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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한 <프리뷰>

미뉴엣♡ 2015. 7. 15. 18:07
♡ Hilary Hahn Violin Recital.(I) ♡    2006/05/2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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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lary Hahn Violin Recital ★●

                                             P r e v i e w 




                               차세대 바이올린계를 이끌 젊은 여걸 - Violinist Hilary Hahn.

 

                                * 차세대를 이끌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의 대표주자

                                * 2001년 그래미상 수상 바이올리니스트

                                * <타임 매거진>이 뽑은 ‘아메리카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최신작 <더 빌리지> 사운드 트랙 연주로 오스카 노미네이트

                                * 첫 데뷔 음반으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과감히 선택, 그 해 디아파종상 수상

                                * 열 다섯 살에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란트’ 수상

                                * 스물 한 살에 그래미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쇽(CHOC)상 수상

                                *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 영화 음악 참여 등으로 왕성한 활동 중

                                * 성숙한 지성과 세련된 감성, 천부의 재능, 그리고 미모를 겸비!

 

 

안네 소피 무터와 빅토리아 뮬로바 이후 음악계에서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의 양대 기둥으로 힐러리 한과 장영주를 꼽으며 그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쏟아 왔습니다. 음반사들도 당연히 이들에게 주목하여 힐러리 한은 현재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 장영주는 EMI의 전속 아티스트로 녹음 활동을 하며 20대의 젊은 힘에서 자웅을 겨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음악 팬들은 장영주의 화려한 맞수인 힐러리 한의 연주에 대해 커다란 궁금증을 갖고 있었지만, 늘 음반으로만 그 연주를 만나야 했습니다.

차세대 바이올린계를 이끌 젊은 여걸 힐러리 한이 드디어 첫 내한 독주회를 갖습니다.

 

힐러리 한은 성숙한 지성과 세련된 감성, 천부적인 재능, 거기에 덧붙여 은총과도 같은 화려한 미모에 이르기까지 연주자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완벽하게 갖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미 십대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녀의 연주는 완벽하고 신랄하기까지 한 테크닉 위에, 마치 음악이 살아있는 듯 생동감 있고 가식이나 꾸밈이 없이 흐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녹음한 음반의 라이너 노트를 직접 쓰면서(모차르트 소나타 음반, DG) 음악 작품에 대한 해설 안에 문학과 미술, 역사와 사회 현상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녹여냄으로써 만만치 않은 지성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힐러리 한은 열 여섯 살 때인 1996년에 소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데뷔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나이어린 바이올리니스트의 데뷔 앨범은 협주곡이나 아기자기한 바이올린 소품집을 녹음하는 것이 대세이던 관행에서 벗어나 그녀는 과감하게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녹음 레퍼토리로 선택했습니다. 결국 이 음반은 1997년에 디아파종상을 수상했으며, 빌보드 차트에 클래식 부문 베스트셀러로 여러 주동안 머물기도 했습니다. 힐러리 한은 2004년 겨울에 월간 <스트라드> 지에 음반에 얽힌 자신의 추억에 대해 직접 쓴 글을 기고하면서 첫 음반 녹음 때의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래 박스 참조)

 

 

 

 

어린 시절에 나는 종종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 직장이었던 대학 도서관에 가곤 했다. 우리는 도서관의 LP코너에 가서 많은 클래식 음반을 들었다. 개별 부스에서 헤드폰을 한 쪽씩 나눠 끼고 듣기도 했고, 리스닝 룸이 비어있을 때는 거기 있는 스테레오 시스템에 레코드를 걸고서 듣곤 했다. 우리가 특히 좋아했던 음반들은 아버지가 대출 신청을 했고, 그걸 집으로 가지고 와서 남몰래 카세트 테입으로 복사했다. 이렇게 해서 나는 원할 때면 언제든지 그 녹음을 들을 수 있었다. 도서관에는 크라이슬러, 하이페츠, 밀스타인, 그뤼미오, 셰링, 엘만 등 거장들의 음반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골라낸 멋진 ‘바이올린 선집’을 갖게 되었던 거다. (중략)

묘하게도, 내 데뷔 음반인 무반주 바흐 앨범(Sony SK 62793)은 나 자신의 음악적인 성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녹음이 되었다. 청중의 입장이 되어 내 연주를 들어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전문적인 귀를 가진 이들이 다루는 최신식 장비와 연주 소리를 잡아내기 위한 마이크가 설치되었다. 나는 모든 부분부분을 녹음하자마자 곧바로 들어봤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오래 걸려 녹음 작업하는 사람들을 괴롭게 한 셈이 됐지만, 그들은 잘 참아주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레코딩 작업을 통해 어쿠스틱과 음악 해석, 커다란 홀에서 프레이징을 하는 방법, 내 연주 등등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잘 알게 되었고, 그 어떤 마스터 클래스에서 배운 것보다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글 : 힐러리 한

 

 

