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빈 & 백주영 듀오 리사리틀 프리뷰 ♡ 2012/03/23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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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inist - Soovin Kim ●
● Violinist Ju Young Baek ●
●★ 김수빈 e 백주영 듀오 리사이틀 프리뷰 ★●
예술의 전당 IBK 체임버홀 4월 20일(금 pm : 8) 2012
세계가 인정한 동세대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과 백주영' 한 무대에 잘 서지 않는 바이올린 두
대의 협연, 그 특별함! 1996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1998년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수여되는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 상 수상 등 어떤 연주자보다도 돋보이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 온 김수빈. 그는 해외에서 이미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가장 유망한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목 받아 왔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연주자인 또 한 명의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2001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여 한국을 빛낸 연주자로 발돋움 하였으며, 2007년 세계 최초로
바흐,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 동안 완주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로 손꼽힌다. 다른 악기가 동반되지 않는 바이올린 듀엣만의
구성은 흔치 않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매력적인 연주를 펼쳐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과 백주영이 한 무대에 섰다.
두 대의 바이올린만으로도 호기심을 주거니와 평소 솔로 리사이틀을 잘 볼 수 없는 세계적인 실력의 완벽한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만나 날렵하고 청명한
바이올린 특유의 사운드에 화려하며 거세면서도 섬세함을 실어 나른다. 특히 음악적 동료이자 오랜 친구로서 존중과 배려가 담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여 완벽한 호흡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Charles Auguste de Beriot
(1802~1870) : Duo Concertants for Two Violins, Op. 57 ● Henryk Wieniawski (1835
~1880) : Etude-Caprice for Two Violins, Op. 18 No. 1,7 &
3
I N T E R M I S S I O N
● Moritz Moszkowski
(1854~1925) : Suite for Two Violins and Piano, Op. 71 ● Dmitrii Shostakovich (1906~1975) : Five pieces for Two Violins and Piano, Op. 8 No.1, 2&3 ● Pablo de Sarasate(1844 ~1908) : “Navarra” (Spanish Dance) for Two Violins and Piano, Op. 33
● P R O F I L E
김수빈 - Violinist Soovin Kim
독특한 음악 색깔로 많은 연주가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흥분을 안겨주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바흐부터 파가니니, 낭만시대 협주곡, 위촉된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그는 해외에서는 이미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가장 유망한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목 받아 왔다. 1996년 한국인 최초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1998년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수여되는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 상 수상 등 돋보일 정도로 화려한 이력의 커리어를 쌓아 왔다. 2005년과 2006년에는 브람스, 모차르트, 프로코피예프, 비발디, 생상의 협주곡을 미국 전역에서 연주하였고, 보스턴, 워싱턴, 필라델피아, LA,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같은 해 데뷔 앨범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로 미(美) 빌보드 클래식 차트 9위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후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 (Jeremy Denk)와 쥬피터 사중주 (Jupiter String Quartet)가 함께한 <Chausson & Faure>를 2009년 3월 발매하였고, 2010년 9월에는 집시 레퍼토리의 앨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2010「Gypsy」 2009「Chausson & Faure」 2007「Paganini: 24 Caprices, op.1」
● Violinist, Ju Young Baek - 바이올리니스트, 백 주 영 ●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 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하였다.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중 도미, 커티스 음악원 재학 시절이던 1995년부터 백주영은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등 유명 국제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였으며, 1997년 제 2회 서울 국제 콩쿠르(구 동아 국제 콩쿠르) 에서 당당히 1위 및 금메달리스트로 우승하였고, 1998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3위 및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그 후 2001년에는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쿨에서도 입상함으로써 한국을 빛내었다.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뉴욕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동경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바하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실내악에 대한 사랑도 깊은 그녀는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일본 쿠사츠 음악제 등에서의 초청 연주 및 세종 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금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의 창단 멤버 및 앙상블 오푸스 의 리더로서 국내외에 실내악을 전파하는데 일약하고 있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및 맨하탄 음대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의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백주영은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였다. 백주영의 첫 음반은 2009년 일본에서 브람스와 브루흐의 협주곡이 발매되었으며, 이 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2012년 상반기에 바르톡, 바하, 윤이상, 슈니트케 등 무반주 바이올린 곡들로만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Discography] 2009「 Baek Plays Brahms & Bruch 」
■ 보도자료
- THE STOM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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