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서울국제음악제(2021. 10.23~30)

미뉴엣♡ 2021. 10. 23. 05:23

2021 서울국제음악제 ‘놀이동산’

2021 서울국제음악제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10/30 : 폐막 프로그램 ; 12인 첼리스트가 참여하는 회전목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음악의 본질, 아카데믹과 보는 재미를 제공하는음악제 프로그램으로 그것은 과거 국제음악제보다 한차원 개선된 국제음악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우선 <놀이동산> 제목에서 보듯이 콘서트라는 일반-권위적 개념보다는 곤서트 관객으로 즐기는 어느 음악제보다 비교우위적인

완성도를 제공하는 즐겁고 흥미로운 서울국제음악제의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공연 프로그램
개막음악회 ‘종소리’
10/23(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 슈트라우스 – 호른 협주곡 No.1, Op. 11, TrV 117
(협연: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류재준 - 교향곡 2번 
임선혜(Soprano), 이명주(Soprano), 김정미(Mezzo Soprano),
국윤종(Tenor), 사무엘 윤(Bass)
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랄프 고토니(지휘), SIMF오케스트라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SIMF 오케스트라

2020년, 최강 솔리스트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SIMF 오케스트라가 이번 2021년 백주영을 악장으로 더 화려하고,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세계 주요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는 음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하고 특별한 경험이다. 작년보다 커진 규모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합주력은 이번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핀란드 사본리나 오페라 축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랄프 고토니가 지휘봉을 잡는다. ‘음악가들이 존경하는 음악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인만큼, 세계적인 리더쉽이 이끌 저명한 연주자들의 모임이 기대되는 바다. 솔리스트들의 오케스트라에서 솔로로 나서는 연주자도 주목을 끈다. 현 시대의 대표적인 호르니스트로 불리는 라도반 블라트코비치와 류재준 교향곡의 솔리(Soli)로 등장하는 성악가 5인, 임선혜, 이명주, 김정미, 국윤종, 사무엘 윤까지, 그들이 만들어낼 완벽한 하모니를 기대하시라.

 

SIMF 오케스트라 명단

제1 바이올린 백주영(악장), 송지원, 홍의연, 윤동환, 윤은규, 박규민, 문지원, 이경원, 안수경, 김혜지, 조민지, 오수안, 박진수, 이은새

제2 바이올린 이현애, 유자은, 안세훈, 이윤지, 임누리, 양한나, 최여은, 김지민, 명다솜, 전클라라홍주, 이유진, 안정민

비올라 김상진, 신윤경, 김재윤, 이한나, 정승원, 안은지, 김성윤, 홍은주, 김보연, 장희재

첼로 김민지,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츠, 이상 앤더스, 심준호, 이태인, 데이비드 제임스 김, 하세연, 이경준

 

[보도자료] 2021 서울국제음악제 ‘놀이동산’

 

콘트라베이스 박정호, 이정우, 박노익, 유이삭, 정두웅, 김만기

플루트 조성현, 왕명호, 안일구, 오보에 세바스티안 알렉산드로비치, 송영현, 고관수

클라리넷 김한, 송정민, 조효단, 바순 백승훈, 홍유진, 콘트라바순 신동근

호른 이석준, 신주희, 리카르도 실바, 오정민, 미샤 에마노브스키, 이규성

트럼펫 최인혁, 정태진, 홍성민, 트럼본 이우석, 김유성, 전태일, 튜바 홍태경,

팀파니 김영윤 퍼커션 심선민, 김재인, 김승수, 안홍찬 

 

서울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지는

이 시대 대표 첼리스트 12인의 모임

폐막음악회 The 12Cellists ‘회전목마’ (10/30 (토) 롯데콘서트홀)

이번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또 한 번의 기념비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12인이 모인 <폐막음악회 – The 12 cellists ‘회전목마’>에서는 한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세계적인 12명의 첼리스트들을 모두 모아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이들의 연주는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와 국가를 넘나드는 화합을 의미하기도 해 더욱 의미 깊은 콘서트이기도 하다.

첼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콤비네이션이다. 첼로는 홀로 있을 때도 매력적이지만 모여서 합을 맞출 때 엄청난 질감을 내뿜는 악기이기도 하다. 서울국제음악제 폐막음악회 <회전목마>에서는 그러한 장대함과 중후한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그 프로그램 또한 기념비적이다. 첼로 레퍼토리에 구약성서라 불리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탱고 음악의 혁명가 <피아졸라: 사계>를 서울국제음악제에서 12첼로 버전으로 특별한 작곡 및 편곡 그리고 초연이 이루어진다. 모든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첼리스트에게 특별한(그리고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12첼로 버전으로 표현해낸 이 곡들을 통해 더욱 웅장하게 마주하는 장대한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The 12 Cellists (첼로 아르토 노라스, 드미트리 쿠조프, 양성원, 송영훈,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김민지, 마야 보그다노비치, 장우리, 이상 앤더스, 안드레이 이오니처, 이상은, 이경준)

 

 

[보도자료] 2021 서울국제음악제 ‘놀이동산’

 

관련 공연 프로그램
폐막음악회
The 12 Cellists
‘회전목마’
10/30(토) 오후 7:30
롯데콘서트홀
율리우스 클렌겔 - 12대의 첼로를 위한 찬가 op. 57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 - 소프라노와 12대의 첼로를 위한 브라질풍의 바흐 5번 (소프라노: 이명주)
바흐 - 류재준 - 12대의 첼로를 위한 콘체르탄테 (초연)
아르보 페르트 - 형제들
아스토르 피아졸라 - 12대의 첼로를 위한 사계 (편곡: 제임스 배럴릿, 위촉초연)

 

 

서울국제음악제 X 예술의전당이 함께 진행하는

Eco-Friendly Music Festival

2021 서울국제음악제(예술감독 류재준)는 올해 종이 줄이기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삶의 일부로서 공연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예술의전당과 함께 펼쳐지는 위 캠페인은 공연이 개최될 때 생산되는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여 진행된다. 인쇄물을 최소로, 종이 사용량을 줄여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대신에 홍보물과 프로그램 북은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소 공연 도중 지류 프로그램 북을 보는 관객을 위해 무대 스크린을 통한 간략한 곡의 정보가 제공된다. 친환경적인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무대와 연주자에 집중되는 콘서트, 이른바 지구를 지키는 공연으로 2021 서울국제음악제가 진행된다.

 

종이 프로그램 북 No!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 프로그램 북

지구와 함께하는 공연, 2021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해 전자 프로그램 북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 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든 일자의 프로그램 북은 무료로 제공된다. 전자 프로그램 북은 서울국제음악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전자 출입부 작성 후 손쉽게 연결된다.

 

온라인 프로그램 북 바로가기: https://simf2021.notion.site/2021-60c84e35422343f5b2e602fb8598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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