힐러리 한은 나이 어린 클래식 연주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란트를 열 다섯 살에 수상한 것을 비롯해서, 그래미상, 디아파종 도르, 쇽(CHOC)상, 에코 클래식상, 독일 음반 비평가상 등 여느 연주자라면 한두 개 받기도 힘든 음반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들을 이미 모두 수상한 바 있습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념하여 그녀는 중국계 피아니스트이자 자신의 오랜 실내악 파트너인 나탈리 추(Natalie Zhu)와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네 곡을 담은 음반을 DG에서 녹음했고, 2005년 10월에 발매된 이 신보는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힐러리 한은 이 음반에 수록된 모차르트 소나타 가운데 K.301을 이번 내한 독주회 프로그램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자이와 에네스쿠, 베토벤의 소나타를 각각 한 곡씩 연주하고,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나탄 밀스타인이 파가니니를 기리며 작곡했던 소품 바이올린을 위한 파가니니아나를 연주합니다. 고전부터 근,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힐러리 한은 한국 청중들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 세계를 골고루 선보이게 됩니다. 

 

힐러리 한의 이번 첫 내한 독주회에는 임효선이 피아니스트로 함께합니다.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 우승하고 청중상과 특별상까지 한꺼번에 수상했던 임효선은 미국과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입니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임효선은 이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다니엘 리, 바이올리니스트 아놀드 슈타인하르트(과르네리 쿼르텟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등과 듀오 연주를 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힐러리 한과 임효선의 이번 연주는 서울 뿐 아니라 5월~6월에 걸쳐 중국, 일본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순회 연주로 이루어집니다.

 

공연계와 음반계 그리고 음악계의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여성 바이올린 대표주자의 첫 내한 독주회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값진 무대가 될 것입니다.  

 

 

                                                           P  R  O  G  R A  M

 

 

               ● 이자이 (1858~1931)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 Op.27-1

                   Ysaye                              Sonata for violin solo No.1 in G minor, Op.27-1

 

                                         Grave

                                         Fugato

                                         Allegretto poco scherzoso

                                         Finale con brio

 

 

               에네스쿠 (1881~1955)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A단조, 루마니아의 민속양식으로 Op.25

                   Enescu                            Sonata for violin & piano No.3 in A minor,    ‘ Dans le caractere populaire roumain ’ Op.25

 

                                         Moderato malinconio

                                         Andante sostenuto e misterioso

                                         Allegro con brio ma non troppo mosso

 

                                   INTERMISSION

 

                   밀스타인 (1904~1992)  바이올린을 위한 파가니니아나

                      Milstein                       Paganiniana for Violin 

 

 

                  모차르트 (1756~1791)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K.301

                      Mozart                      Sonata for violin & piano in G major, K. 301

                                                       Allegro con spirito

                                                       Allegro

 

 

                   베토벤 (1770~1827)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Eb장조, Op.12-3

                       Beethoven                   Sonata for violin & piano No.3 in Eb major, Op.12-3

 

                     Allegro con spirito

                     Adagio con molt espressione

                     Rondo: Allegro molto

 

 

                                     B  I  O  G  R  A  P  H  Y

 

 

                                        ● HILARY HAHN - 힐러리 한(Violin) ●

 

 

올해 26세인 힐러리 한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젊은 세대의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타임 매거진 Time magazine>은 2001년에 그녀를 아메리카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Americas Best young classical musician로 선정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태생으로 세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볼티모어로 가족 전체가 이주하여 다섯 살 때부터 클라라 베르코비치(Klara Berkovich, 오데사 출신으로 레닌그라드 음악학교에서 25년 동안 음악영재들을 교육) 문하에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1990년에 볼티모어의 리킨홀에서 첫 독주회를 열었고, 열 살의 나이로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 들어가서 당시 83세이던 전설적인 스승 야샤 브로드스키(Jascha Brodsky, 위젠 이자이의 마지막 살아있는 제자였음)를 만났으며, 브로드스키가 89세에 세상을 뜨기까지 그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이후 제이미 라레도, 펠릭스 갈리미어, 게리 그라프만 등에게 배웠다. 커티스 음악원 입학 1년 반 후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다. 1993년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뉴욕 필, 피츠버그 심포니와의 협연이 잇따랐다. 1995년 3월, 열 다섯 살 때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바바리아 라디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독일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 콘서트 장면은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유럽 전역에 방송되었다. 두 달 후 나이 어린 연주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란트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19세 때인 1999년에 커티스 음대를 졸업했다.

 

힐러리 한은 1996년에 소니 클래시컬과 전속 녹음 계약을 맺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했다. 그녀는 첫 데뷔 앨범으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녹음해 1997년 디아파종상을 수상했으며, 이 음반은 빌보드 차트에 클래식 부문 베스트셀러로 수 주동안 머물기도 했다. 또한 1999년에 베토벤의 협주곡과 번스타인의 세레나데를 녹음해서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디아파종상과 에코 클래식상 수상,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선정이란 화려한 성과를 거두었다.

