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KBS교향악단 801회 정기연주회 프리뷰

미뉴엣♡ 2024. 4. 12. 06:12

 

KBS교향악단 801회 정기연주회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협주곡 1번 a단조 Op.77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G장조를 프로그램으로 4월 24일(수) 20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깊은 밤 들려오는 유목민의 노래’ 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Pietari Inkinen)  / 바이올린 : 카렌 고묘(Karen Gomyo)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 77 

드보르자크 / 교향곡 제8번 G장조, 작품 88

 

◇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Pietari Inkinen) - 쾰른 음악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자카르 브론 사사 -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 수학 - 2021년, 2023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발퀴레> 지휘 - 전)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현)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수석지휘자(2017~) - 현) 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2022~) 피에타리 잉키넨은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으로 2022 2023/24 시 즌에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 데뷔하며, 베를린 도이치 오퍼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프로 덕션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202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발퀴레>를 지휘하였으며, 2023년에는 <니벨룽의 반지> 전막 프로덕션을 지휘한 바그너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주 멜버른 오페라 하우스에서 <니벨룽의 반지> 4부작 공연으로  2014년 헬프만 어워드 최고의 지휘자 상, 2016년 그린 룸 어워드에서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 상을 수상한 바있다. 

 

KAREN GOMYO(Violinist)

 

◇ 바이올린 / 카렌 고묘 (Karen Gomyo) -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 사사 -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 -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 누에보 탱고의 권위자로 다수의 탱고 음반 발매 카렌 고묘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활기, 재기, 강렬함을 갖춘 일류 아티스트’(일간지 시카고 트리뷴)로서, 감정적으로 깊고 마음을 울리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연주자로 알려진다.

2023/2024 시즌 고묘는 욘 스토르고르가 이끄는 시카고 교향악단, 세묜 비치코프가 이 끄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리오 쿠오크만이 이끄는 아일랜드 국립 교향악단과 의 첫 협연 무대에 오른다. 또한 콘스탄티노스 카리디스가 지휘하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 케스트라, 지휘자 겸 작곡가 새미 무사가 지휘하는 빌바오 교향악단, 제라드 슈바르츠가 지휘하 는 밴쿠버 교향악단 등과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2024년 2월, 고묘는 파비오 루이지가 이끄는 댈러스 교향악단과 재회해 시왕(Xi Wang)의 트럼펫 연주자 티네 팅 헬세트와 함께 세계 초연했고 최근 고묘의 주요 활동으로는 뉴욕 필하모닉과 피츠버그 교향악단, 스페인 국립 관현악단, 체코 필하모닉,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와의 첫 정기연주회를 갖은바 있다.

 

이번 KBS 교향악단 801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 *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Op.77,  * 드보르작 교향곡 8번 G장조 OP. 88 프로그램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저명한 바이올린 교육자 <도로시 딜레이> 문하에서 공부한 미모의 바이올린이스트 , 카렌 교모(Karen Gomyo)의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I Nocturn ; Adagio - II Scherzo ; Allegro non troppo - III Passacaglia ; Andante - IV Buresca ; Allegro conbrio - Presto} 어떠한 컬러일까? 기대한다.

 

여세실 미뉴엣~*♬(Critique de Musique Classique 1986~)

 

이태리 베로나에서 여세실 미뉴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