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고 * 벤자민 호크만 <프리뷰>

♡ Jennifer Koh Violin Recital(I) ♡    2007/05/25 11:39
● Pablo Picasso - Buquet ●                                                    ●★ 제니퍼 고 & 벤자민 호크만 듀오콘서트 ★●                                                      P   R   O   R   A   M          ●J.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A Major, Op.100           Allegro amabile           Andante tranquillo - vivace           Allegretto grazioso          ●J.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G Major “Regenlied”, Op.78           Vivace ma non Troppo           Adagio           Allegro molto moderato          ●J.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3 in d minor, Op.108           Allegro           Adagio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Preato agitato              P  R  O  F  I  L  E    ●제니퍼 고(Jannifer Koh - Violinust)   1994년 1위 없는 2위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승전보를 전했던 제니퍼 고는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 애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드 상 등을 수상하며 열정적인 연주로 모든 관객을 사로잡은, “대담무쌍한 솔로이스트”(뉴욕 타임즈)이다.   오벌린 대학에서 영문학 전공으로 학사를 취득하고 커티스 음대에서 제이미 라레도와 펠릭스 갈리미르를 사사한 제니퍼는 1999년 12월 라레도의 지휘 아래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카네기홀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후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와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스타인 페스티발에서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오스모 반스카의 지휘로 BBC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했으며, 그 밖에 뉴욕 필하모닉, 디트로이트 심포니, 신시내티 심포니, 샌디에고 심포니,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지난 2003년 9월 12일 카네기홀의 잔켈 홀 (Zankel hall) 개관연주에서 존 아담스의 지휘아래 루 해리슨의 “Concerto in slendro”를 연주하였으며,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체코 필하모닉,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또한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헤보우를 비롯한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고, 라 호야, 필라델피아 예술 박물관, 킴멜 센터, 내셔널 갤러리 등과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뽐냈다. 제니퍼 고의 주요 활동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뮤직 메신저”라는 프로그램인데 이를 통해 자아 표현의 한 형태로 음악을 배울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05-06년 시즌 동안 그녀는 제네바에서 contrechamps 앙상블과 멕시코시티의 OFUNAM오케스트라, Wheeling Symphony, Honolulu Symphony, Los Angeles Philharmonic, Czech Philharmonic 등의 초청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바흐의 <무반주 샤콘느>가 Cedille 레이블에서, 메노티 <바이올린 협주곡>이 Chandos 레이블에서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SONY 레이블로 음반이 출시되었다.   ● 벤자민 호크만(Benjamin Hochman - Piano)   협연자와 솔로이스트, 실내악 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벤자민 호크만은 이미 2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곡의 아름다움을 뽑아 낼 줄 아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다. 1980년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그는 루빈스타인 음악아카데미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고 에스더 나키스와 엠마뉴엘 크라소프스키를 사사하였다. 또한 미국에서는 커티스 음악원과 메네스 음악원을 클로드 프랑크와 리차드 구드의 사사로 졸업하였으며 1992년부터 2004년까지는 아메리카 이스라엘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가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뉴욕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버지니아의 샬로츠빌 챔버 뮤직 페스티벌, 그리니치 코네티컷 라이브러리 콘서트 시리즈 등에 참가하였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나단 비스와 함께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드뷔시, 바르톡 등 작곡가의 피아노 연탄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05-06년 시즌에는 시애틀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몬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독일의 루어 페스티벌, 이스라엘의 보이스 오브 뮤직 시리즈 등에서 솔로이스트로서 많은 활동을 했다.   2006-07시즌에 걸쳐 뉴욕 필하모닉의 서머타임 클래식스 연주, 산타페 챔버 뮤직 페스티벌 참가, 마이애미 콰르텟, 주커만 챔버 플레이어스, 예루살렘 스트링 콰르텟 등과의 연주 등에서 그는 성숙하고 명료한 음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열정적인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링컨센터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2”에도 소속되어 있다. 말보로, 라비니아, 산타페, 스폴레토, 루체른, 베르비에, 브라보 베일 등에서 연주한 바 있는 그는 콰르테리, 오리온, 멘델스존, 대달루스 콰르텟의 멤버로서도 활동하였다.                                                            < 보도자료 - 금호 아트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