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문수형 리사이틀 <프리뷰/리뷰>

미뉴엣♡ 2015. 7. 16. 16:50
♡ 문수형 바이올린 리사이틀 - 프리뷰*리뷰 ♡    2011/03/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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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형 바이올린 리사이틀 - 프리뷰 ★●

 

                                                            ((피아노 - 이재환))


                                                               3월14일(pm 7:30) 2011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감동 깊은 무대를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문수형의 독주무대가 오는 3월 1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녀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Hamburg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enstlerliche Ausbildung)을 졸업하면서 Diplom을 취득하였고, Essen Folkwang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졸업(mit Auszeichnung)으로 마쳤다. 음악저널 콩쿨과 서울 심포니 콩쿨에서 입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문수형은 해외 유학 시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 솔로 부문 및 실내악 부문 입상, 오스트리아 Brahms 국제콩쿨 실내악 부문 특별상, 독일 Queen Sophie Charlotte 바이올린 국제콩쿨 입상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연주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열정은 독주를 비롯하여 실내악, 오케스트라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Gabrovski 챔버 오케스트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초청 독일 뉴필하모닉 함부르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독일 Hamburg Musikhalle 독주, Essen Folkwang 국립음대 Hanns Eisler-Schumann Project 독주, 독일 Queen Sophie Charlotte 바이올린 국제 콩쿨 입상자 초청 연주, 이태리 Ibla-Ragusa 실내악 연주, 오스트리아 Poertschach Parkhotel 초청 실내악 Recital, 독일 Essen Folkwanghochschule Alte Aula 독주, 서울 예술의전당 독주(05, 08, 09년), 영산양재홀 초청 Bliss Trio Recital, 모차르트홀 Creven Trio Recital, 음악저널 주최 차세대 음악제 독주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주와 실내악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최근에는 경기도 문화의전당 섬머페스티벌에서 트리오 Adour 연주와 성남시향 77회 정기연주회에서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탐구와 학구적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스트리아 Mondse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독일 Allgaeu Oberstdorf International Classic Festival, 프랑스 Courchevel Musicalp International Festival, 이태리 Accademia Lorenzo Perosi  Biella, 독일 Karl Flesch Academy, 불가리아 Primorsko International Violin Academy, 스위스 Ticimo Musica, 독일 International Master Class for Violin in Mirow 등 해외 굴지의 음악제에 참가하여 많은 유명 교수들과 같은 무대에서 연주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 1st. Violin Praktikum 단원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원대, 덕원예고, 고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  R  O  G  R  A  M  ■

 

                                   G. Tartini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Didone abbandanata"
                                   J.S. Bach   Sonata for Violin and Piano E Major BWV 1016
                                   T.A. Vitali   Chaconne in g minor
                                   W. Lutoslavski   Partita for Violin and Piano

 

 

                                            ■ 보도자료 - 예인예술기획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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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형 바이올린 리사이틀 - Review ★●

 


                                                             3월14일(p7:30) 2011
                                                              세 종 체 임 버 홀

 


                                                 Tartini : Sonata in g <Didonne abbandanata>
                                                J.S. Bach : Sonata in E BWV1016
                                                T.A. Vitali : Chaconne in g
                                                 Lutoslawski : Partita for violin and piano
                                                Szymanowski : Noturno e Tarantella Op.28

 


● 서정과 열정의 조화 그리고 균형적인 품격


문수형 리사이플 프리뷰에서 보듯이 요즘 콘서트 홀에서 볼수있는 무대 의상의 패션어블의 수준은 상당히 앞서가는 패션적 복식모드로 과감하고 진보적인 모드를 보여주고있다. 특히 신세대 여성 연주자의 무대의상은 콘서트에 앞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콘서트 홀 문화의 새로운 이슈로 문화로도 화젯 거리가 되는 콘서트홀 풍경에서 문수형 무대 복식모드도 상당히 세련된 현대미가 돋보이는 모드로 또 하나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연출하기에 충분한 콘서트 홀 내의 새로운 문화적인 면을 보여주고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의상의 분위기 이미지가 프로그램 연주에서도 그러한 자신감 있는 스마트한 복식 모드에 어울리는 연주기량 스타일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수있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현상은 콘서트가 연주뿐 아니라 종합적인 무대 예술로서의 의미를 좀 더 부각시키는, 충족시키는 시대적인 문화예술 사조의 어떤 흐름(조류)이 아닌가 한다. 문수형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프로그램에서도 그러한 복합적인 문화 예술의 시대적인 새로운 조류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바이올린 리사이틀의 신선미를 더해준 바이올린 리사이틀의 예가 되고있다(참고로 연주 당일에는 보라색 우아한 드레스차림) 서문이 길었는데.. 우선 패션어블 감각이 뛰어난 문수형 바이올린 리사이틀 연주속으로 들어가보자. 기본 프로그램에서 타르티니 - 바흐 - 비탈리 - 루토스라브스키 - 스지마노브스키 5곡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비교적 다양성의 장르와 보다 많은 수의 레퍼토리에서 상당히 균형감있는 톤과 심미적 해석 규범적인 포지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장르에 구분없이 열정과 절제 서정주의적인 단아한 연주 이미지를 잃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타르티니 바흐 비탈리 바로크 장르에서는 그 시대의 음악적 현상 상황등을 표현적으로 표현해 준 연주로 바로크 작품의 어떤 표제적인 인상을 선명하게 보여준 진행으로 특히 현악적인 우아한, 섬세한 톤의 구조가 매우 인상적인 연주조형으로 볼 수 있다. 다소 아쉬움이라면 바흐 소나타에서 튜닝에 문제가 있는 듯 한 톤의 플렛적인 상황, 셈 - 여림의 구분이 경계가 모호한 진행으로 예를 들면 포르테(fff)와 피아노(ppp)적 표현에서 좀 더 선명한 적극적인 표현이 아쉬운 상황으로 좀 더 확고한(구조적) 연주방법론, 연주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그러한 반면에 전반부 프로그램에서 섬세한 서정주의 연주경향에서 후반부 20세기 현대작곡가 프로그램 루토스라브스키, 스지마노브스키에서 전반부 프로그램에서의 서정적인 연주 캐릭터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연주논리를 진행하는 문수형의 바이올린의 현악적인 기교, 파워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역동적 진행에서 바이올린이스트 문수형 그녀의 잠재적인 음악적인 끼 음악적인 재능 과감한 현악적인 잠재력을 연주를 통해서 진솔하게 보여준 명연적 연주구조로 이른바 루토스라브스키 - 스지마노브스키 오늘의 연주 그것은 문수형의 이번 프로그램에서의 단연 연주 하일라이트로 평가된다. (특히 젊은 여성 연주자로서 20세기 현대음악을 보는 시각, 해석이 돋보인 문수형의 연주문화 그녀의 팻션문화 만큼이나 개성적이고 신선했다.)

 

 

                                                          ■ 프린세스 미뉴엣..*♬♡ ■

                                                (Classical Music 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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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 Bach : Concerto for 2violins in d BWV 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