영국 작곡가들 : 본 윌리엄스 절친한 친구이자 동시대인인 중요한 영국의 작곡가는 구스타프 홀스트(Gustav - Holst 1874-1934)로서 그의 음악은 영국 민요뿐 아니라 인도신비주의영향을 받은것이다. 인도 신비주의 영향은 그가 선택하는 가사(Choral Hymns from the Rig-Veda 1912) 간혹 특이하게 사용되는 안정적인 g화성부분(The Hymn of Jesus, 두개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1917), 그리고 홀스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관현악 모음곡 《행성-The Planets 1916》의 마지막 악장마지막 악장(Neptune)에서 나타나듯이 이국적인 화성과 색채의 세부들에서 나타난다. 그는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음악 표현, 가사에 대한 상상력이 담긴 감수성이라는 면에서 랄프 본 윌리엄스와 같은 기질을 가지고있다... 월트 휘트먼《죽음에 대한 송가-Ode to Death 1919》에 붙인 음악은 그 뚜렷한 예이며 보다 작은 규모의《두 노병에의 만가-Dirge for Two Veterans 1914》- 남성 성악과 금관악기 드럼을 위한 작품, 휘트먼의 또 다른 시 - 역시 마찬가지다.. 이 시기의 또 한사람의 영국 작곡가는 '윌리엄 월튼'(William Walton 1902-83)으로 그의 작품에는 교향곡, 실내음악, 비올라 협주곡, 이디스 싯웰(Edith Sitwell)의 경험주의적 에 붙인 낭송자와 실내악을 위한 여흥음악 《Fasade 1921-22, 1942 개정》큰 규모의 오라토리오 《벨 샤쟈르의 향연 - Belshazzar's Feast 1931》, 오페라 》트로일루스와 크레시다-Troilus and Cressida 1954》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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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jamin Britten(1913-1976) & Peter Pears(Tenor) ●

 

  

                    ■ 벤자민 브리튼(Benjamin Britten 1913-1976) ■


20세기 중반에 많은 작품을 발표한 가장 유명한 영국 작곡가벤자민 브리튼(Benjamin Britten 1913-1976)합창곡 《아기는 태어나셨다-A Boy Was Born 1935》《캐럴의 전례-A Ceremony of Carols 1942》《봄의 교향곡-Spring Symphony 1947》노래, 오페라에서 뛰어나며 그의 오페라중 가장 중요한것은《피터 그라임스 - Peter Grims 1945》《나사의 회전 - The Turn of the Screw 1954》등이다.

브리튼{Peter Grimes Op.33. - 3막 'To hell with all your mercy' 피터 그라임스 종결 부분}은 브리튼이 매우 단순한 수단을 서서 관현악적으로 화려하게 만든 놀라운 극적 효과의 생생한 예이다. 여기에서 C장조 음계의 모든 음들에 걸쳐있는 펼친 3화음은 A장조의 독창, 합창 선율을 떠나지 않고 맴도는 배경을 형성한다. 이것은 복조성을 가장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것들 중 하나이다. 이 음악은 1막 전의 간주곡과 1막의 시작 부분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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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njamin Britten - O p e r a「P e t e r G r i m s」●

 


브리튼《전쟁 레퀴엠-War Requiem 1962》코벤트리 대성당(Coventry Catheral)에서의 초연 이후로 세계적으로 널리 각광받는 작품이다. 이것은 감명깊은 독창, 합창소년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규모의 작품으로 레퀴엠 미사의 라틴어 가사가 윌프레드 오웬(Wilfred Owen) - 1918년 프랑스에서 죽은 젊은 군인,-의 시와 교대로 나오는 것이다. 음악은 매우 개성적인 방식으로 많은 근대적 특징들을 통합했다. 양식에 잇어서 보다 대담한것은 '베르톨드 브레히트'에 어린이 합창을 위해 곡을 붙인 《어린이 십자군-Children's Crusade 1969》이다.

 

미국 민족주의 : 20세기 미국의 음악 상황에 부수적인 역할만을 담당했다..1920년대에 대중음악과 연주회장의 청중들간의 간격을 메우고자 노력했던 사람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 1898-1937)으로 그의 작품 《랩소디 인 블루 1924》재즈 어법리스트적인 낭만주의결합하려는 시도였다. 자신의 천부적 재능을 보다 자발적으로 표현한것은 음악극《그대를 위해 노래부르리-Of Thee I Sing 1931》와 특히 민속 오페라라 할수있는《포기와 베스 - Pogy and Bess 19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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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ron Copland(1900-1990) ●

  

 

                       ■ 아론 코플랜드(Aaron Copland 1900-1990) ■

 

