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 ★●
2018년 새해인사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 12월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세월, 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 야속하기도하다 이렇듯 매년
반복되는 급속도의 연말연시 풍경을 보면서 인간으로 어쩔 수 없는 진리 현실이
아닌가? 이러한 상황에서 인생나이 60km/sec의 속도감을 절감하며 매년 연말
연시를 맞는 나의 심정은 우울하고 착잡하기만 하다 남은 여 생, 이런 식으로
비생산적 허송세월로 일관해야하는지 최근 몇 년간 고민하는 시간이다 그렇다고
어떤 뾰족한 해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무기력, 무절제한 여생을
보낸다는 것 또한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쨌든 새해 2019년부터는 예술평론,
지식인으로서 나의 본래영역을 적극 환원 복귀하는 내 고유적 정신문화정체성을
회복하고자한다. 물론 현재 처한 내 여건 적 위치가 달라진 건 아니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나 자신을 철저히 개혁하기로 한다.
그 첫 번째로 새해부터는 예술비평가로서 예정된 문화예술현장에 반드시 참석하여
저술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무엇보다도 나의 건강이 관건 일 텐데..
문제는 그 관계가 비례적 현재, 미래일까 하는 문제다. 어쨌든 새해엔 나의 고유한
정신문화적 가치, 정체성을 확고히 재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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