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리뷰

안미현 리사이틀 <프리뷰>

미뉴엣♡ 2015. 7. 16. 05:20
♡ 안미현 피아노 리사이틀(I) ♡    2007/05/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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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blo Picasso - Cover for Verve 1954 *

                        

 

 

                     

                                 ○☆ 안미현 피아노 리사이틀 - 프리뷰 ☆○

                                                                                                                                                                      

 

                                                      P   R   O   G   R  A   M 

 

 

                      ● S. Rachmaninoff : Moment Music No.12.3.4.5.6.

 

 

                      R.Wagner - F.Liszt : Tannhauser Overture

 

 

                      ● W.A.Mozart : Piano Sonata No.10 in C.K.330

 

                                                                          Allegro moderato

                                                                          Andante Cantabile

              Allegretto

 

                            ● F.J.Haydn : Piano Sonata in c. H.16/20

 

   Moderato

   Andante con moto 

   Finale : Allegro   

 

 

 

 P   R   O   F   I   L   E

 

 

안미현(Pianist)

 

화려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정식으로 이어받은 안미현은 한국의 차세대를 이끌 21세기의 주역 피아니스트로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199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러시아로 유학,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일명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Stagiaire) 및 최고위 연주과정(Aspirant)을 졸업하고, 이어서 이탈리아의 이몰라에 있는 저명한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에서도 러시아 계열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 선생으로부터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통과 기량을 이어 받음으로서 탄탄한 음악적 기량과 토대를 마련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의 정규 최고위전문연주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함으로서 러시아의 강력한 전통적 피아니즘에 더하여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답고 섬세한 피아니즘까지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 13년 동안 모스크바에 거주하면서 러시아와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여 왔으며, 지금은 미국의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초빙 아티스트 겸 객원 연구원 (Research Associate)으로 ,뉴헤이븐 대학교에서 객원교수(Adjunct professor)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안미현은 일찍이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예고 재학 시 일본 도쿄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세계적 음악 홀 중의 하나인 모스크바의 볼쇼이 홀(Bolshoi Salle, 일명 그랜드 홀)에서 모스크바  오케스트라와 협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1994), 우크라이나의 음악도시 하르코프(Kharkov)에서 하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94)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무대에 진출하였다.

 

또한 모스크바의 라흐마니노프 홀,말리 홀에서 여러 번의 독주회와 조인트 콘서트(1992-2001), 파리의 살가보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서 깊은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 슈베르트 홀과, 뵈젠도르퍼홀 ,잘츠부르크에 있는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안의 마르모르 홀 (Marmorsaal),이태리 산타체칠리아 아카데미홀,미국 스프래그홀 등지에서  독주회, 두오 콘서트 및 실내악 연주활동을 가지면서 그의 특유한 피아노 기량을 세계 유명 무대에서 과시하고 있다. 그는 또한 러시아에서 저명한 사마라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사마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 무대에서 큰 갈채를 받았다. 그 밖에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미국, 일본, 타이완,한국 등지에서 모스크바오케스트라,상트피체르부르크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카우나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등과  협연, 짤즈부르크솔리스텐, 보체스사중주단, 바이올리니스트 단첸코,이유라, 비올리스트 블라디미르 멘델스존 등과 실내악 및 조인트 콘서트를 가졌으며, 또한 국내무대에서는 KBS 교향악단 제 573회 정기연주회, <250주년 모짜르트탄생특별기획연주>,<새천년, 세계무대, 한국의 주역들>을 주제로 한 KBS 음악회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일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2003 교향악 축제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위상을 드높였다. 그 외에도 건국 50주년 기념음악회(1995)에서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과, 한미친선음악회(1991)에서 인천시향과, 그리고 대구시향,대전시향,목포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안미현 2004 6-7월에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주관한 유럽(로마, 밀라노, 파리, 리옹)과 제네바 유럽 UN본부 순회공연에서 금호 트리오의 일원으로 독주, 두오, 트리오를 연주, 2003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독주 및 두오를 연주하여 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인의 음악 수준을 국제적으로 과시했다. 그는 바쁜 연주 일정 가운데서도 2004년 여름에 잘츠부르크 모차르르테움 국제 하계 아카데미의 마스터 클라스에서 조교로서 국제 학생들을 레슨 지도했다.

 

그는 제14회 비오티-발세시아(Viotti-Valsesia) 국제음악콩쿠르(1998) 및 제1회 레셰티츠키(Leschetizky) 국제피아노 콩쿠르(2000)에 입상했으며, 1회 도야마 아시아 청소년 음악 콩쿠르에서 명예 1등을 차지했다 (2002).

안미현은 하나는 러시아에서 협주곡을, 한국에서 독주곡집을, 이렇게 총 2개의 음반을 출반했다. 1996년에 모스크바 오케스트라와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오스트리아 Sony DADC 제작, 러시아 RCD 발행), 2000년에 KBS-FM “한국의 연주가시리즈로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3번 외 8곡을 독주집으로 내놓았다(신나라). 미국의 레코드 음악 비평지 <American Record Guide> (2004 3/4월 호)에서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에 관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 뉴욕타임스 수석 평론가 “Harold Schonberg”안미현 RCD (러시아 CD) 판을 아쉬케나지,나세드킨등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의 스크리아빈 CD들과 비교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훌륭한 연주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젊은 유망 음악도에게 주어지는 「운파(임원식) 음악상」(91) 및 서울예고의 최고명예인 「서울예고 음악상」(1991)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시 「오정주 장학생」(92), 스위스 쮜리히 「국제 재단 장학금」(1999), 이탈리아 이몰라 국제피아노 아카데미 「특수장학금」(01)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안미현선이 굵고 세련된 터치와 막힘없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뛰어난 연주가” (2003. 2. 21 아트홀 독주회 평: <피아노 음악 2003 4월호>)로 호평을 받았다. 벨기에 일간지 <라 리브르 벨지크> (La Libre Belgique, 1999년 5월4자)안미현숙달된 정통성과 예술적 기교를 무엇보다 선호하는 연주가로 평했다. <피아노 음악> (2002 5월호)은 또한 안미현의 예리한 리듬감과 날카로운 직관, 그리고 거침없는 테크닉의 복합적인 어우러짐이 청중의 감동을 숨가쁘게 몰아간다고 호평했다.

 

 

                                             <보도자료 - 금호 아트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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