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KBS 교향악단 795 정기연주회

미뉴엣♡ 2023. 11. 14. 20:34

 

 

 

 

KBS 교향악단 795 정기연주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2023 1027BAC(pm 5)

 

S. Barber : Violin Concerto Op.14

W. Walton : Symphony No.1 in b

 

Gil Shaham(Violin)

Pietari Inkinen(지휘) / KBS교향악단

 

길 샤함 Gil Shaham 세기적 명 바이올리니스트 반열에 오르다~*

KBS 교향악단 795 정기연주회가 S. Samuel Baber 바이올린 협주곡 Op.14, W.Walton 교향곡 1No.1을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전당/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했다. 미국의 국민작곡가, 새뮤얼 바버는 우선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그의 작곡가로서 오랜 명성을 갖는다. 현을 아다지오는 그의 현악 4중주 1번 느린 악장을 1936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 토스카니니 지휘로 NBC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된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매우 유명한 20세기 미국 작곡가이다, 그리고 W.Walton 20세기 영국의 작곡가로 부조니, 스트라빈스키, 거슈윈과 동시대 작곡가로 교류하면서 그의 작품성엔 동시대 작곡가의 음악적 언어 컬러가 스며있다. 예를 들면 스트라빈스키의 작곡 기법의 스타일 엿볼 수 있는 작곡 언어로 특히 월튼 교향곡 1번엔 스트라빈스키의 무용모음곡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불새 의 작곡 이미지를 요소요소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W. 월튼 20세기 현대성을 표현한 영국의 명 작곡가이다. 이번 KBS 795 프로그램에서 현존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길 샤함 그는 미국계 이스라엘 명 바이올리니스트로 그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KBS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로 새뮤얼 바버, 윌리엄 월튼 20세기 명 작곡가의 작품 관련해서 어떤 연주를 보여 줄 것인가? 에 대해 상당한 관심으로 KBS 교향악단 그리고 길 샤함의 연주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Op.14 : 1악장 알레그로, 2악장 안단테, 3악장 프레스토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현존 뛰어난 명 바이올리니스트의 위력을 보여주는 치밀한 카리스마로 길 샤함의 섬세한 톤, 테크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세간의 평가대로 뛰어난 명 바이올리니스트의 진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1악장 알레그로 길 샤함의 테크니컬적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 연주완성도 그것은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갖는 현악적 이미지를 바이올린 현을 통해 선명히 보여준 연주 조형으로 바버의 현악적 세련미를 한층 효과적으로 부각했다. 특히 카덴자 부분에서 길 샤함의 깔끔한 현의 조형미는 빛났다. 2악장 안단테 목관 파트의 목가적 음향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바버 작품성의 섬세함, 바이올린 현악의 선적인 이미지가 잘 표현된 진행으로 길 샤함의 바이올린 현의 서정미 온화한 톤의 구조에서 새뮤얼 바버의 작품성, 음악성이 평가된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 현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세평의 기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그것은 길 샤함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전 3악장에서 보여준 그야말로 옥의 티가 없는 연주력으로 테크니컬 톤의 심미성 완벽한 구조의 바버의 명작 명연으로 그것은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갖는 작품성 길 샤함의 탁월한 연주력이 조합된 연주결과론으로 새뮤얼 바버의 작품성의 진가를 한층 올리는 그야말로 새뮤얼 바버/길 샤함 합목적적 세기적 명작 명연으로 분석된다.

 

이번 KBS 795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새뮤얼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Op.14’ 는 음악사적으로 원곡텍스트가 다시 작곡된 3악장은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지만 길 샤함 연주를 통해서 마치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그를 위해서 작곡된 새뮤얼 바버의 명작으로 새롭게 조명된다. 그런 의미에서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Op.14 바이올리니스트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자주 연주되는 인기 레퍼토리 1순위에 랭크될 수 있는 바이올린 명곡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길 샤함 앙 콜에서 기존의 공통 관습적 앙 콜 텍스트와는 차별화된 encore 구성의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고전, 낭만주의 인기 바이올린 협주곡 한 악장 중 한-두 소절을 페러디해서 선택적으로 연주하는 앙 콜 과정에서 예를 들면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 테크니컬 텍스트 한 부분을 연주하는 흥미로운 encore을 진행했다. 길 샤함 앙 콜 역시 명 바이올리니스트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진기명기를 감상할 수 있는 바이올린의 개성적인 유니크 세련된 앙 콜 프로그램 깜찍 명연 퍼레이드로 그것은 기존 앙 콜의 관습적인 페턴과는 비교되는 재미있는 앙 콜의 개념으로 다양성 면에서 앙 콜 프로그램으로 적용될 수 있는 encore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길 샤함 앙 콜의 명장면으로 기록된다.

