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하일 플레트네프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 2012/05/24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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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트네프 & 러시안내셔널오케스트라 - 프리뷰 ★●
6월19일(pm8) 2012 강동아트홀
2009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비창’을 연주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해석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이하 RNO)와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3년 만에 내한하여 국내 첫 공연으로 2012년 6월 19일(화) 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관장 이창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내한에서는 자신들의 특장기인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실연되는 <글라주노프 모음곡 ‘중세시대로부터’ 중 1악장 프렐류드>와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편곡한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등이 관객을 만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 “러시안 예술의 살아있는 심볼” ----- 미국 <마이애미 해럴드>
● 지휘자 - 미하일 플레트네프 ●
● 미하일 플레트네프 MIKHAIL PLETNEV / 지휘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지휘자, 작곡가로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다재 다능한 천재 아티스트인 플레트네프는 피아노와 지휘 두 분야에서 우리 시대의 최고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197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1세의 나이로 우승함으로써 음악계에 알려졌다. 이후 세계 음악계의 전면에서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활약했다. 1990년에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독립적인 민간 오케스트라인 RNO를 결성하였고 그의 강력한 리더쉽 아래, 단기간 내에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현재 그는 이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RNO 지휘자 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플레트네프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녹음한 레코딩들로 유명한 음반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5년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신데렐라’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으로 직접 편곡해서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연주한 CD가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지휘 아래 RNO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음반이과 2004년엔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음반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스카를라티 소나타 음반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필립스 클래식스에 의해 ‘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피아니스트 - 조성진 ●
● 피아니스트 조성진 Cho Seong-Jin
2004년 음악춘추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수년간 국내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조성진은 200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국제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우승상 외에도 최연소상, 협연상, 폴로네이즈상 등 3개의 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의 크레물린궁과 독일의 뒤셀도르프, 크레필드, 엣쎈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져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하이마츠 국제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하였고, 2010년에는 일본에서 초청 독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3위를 차지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연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코 필,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포로 태평양 뮤직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와 중국의 상해 오케스트라, 러시아 카메라타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진바 있다. 또한 대관령 국제 음악축제와 서울스프링 페스티벌 연주 등 매우 광범위한 연주 활동을 소화해 내고 있다.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Russian National Orchestra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지휘자이기도 한 천재 아티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에 의해 창단된 러시아 역사상 첫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RNO는 1990년에 모스크바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후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 이들이 런던의 BBC 프롬나드 무대에 데뷔했을 때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그들의 연주는 너무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청중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탄의 한숨을 내쉬었다.”라는 리뷰를 게재했다. 2004년에는 「마이애미 해럴드」가 “러시아 예술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심볼”이라고 이 교향악단을 평했고, 영국의「트리니티 미러」는 “인간이 염원하는 완벽의 경지에 가깝다”라는 극찬을 했다.
RNO의 음반 작업 또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라모폰」지는 RNO가 창단 후 1년만인 1991년에 내놓은 첫 레코딩에 대해 “실로 엄청난 경험이었다. 인간이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일까?”라는 평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비창’ 교향곡 레코딩 역사상 ‘최고의 명반’ 맨 첫 번째 자리에 이 녹음을 올려놓았다. 그 후로 RNO는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과 펜타톤 클래식스 레이블에서 75여장의 음반을 녹음했다. RNO의 창단 주역이며 예술감독인 미하일 플레트네프를 비롯해서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켄트 나가노,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 파보 베르글룬드 등이 지휘자로 참여했다. 특히 2003년 펜타톤 클래식스 레이블과 계약 후 첫 발매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지휘, 켄트 나가노) 음반은 2004년 그래미상을 수상하였고 RNO는 2008년 세계적 명성의 그라모폰지에서 정한 월드 탑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FRYDERYK
CHOPIN Piano Concerto No.1 (Pf. Sung Jin Cho)
■ 프리뷰 - 여세실 미뉴엣♡(음악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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