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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예당~

미뉴엣♡ 2015. 7. 10. 15:52
♡ 오랫만에 예당~* ♡    2015/03/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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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미뉴엣♡   예술의 전당   le 28 mars 2015

 

 

 

                         ★●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에 중요한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대학원 면학에 바빠 콘서트홀에 가는 것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정이었는데요 오늘은 참석해야될 콘서트 김성혜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예술의 전당 IBK dhfot홀에서 오후 2시에 있었습니다. 김성혜 바이올린 리사이틀도 리사이틀이지만 특히 피아노 파트너 박휘암 연주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대학원 세미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미나 30분 늦는다는 말씀 드리고 콘서트홀에 먼저 가야했습니다..ㅎ 생각같아서는 프로그램 전체를 참석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메시앙, 생성스, 인터미션 전까지만 자리하고 콘서트를 나가는 것이 연주자께 미안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정이라.. 비록 1부만 보고 대학원 세미나장으로 가야했지만 그래도 1부라도 참석해서 관심있는 연주자에 대한 음악평론가로서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덜했습니다..^^

 

'CONTRAST' 라는 주제로 P R O G R A M 은 O. MESSIAEN(1908~1992) : Fantasie, C. Saient Saens(1835~1921) : Sonata N.1 in d Op.75  M. Reger(1873~1916) : Prelude an Fugue N.2 Op.117  J. BRAHMS : Sonata N. 3 Op.108

 

올리비에 메시앙, 까미유 생성스, 막스 레거, 요한네스 브람스 19세기, 20세기 프랑스, 독일 작곡가의 작품에 대한 비교 대조라할까요.. 피아니스트 박휘암, 바이올린이스트 김성혜, 이 젊은 두 연주자는 한국 음악계에서 특히 현대음악 장르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입니다. 2인의 듀오 콘서트, 어느 듀오콘서트에서 보다 지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이 풍부한 자신감 있는 인상적인 연주로 오랫만에 콘서트홀을 찾은 매우 의미있는 콘서트로 김성혜 바이올린 독주회(피아노 - 박휘암), 그들의 듀오 콘서트는 19, 20세기 프로그램으로 연주도 프로그램도 아주 훌륭한 듀오 콘서트의 전형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겨울엔 우연히 미뉴엣♡ 원피스 2점을 만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입은 두번째 원피스, 그야말로 꽃 핑크, 러블리 미니 원피스에요..ㅎ 그 옷의 착복을 축하하는 양 3월의 햇빛이 그렇게도 투명하고 화사한지.. 토요일에 예술의전당은 특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어느 젊은 연인이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아주 잘 찍은 듯한데요..^^ 요즘 햇볓이 따사롭고 예쁘더군요 사진 환경도 좋아보이는 그런 아름다운 토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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