 

월튼 교향곡 1번 우선 악기편성이 이례적인 구성으로 플루트 2(2 주자는 피콜로 겸),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4, 트럼펫 3 튜바, 팀파니 2, 스네어 드럼, 심벌즈, 탐탐, 5부 등 목관, 금관, 타악기 편성이 이색적인 악기편성으로 관련 악기들의 연주장면 음향 또 한 목관, 금관, 타악의 흥미로운 사운드, 음향에서 오케스트라의 주목되는 타악기 금관악기의 돋보이는 명장면으로 KBS 교향악단 과거에 비교해 교향악단 기존의 공통 관습적인 프로그램 연주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재미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교향악의 시대적 미래지향적 조형미를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명 지휘 명연으로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력, 한층 향상된 지휘 리더쉽이 평가되는 KBS 교향악단의 월튼 교향곡 1, 완성도 높은 월튼 교향곡의 작품성 관련해서 재평가될 수 있는 시간으로 그것은 지휘자 잉키넨 / KBS 교향악단의 지휘력 오케스트라의 잠재적 협업의 효과로 월튼 교향곡의 명작 성을 보여준 의미적인 명연 구조로 KBS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Pietari Inkinen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 포트레이트, 지휘 리더쉽, 존재감이 평가되는 중요한 콘서트로 잉키넨 지휘 스타일에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는 795 KBS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이른바 W. Walton 명작 명연의 현장이다.

 

KBS 교향악단 795 정기연주회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낭만 경향의 프로그램 선곡에서 다소 20세기 1900년대 작곡가 세뮤얼 바버, W. 월튼 작품구성에서 다소 이채롭고 신선하다 새뮤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Op. 14 우선 이 곡은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는 고전주의 작곡 기법, 시대성과는 차이가 인식되는 현대성으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서 상당히 신선하고 세련미를 갖는 바버의 명작이다. 작곡 초기 1.2악장은 공통 관습적 어법의 성향으로 그리고 3악장은 극한 테크닉의 텍스트에서 연주 기피 현상을 초래하기도 했던 난곡의 작품성으로 알려진다. 월튼이 3악장 부분을 다시 작곡하는 해프닝이 있었음에도 결국은 당시의 커티스 재학생, 허버트 바우멜(바이올린) / 프리츠 라이너 지휘 커티스 오케스트라 초연에 청중의 열광으로 1941년 당시의 바이올리니스트 엘버트 스폴딩 / 유진 오먼디 지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초연으로 성공한 바 있다. 이번 KBS 교향악단 월튼 교향곡 1번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를 보면서 KBS 상임 지휘자로서 초기의 지휘 스타일 지휘 어법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보다 동적인 섬세한 지휘언어, 색채를 느껴볼 수 있는 Pietary Inkinen KBS 오케스트라 지휘 리더쉽 795 정기연주를 통해서 확인된 피에타리 잉키넨 / KBS 교향악단의 명 지휘 명연에 기대와 박수를 보낸다.

 

부연해서 문화적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명동 국립극장을 필두로 세종문화 콘서트홀 대극장, 예술의 전당에 이어 전국적으로 다수의 콘서트홀이 건립됐다. 콘서트홀 증설은 숫자의 목적이 아닌 건축적 품질이 우선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품격있는 콘서트홀 국민문화의 전당으로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콘서트홀 증축에는 좀 더 세심한 설계, 음향 디자인을 기본으로 건축 증설작업, 과정이 중요하다. 이번 KBS 795 정기연주회를 진행한 부천아트센터(BAC)를 보면 분명히 오케스트라 음향효과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콘서트홀의 내외적 시스템, 구조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콘서트홀 내 외적인 디자인, 음향시설, 조명시설 등 아름답고 세련된 콘서트홀의 내 외관적 시스템을 갖춘 비교우위 상위급의 미적인 콘서트홀의 등장, 그것은 연주자, 청중 모두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콘서트문화 예술문화를 공유 제공하는 콘서트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여세실 미뉴엣~*(Critique de Musique Classique 1986)

 

 

BAC(부천아트센터 로비)

 

 

                   2023 ((VOICE)) 퀸 엘리지베스콩쿨우승자 콘서트  BAC Concert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