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팔월의 크리스마스..^^* ♡ 2011/08/03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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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튜스데이 룰루랄라 ..^^ ★●
8월엔 두 가지 중요한 현대음악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Ad Lip' 콘서트, 또 하나는 '박창수 프리뮤직 온 스크린'입니다. 어제는 8월의 첫번째 화요일, 화요일을 좋아하는 미뉴엣♡ 그동안 기다려온 콘서트 - '강은수 Ad Lip 컨서트'가 있는 특별한 화요일이라 더욱 해피 튜스데이 기분을 마음껏 내보며 그야말로 해피한 마음으로 광화문에 갔어요..^^ 광화문에 가보니까 언제 비 피해를 입었는냐 하듯이 아무일 없는 평화로운 깨끗한 광장의 모습이더군요 녹색 잔디와 작은 꽃들이 여전히 반겨 미소짓고..그럼에도 자세히 보니까 약간의 흔적은 눈에 띄더군요..조금 일찍이 광화문에 도착해서 소격동까지 저녁 산책을 할수있었어요..ㅎ 여전히 거리에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건강하더군요 소격동 돌아서오는 길에 현대 갤러리에서 푸른색을 주제로한 작품전이 열리고있었어요 작품내용이 푸른색 배경의 주제가 되는거죠 파란색의 대표적인 작가 환기를 비롯해서 파랑~~남색을 주제로한 명작 전시 한 여름에 시각적인 피서의 효과도 있을 듯한 센스있는 기획이라는 생각..^^ 어쨋든 소격동 미술관에 들려서 광화문 세종체임버홀 '강은수 - 애드 립 콘서트'가 있는 시간까지 저녁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미술관에서 그리고 광화문 거리풍경이 뭔지 파란색(Light Blue)의 시원함이 요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팔월의 크리스마스같은 분위기더군요..ㅎ 프린세스 미뉴엣♡ 올해도 전통적인 나홀로 시스템으로 늘 그렇듯이 문화예술과 벗하며 미술관 - 음악회장을 편안한 아뜰리에로 그녀 자신의 전형적인 생활패턴에서 나름 행복한 시간..^^ 적지 않은 생물학적 나이임에도 아직 '피서'라는 동적인 행동을 못 해보았습니다..ㅎ 무더위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팔월 초입에서 또 그러한 정적인 피서를 보내면서 한 여름이 지나가겠죠.. 그런데 어젯밤엔 좀 이상한 꿈을 꾼 듯하다. 그것은 꽃분홍 꽃신을 신은 미뉴엣♡ 그녀의 모습을 보았다. 무슨 의미인지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 꽃신은 연전에 본의 아니게 준비했던 아직 한 번도 신지 않은 그녀의 꽃분홍 꽃신이라 더욱 그 꿈에 대한 수 많은 상상들이 교차한다. 과연 그 꿈이 무얼까...^^ 지난 밤의 꿈에 대한 생각은 여기서 그만..ㅎ 여러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모두모두 해피 & 쿨 써머 홀러데이 플리스..*♬
● 프린세스 미뉴엣♡ 세종로 광화문 아이스크림숖..^^ le 4 Aout 2011 ●
● 프린세스 미뉴엣♡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le 4 Aout 2011 ●
● 프린세스 미뉴엣♡ 아이스크림가게 앞..^^ le 11 aout 2011 ●
■ Claude Debussy : 아마빛 머리의 소녀 ■ 알브레히트 마이어(Oboe) 마티아스모니우스(Cond) 아 카 데 미 실 내 악 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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