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마이카시대는?

♡ She'll be drive a car..? ♡    2006/07/30 06:50
●★ 그녀의 마이카 시대는 올것인가 ★●                오늘도 그녀는 늦은시간 한적한 버스 안에서 8차선 차로를 가득 메운 자가용 승용차 행렬을 보면서                생각한다..저렇게 많은 차량중에서 진정 자신의 마이카는 없단말인가..? 마치 밤 하늘에 떠있는 수                많은 별을 보며 저 많은 별들은 진정 누구의 별이며 나의 별 또한 어느별인지가 무척 궁금하다..                그녀는 90년대 중반에 2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한바 있다.. 실기시험 3회만에 얻은 운전 면허라서                대단한 감동적인 면허 취득이었지만 아직 그녀는 차량 운전을 해 본적이 없다.. 면허경력 10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되기까지는 그녀의 마이카 운전에 대해 어머니의 강럭한 반대에 부딪쳐 마이카에                대한 오랜 꿈과 낭만은 이루지 못하고있는 현실이다.. 그녀가 운전면허 취득 당시엔 차를 한대 선뜻                제공하겠다는 삼촌의 조카사랑 - 축하 메시지와 그녀의 마이카 운전에 대한 주위의 축하 모드와 함께                  어머니께 마이카 운전을 하겠다는 그녀의 부푼 제의에 대해 일언 지하에 어머니의 No Sign이 떨어진                것이다..                  그 체격 - 그 체력에 무슨 마이카 운전을 하겠다는거니..?  안돼..!  네가 정 운전을 하려거든 결혼한                다음에 너의 배우자에게 요청하도록 해라...!!   하시는 어머니의 그 단호한 특명으로 그녀의 마이카에                대한 꿈은 일단 접어야했다..그 체격 - 그 체력이 어때서요..ㅎㅎ 세기적인 이상표준형(155cm-33kg)을                그렇게 몰라주시다니... 참 ?  그럼에도 그녀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그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마치                멀리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처럼 애틋한 그녀의 마이카 - 짝사랑 스토리는 계속되고있다..                그녀에게 예쁜 색 예쁜 모델의 차량을 보는것은 남성 스마트 Fashion Mode의 넥타이 감상 만큼이나                즐거운시간 보내기이다..  마이카에 대한 꿈과 함께 그녀가 좋아했던 차량 모델은 처음엔 ● Pony 2 -                ● AvanteTouring - ● Nubira Spegern - ● Citoyen - ● Volvo 소형 웨건 - ● Jeep(red) - ●                Volkswagen(red).. 으로 그녀는 주로 소형 웨건스타일..특히 뒷 모습이 예쁜 차종을 선호하고있다..                  최근에 가장 매력을 갖는 차 모델은 벤츠사에서 나온 Red Color Volkswagen..흔히 방게차로 알려진                깜찍한 차.. 전엔 잘 몰랐는데 볼수록 짝사랑에 빠지게하는 아주 매혹적인 자동차 모델이다.. 어떻게                하면 저 빨간색 폴크스바겐을 그녀의 마이카로 할까 ..? 하는 고심중에 있지만 문제는 어머니의 그녀                마이카 운전에 대한 OK Sign을 어떻게 받아내는가가 선결 과제인듯하다.. 그렇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못한 일륜지대사..라는것을  하루 아침에 이행할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요즈음 그것이 문제이다... She is not Hemlet , but .. Thinks like a HEMLET .. To be or not to be                That's a problem... Now a day..                그동안 운전면허를 소지하고도 마이카에 대한 꿈을 이루지 못한 오늘의 현실에 대해 어머니께 불만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마이카에 대한 환상과 낭만 이 전에 차량 관리적인 면에서 역기능                적인 문제가 적지 않음을 점차 알게된 그녀는 어머니의 그러한 선견지명적인 운전 반대 선언에 일리가                있음을 십분 이해하지만 예쁜 차량을 만나는 순간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그 차에 대한 뜨거운 호기심                으로 여전히 시간 가는줄 모르는 어제와 오늘인듯하다..                마이카 시대 성장기라 할수있는 90년대 예술의 전당 개관과 함께 그 콘서트 홀 주차장은 그야말로                매일밤 차산차해를 이루는 대단한 주차공간이었다.. 콘서트가 끝나고 그 곳을 빠져나오는 자동차의                행렬은 또 하나의 거대한 자동차의 물결이었다.. 그럼에도 그 콘서트홀을 마이카 없이 홀로 걸어서                나오는 사람은 오직 그녀 혼자가 아니었나한다.. 그당시만 해도 밤 10시 이후엔 거리에 행인이 별로                없었던 한산한 대로변을 그녀 혼자 10분 거리의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시간과 거리는 상당히                길게 느껴진듯했다.. 그렇게 콘서트홀 정문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혼자 걸어서 정릉 <--> 방배동을                운행하는 순환버스 ㄷㅈ No.1을 타고 서초동 콘서트 홀에서 정릉 집까지 가는코스가 그녀의 일상                적인  교통 수단이었다.. 그러니까 그녀의 운전면허 이후 마이카가 아닌 그 버스는 완전히 그녀의                 자가용 승용차가 되다시피한 셈이다..                그러한 상황 당시엔 그녀 자신의 어머니를 이해할수 없었지만 어머니 당신의 속 깊은 사랑을 모르는                그녀는 아니다..하지만 그녀의 마이카에 대한 뜨거운 사랑 - 애착은 과거 현재 미래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얼마 전에 거의 매일 즐겨 찾았던 대형 매장에 전시된 빨간색 폴크스바겐에 대한 짝사랑은                아직도 멈출수가 없는 현재 진행형이다..언젠가는 그녀가 좋아하는 예쁜 마이카를 친구처럼 그리고                애인처럼 그녀만의 마이카 시대를 즐겨보겠다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오늘도 그녀는 콘서트 홀을                총총 걸음으로 나오고있다..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 Georgues Bizet : l'Arlesienne Suite No.2 ■                                                 mvt.3「M i n u e t t e」                                                                                     L. Bernstein & New York Philharmonic 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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