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Critique

크로스오버 그 허와 실

미뉴엣♡ 2015. 7. 3. 09:38
♡ Cross Over 虛 & 實.♡    2005/09/05 21:41

 

  

 

                                                           

                    

                                                         ● Vicky Brago - First Rose ●

 

 

                                                  ●★ Crossover 虛 & 實 ★● 

 

 

 

          Cross Over 의 사전적 의미는 ⓐ. 건널목 -  ⓑ. 서로 교차하는 - 그리고 ⓒ. 재즈 음악과 대중 음악 장르와의

          혼합 형식의 음악장르를 일반적으로 의미한다.그러나 현대의 언어문화 매체 - 메스 미디어에서는 고전음악과

          대중 음악의 혼합 양식의 음악 장르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명명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음악의 혼합 장르 "크로스오버" -  발생은 19세기 초에 시작되었지만 20세기 역동적인 산업 사회화  과정에서

          급격히 확산된 대중성 지향의 음악 장르로서 20세기에 들어 고전 음악의 문화적 영역을  문화적으로 기호적으로

          잠식하고 있는 시대적 조류성 음악 장르로서 크로스오버는 전통적인 대중 음악과 함께  음악 산업화의 선두적

          역할을 현실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신세대 대중 경향의 상업성 음악 장르로 볼수있다. 그러한 상황은 방송매체

          프로그램에서 음악 선호도 그리고  음반 매체의 제작 매출 과정에서 크로스오버의 대중성 선호도 음악 상업성

          산업화의사례는 확인되고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인기 상승적 음악문화 구조에서 음악의 혼합 장르 크로스오버 그 허와 실에 대해서

          잠시 논 하고자 한다. 먼저 크로스오버의 실(實)적인 - 득(得)적인 - 긍정적인 면으로는 상업적인 음악산업적인

          면에서 크로스오버의 음악 실적인 평가로 정통 클래식 음악, 정통 대중음악의 음악 산업적 생산성보다는 음악

          산업적 효과를 기대할수있는 크로스오버의 음악 산업 문화적인 실적인 가치로 볼수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허(虛)적인 면 부정적 의미로는 각 장르가 갖는 음악의 순수성에 허(虛)가 될수있는 상황으로 순수 음악 클래식

          대중음악 장르의 음악 고유성 작품성의 훼손이라 할수있다. 따라서 크로스 오버에서 기대할수있는 어떤 상업적

          이유로 각 장르 고전음악 대중음악이 갖는 작품 고유성 순수성의 훼손이라는 크로스오버의 허적인 문제로 그

          음악 고유의 정통성의 침해  - 붕괴 상황까지 야기 할수있는...  나아가서는 장르 파괴라는 중대한 음악문화적

          사건 문화 충돌에까지 이를수있는 크로스오버의 심각한 음악 허적인 음악 부정적인 부분이 아닐수없다. 따라서

          크로스오버의 어떤 음악 상업성보다는 순수 클래식 -  대중 음악의 작품 고유성에 대한 음악 문화적 정체성이

          존중되어야한다.

 

          모든 예술분야에는 장르의 구분이 엄연히 존재하고있다. 형식과 구조에서 고전음악은 고전 양식과 문화 그리고

          대중음악은 대중 양식과 문화가 존재한다. 또한 그 양식은 고유성과 독창성으로 그 작품 그 음악 장르의 작품성

          정체성을 표현하고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술장르의 작품 고유성은 대중 음악이든 고전 음악이든 각 장르의

          작품적 고유성이 보호 보존되어야한다. 따라서 어떤 조류적인 무분별한 장르의 혼합시도는 보다 심사숙고가

          우선되는상황이다. 이러한 음악 장르의 혼합 행위에 대한 저 지식적인 일반적인 합리화 표현으로 고전과 대중             음악의 접목이라는 웃지 못할 넌센스적 표현이 오늘에도 유행하고있다. 음악 - 예술은 접을 붙이는 묘목이

          결코 아니다.

          A는 A 장르로서(A = A. A ≠ C) B는 B 장르로서 (B = B, B ≠ C) 그 작품의 순수성 고유성의 케릭터는 평가된다.

          고전음악은 고전 문화로서 대중음악은 대중 문화로서 그 본질적 예술적 문화적 가치가 존재 평가되는 상황에서

          고전 + 대중의 혼합 그리고 A장르 + B장르 = 제3의 기형 장르 그것은 장르의 기형 - 그로테스크 양산의 원인과

          결과를 야기하는 계기로 이것은 현대 과학 문명의 역기능적 해악 - 유전자 조작에 비유될수있는 장르의 조작

          문화의 조작의 역기능적 해악의 상황을 유발할수있는 심각한  예술 문화의 정체성의 혼란을 초래할수있다.

 

          크로스오버의 허와 실 그 부정적 의미의 실례로 고전문화 + 대중문화의 크로스오버에서 각 장르의 독창성 -

          고유성의 의미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고전장르와 대중장르의 혼합과정의 예를보면 고전음악 연주자는 고전

          장르에서 대중음악 연주자는 대중장르에서 그 연주자 고유의 음악성 탁월한 예술성이 돗보이는 연주 완성도

          를 보여주고있다. 예를들면 Pop Sons -  Perhaps Love에서 미국의 컨츄리 싱어 John Danver와 스페인의

          테너 Pracid Domingo의 크로스오버 2중창에서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 Nessun Dorma

          (공주는 잠못 이루고)에서 이태리의 명 테너 Rucciano Pavarotti 와 미국의 Pop - Blue eyed soul singer

          Michael Bolton의 크로스오버와 순수 정통 장르의 연주 완성도 음악 문화성의비교는 대중음악은 대중연주자

          고전음악은 고전 연주자에서 그 고유의 탁월한 연주 완성도를 확연히 보여주고있다 이 두 크로스오버 연주상황

          에서 예술의 정통 장르의 정통성은 장르의 어떤 인위적인 혼합 조작을 거부하는 그리고 크로스오버 A + B = C

          가 아닌 각각의 순수 장르 A = A, B = B로서 장르의 순수 정통성의 우수성이 강조되는 음악의 작품성 예술의

          순수 - 정통성 - 고유장르의 문화성 그 중요성을 확인시켜주는 실증적인 중요한 자료가 되고있다. 

        

          위에서 본  혼합구조 양식의 두 크로스오버에서 다시 한번 팝 싱어로서 존 덴버의 역사적인 명 컨츄리 싱어로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불세출의 세기적 명 테너임을 사실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두 크로스오버의 음악

          상황 그것은 장르의 정통성 문화적 고유성의 완벅한 표현이라 할수있다. 그럼에도 크로스오버라는 상업적인

          이유로 고전과 대중 음악에서 각 장르의 작품 순수 - 고유성을 훼손하는 A + B = C 라는 혼합장르 크로스 -

          오버의 존재의 이유 - 가치에 대해서는 음악적인 문화적인 불가사의가 아닐수없다. - (각각의 고유 장르에서

          본래의 연주자 들의 차별화된 예술성 음악성이 평가되는 상황에서 궂이 혼합 장르 A + B = C 라는 제 3의 기형

          장르 크로스오버 그 실존의 이유...)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Art Critiq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US = 사람이름인가?  (0) 2015.07.06
한국음악평론 <IV>  (0) 2015.07.05
미뉴엣 G장조에 대한 생각~  (0) 2015.07.03
한국음악평론 2010  (0) 2015.07.02
문화경쟁력의 아이콘 - 콘서트  (0)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