아론 코플랜드 : 높은 재능을 가진 철저한 기술적 훈련을 받은 작곡가의 음악중에 미국의 민족적 특색을 통합시켜 놓은 예는 아론 코플랜드(Aaron Copland 1900-1990)의 작품 속에서 찾을수있다. 플랜드 파리의 나디아 블랑제르 문하에서 공부한 미국 작곡가 중 첫번째 인물이다. 재즈 요소와 불협화음《극장을 위한 음악-Music for the Theater 1925》와 피아노 협주곡(1927)에서도 볼수있듯이 그의 몇몇 초기 작품에서 주도적인것이다. 그 뒤를 이어 다수의 보다 절제되고 화성적인 복잡한 양식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1930년의 피아노 변주곡으로 대표된다. 더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할 필요성을 자각한 계기로 그는 단순함, 온음계적 화성, 민요 재료의 사용 - 화려한 관현악 모음곡《엘 살롱 멕시코 - El Salon Mexico 1936》에서는 멕시코의 민요를, 발레음악《빌리 더 키드[무법자의 이름] - Billy the Kid 1938》《로데오 -Rodeo 1942》에서는 목동의 노래를 사용함 - 으로 전환했다. 학교용 오페라《제 2의 태풍 - The Second Hurricane 1937》과 많은 영화를 위한 작품들 (《우리동네 - Our Town 1940》을 포함해서)은 특히 이 시기의 '실용음악'의 예를 보여주는것이다. 이러한 경향의 절정은 《애팔레치아의 봄 - Appalachian Spring 1944》으로 이것은 처음에는 13개의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가진 발레음악으로 쓰여진것인데 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으로 편곡된것이 더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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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ron Copland : D a n c e S y m p h o n y ●

 

  

더 큰 규모에서 새로운 종합교향곡 3번에서 드러나는데 이것은 확실한 표제음악적인 의미를 갖지 않지만 선율은 어느 정도 민요를 암시하고있다. 피아노 변주곡 양식에서 한층 더 발전한 정교하게 다듬어진 실내 음악의 특징은 피아노 소나타(1941)에서 발견된다.《에밀리 디킨슨의 12개 시에 붙인 노래 1950》와 더욱 뚜렷하게 피아노 4중주(1950), 피아노 환상곡(1957), 관현악곡《inscapes》에서 코플랜드12음 기법의 몇몇 특징적 수법을 적용시켰다. 그의 작품에 폭 넓은 양식들에 반영되었듯이 다앵한 영향에도 코플랜드는 확실한 예술적 정체성을 고수했다. 항상 전통적인 수단에 의한것은 아니지만 그의 음악은 전반적으로 조성감각을 유지하고있다. 그의 리듬은 생기있고 유동적이며 그는 단순한 화음으로부터 악기의 색채와 배치에 의한 새로운 소리를 얻어내는데 능숙하다 그의 작품과 충고는 미국의 많은 후배 자곡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 코플랜드:애팔래치아의 봄 - Appalachian Spring

                      「Tis Gift to be Simple」에 의한 변주곡 발췌

 

코플랜드는 이 발레 변주곡에서 실제의 민속선율인 퀘이커 교도의 찬미가 'Tis the Gift to be Simple'을 사용하고있는데 이것은 미묘하게 변형되었으며그 진수가미국적인 특징 속에  전원의 정신을 단순하게 표현하고있는 이 작품속에 녹아들어있다. 주제와 첫번째 변주에서 선율에 대한 간단한 반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넓은 배치, 공허한 옥타브와 5도, 세심하게 계산된 기악적 색채를 가지고있는데 이는 코플랜드에게 특징적인것이다. 그는 때로 수직적인 조합을 위해 온음계의 일부 혹은 모든 음들을 사용한다. 리허설 64에서 까지의 곡조에 붙여진 화성화성은 때때로 'pandiatonic'으로 불리는 이 기법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수단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특한 울림은 '애팔래치아의 봄'의 시작 화음에서 찾아볼수있는데 이는 파생되기도하고 부연되기도 하면서 전체 작품을 통해 때때로 반복되어 통일성을 주는 장치의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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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ron Copland - A p p a l a c h i a n S p r i n g ●

 


                                     ■ 다른 미국의 작곡가들 ■

 