21세 때인 2001년에 브람스와 스트라빈스키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이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지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쇽(CHOC) 상’을 수상했으며,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면서 또한번 클래식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4년에 그녀는 영화 ‘식스 센스’를 만들었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최신작 ‘더 빌리지 The Village’의 사운드 트랙에 독주자로 참여했고, 이 사운드 트랙 앨범은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현재 힐러리 한은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고 녹음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서 엘가 바이올린 협주곡과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을 콜린 데이비스 경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협연, 녹음해서 2003년 독일 음반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가장 최근 앨범으로는 2005년 10월에 발매된 모차르트의 소나타 음반이 있다.  2005~2006년 시즌에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필라델피아, 바르샤바, 브뤼셀, 파리, 베를린, 뮌헨, 빈, 서울, 도쿄로 연주 투어를 갖는다. 

 

임효선, Piano

 

24세의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다섯 살 때 월간음악 콩쿠르를 데뷔 무대로 피아노를 시작했다.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 커티스 음대에 입학했다. 2002~2003년에 커티스 음대의 피아노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으로 발탁되어 페스토라치 프라이즈를 수상했고, 2004년에 졸업했다. 현재 독일 에센 음대와 이탈리아의 이몰라 학교에서 수학 중이며, 레오니드 마가리우스, 아눌프 폰 아르님, 게리 그라프만, 백혜선, 신수정 등을 사사했다. 

 

현재 그녀는 이탈리아,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최근 주목받는 연주홀 중 하나인 LA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데뷔 무대를 갖기도 했다. 포트 워스(Fort Worth), 포트 콜린스(Fort Collins), 산레모(Sanremo) 오케스트라 등의 솔로이스트로 협연 무대에 서기도 했다. 

 

임효선은 챔버 뮤지션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과르네리 쿼르텟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아놀드 슈타인하르트, 첼리스트 다니엘 리 등과 함께 듀오 연주를 했으며, 2006년 5, 6월에는 힐러리 한과 함께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 독주회를 갖는다. 임효선은 2005년에 열린 베토벤 비엔나 국제 콩쿠르에서 앙상블 스페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잘츠부르크, 베르비에, 체르보, 마이센, 보우든, 볼차노 보첸 페스티벌 등에 참가 및 독주회도 가졌으며, 루어 페스티벌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임효선은 2, 3위 없는 1위와 특별상,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베토벤 비엔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이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111로 후기 소나타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외에 주니어 쇼팽 콩쿠르, 로스엔젤레스의 KIMF 국제 콩쿠르, 오벌린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힐튼헤드 콩쿠르에서는 특별상을 수상, TCU/클라이번 인스티튜트에서 열린 콘체르토 콩쿠르에서도 협연자로 발탁된 바 있다.

 

                                                           Critical Acclaim ●

 

그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아이디어로 충만해 있고, 너무나 멋진 인토네이션,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 아주 탁월한 연주자다.    <보스턴 글로브> 2004년 11월 5일자

She is an extraordinary instrumentalist with strong musical ideas that are all her own, fabulous intonation, and a beautiful, clear, clean, modern tone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Boston Globe, 5 November 2004

  

그녀의 연주에 할 말을 잃었다. 그 연주는 너무나 꾸밈없이 진실되고, 모든 드라마틱한 효과들을 배제하며 가장 빠른 템포들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일 없이 처리해낸다. 왼손은 완벽할 만큼 안정적이어서 언제나 한치의 오차 없는 음을 짚어내고, 보잉 또한 어떤 스트로크에서도 절대 긴장하는 법이 없다 이토록 명쾌하고 균질한 음색에서 흘러나오는 유연성과 신랄함까지(예전의 하이페츠보다 더 윗길이라는 생각도 든다) 모두 대단하

다.                                      <디아파종>(파리) 2003년 11월호

 

Because the listener is left speechless by such unaffected violin playing, by playing that eschews all dramatic effects and manages the fastest tempos without ever fudging, by a left hand of such total security, always right in the center of the note, by bowing that never tenses up on any stroke tremendous in both suppleness and bite(one thinks more than once of Heifetz), by such limpid, homogeneous tone.                                             Diapason(Paris), November 2003

 

 힐러리 한의 테크닉은 경이로운 것이었다. 그런데 이 연주에는 놀랍도록 정밀한 솜씨, 그 이상의 무엇이 있었다. 첫 악장을 시종일관 생명력이 충만하고 물이 흐르듯 연주하는 그녀의 능력에 나는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전혀 서두르는 느낌이 없었다. 보다 산만한 악장들에서조차 그랬다. 힐러리 한은 음악에 완전히 몰입해 있었다.                      <인터내셔널 레코드 리뷰>(런던) 2004년 11월호

Hahns technique is something to marvel atBut there is much more to this performance than superbly accurate execution. I am enormously impressed by hahns ability to keep the first movement alive and flowing, even in its more discursive moments, without any sense of hustling the music  Hahn is completely engaged with the music

                                                                International Record Review(London), November 2004

 

 

 

한은 굉장한 명인기를 갖춘 연주를 보여준다. 모든 프레이즈가 너무나 아름답게 들린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2004년 10월 16일자

Hahn plays with impressive virtuosity; every phrase sounds simply beautiful.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16 October 2004

 

 

                                               

                                                      보도자료 - 마스트미디어 지공 ■ 


 
                                 Tartini : Violin Sonata in g Op.1-4 "Devil's Trill"(악마의 트릴)
                                 

                                      Arthur Grumiau(Violin) & Ricardo Castagone(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