 다른 미국 작곡가들 : 좀 더 자의식적인 민족주의로이 해리스(Roy Harris 1898-1979)로 그의 가장 훌륭한 음악은《교향곡 3번 1939》휘트먼의 세련되지 않은 단순성을 연상시킨다. 그의 작품 일부는 합창으로 된《Fork Sonf Symphony 1941》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실제적인 민속 주제를 포함한다. 이와 유사하게 미국의 특색(블루스)을 엮어 넣은 것은 윌이엄 그랜트 스틸(William Grant Still 1895-1978)의 작품 《아메리카 흑인 교향곡 - Alfro-American Symphony 1941》이다. 플로랜스(Florence Price 1888-1953)는 많은 작품 중 일부에는 남북전쟁 전의 민속 춤 유바(Juba)뿐만아니라 그녀의 흑인음악 유산을 반영하는 선율적, 화성적 요소 - 특히 많은 흑인 영가의 5음음계 - 를 적용했으며 그중 두드러지는 것은 [1악장, 피아노 협주곡(1934)]과 교향곡 1번(1931)이다.. 미국 음악에서 나타나는 신(新)원시주의 상황은 버질 톰슨(Virgil Thomson 1896-)오페라 3막 4성인 - Four Saint in Three Acts 1934 : 게르트루드 스타인(Gertrud Stein)의 대본》과 그의 많은 교향곡과 합창곡에서 나타난다. 특히 미국 음악에서 독특한 민족적 요소는 쉽게 고립되거나 정의되지 않고 이들이 세계주의적인 양식의 특징들과 혼합되었던것과 마찬가지로 당시 유럽 음악과 섞였다. 그 명확한 외면적 표시는 윌리엄 슈만(William Schuman 1910-)의 작품 예와 같이 오페라, 칸타타 혹은 교향시 미국적인 주제를 선택하는것이다. 그러나 많은 음악들 그 자체에서 민족주의는 더욱 미묘한 재료이다. 아마도 이것은 율리시즈 케이(Ulysses Kay 1917-)《관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 Serenade for Orchestra 1954》《움브리아의 경치 - Umbrian Scene 1964》같이 어느 정도 직선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혹은 유동적이고 억제되지 않은 색채와 선율속에서 발견될 수 있다.

 

일부 뛰어난 미국 작곡가들은 관습적으로 제한적인 어의적 의미에서 볼때 민족적이라 할수없는 음악 언어로 곡을 쓰기도했다.. 하워드 핸슨(Huward Hanson 1896-1981)은 스스로 인정한 신 낭만주의자로 시벨리우스적인 양식을 사용하고있다. 월터 피스턴(Walter Piston 1984-1976)의 실내음악과 교향곡은 견고하고 세련된 신고전주의적 특색을 가지고있다. 로저 세션스(Roger Sessions 1896-1985)의 음악은 더욱 강력하고 불협화음적이며 반음계적인데 이는 그의 스승인 블로흐(Ernst Bloch)로부터 영향과 그 보다 적게는 쇤베르크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지만 그럼에도 강한 강한 개성을 지니고있다.《교향곡 3번 1957 : {오페라 몬테추마} 1962》칸타타《When Liac in the Dooryard Bloom'd 1970》라든가 형식에 있어서 현저한 개혁을 포함하고 있는 또 다른 개성적 양식은 엘리엇 카터(Elliott Cater 1908-)에서 뚜렷하다. 카터는 그의 첼로 소나타(1948)로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metric modulation(박자 옮김)이라 부른것을 실험했다. 이것은 하나의 빠르기와 박이 선행 후행 리듬조직의 양상을 둘다 포함하는 중간 단계를 통해 다른것으로 전이되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15세기 음악에서 나타나는 비례적인(proportional)변화를 떠올리게한다. 또한 그는 리듬 조직면에서 매우 개성적인 몇몇 주제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법을 발전시켰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아이브스」가 친숙한 찬미가와 대중음악을 인용하여 만든 '꼴라주'에 영감을 받은것 이기도 하다.
현악 4중주 1번(1950-51)은 이러한 면에 대한 예시일 뿐 아니라 시작에서부터 사용했던 E - F - G# - A#4 개음(그리고 이것의 전위)에 의해 통일되는 예이다. 이 조합은 'all-interval terachord'로 알려져있는데 이로부터 순열에 의해 모든 음정이 얻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2중 협주곡(1961)은 이 지적인 작곡가의 작품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곡으로 볼수있다.

 

 

                                    ■ 라틴 아메리카 민족주의 ■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서 가장 민족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는 브라질의 에어토르 빌라로보스(Heitor Villa-Lobos 1887-1959)와 멕시코의 카를로스 차베스(Carlos Chaves 1899-1978)실베스트레 레브엘타스(Silvestre Revueltas 1898-1949)이다. 빌라로보스의 대표작은 쇼로(choro)라는 일반적 명칭 아래 다양한 성악과 기악의 조합을 위한 일련의 작품들인데 여기에는 브라질적인 리듬과 음향이 사용된다..차베스는 특히《인디아 교향곡 Sinfonia India 1936》와 피아노 협주곡(1940)으로 유명하다. 더욱 최근의 라틴 아메리카 작곡가중 중요한 사람은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기나스테라(Alberto Ginastera 1916-1983) 로서 그의 오페라《보마르조-Bomarzo》는 1967년 초연 당시 강한 인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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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itri Shostakovich - S t r i n g Q u a r t e t No. 8 ●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문헌참조 :「서양 음악사」  

                                                (Grout & Palisca 공저)

                                                 

 
                                                ■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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