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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진

미뉴엣♡ 2016. 9. 12. 21:01

 

 

 

 

                                           ●★ 좀 더 미적인 여권시대로~ ★●

 

 

 

           여권사진이 뭐기에 그렇게 까다로운 조건을 붙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난다

           지금이 19세기인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국제적 인식이 아직 그 정도라면 문화적으로

           인권적으로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프랑스행이 연기되면서 여권을 연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평소에 주민증, 운전면허증 발급받음에 있어서 늘 증명사진

           문제로 개인적인 불만, 민원이기도하다. 증명사진, 개인의 중요한 프라이버시이자 행복

           추구권인데 사사건건 규제하고 간섭을 해야하는지 과연 이 나라가 민주, 인권사회인지

           의문이다. 대체 여권사진이 뭐길레..^^ 해외여행을 위한 개인 신분증이 아니겠는가? 

           그동안 3치례나 여권사진제출이 있었지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통과가 안돼 여권연장

           거부하기로 했다. 그러한 반인권적인 비문화적인 여권(사진)으로는 결코 해외여행 할수

           없다는 결론이다. 

 

           그런 중요한 증명사진이라면 보다 미적으로, 실물보다 더 잘 나오길 바라는 것이 일반

           여행자 모두의 보편적인 공통적인 바람일 것이다. 그런데 외교통상부에서 규정한 여권

           사진에 대한 지침서를 보면 너무 전근대적인 시대, 문화착오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런 낡은 지침서에 따른 대한민국 여권사진은 한마디로 개인의 인물을 극히 획일적인

           명함판 여권사진이라는 틀에 고정하고 특정 부분(얼굴)을 최대한 확대해서 흉한 그로

           테스크한 몰골의 이미지, 모습을 대외적으로 공개해서 보여주는 것은 분명히 자국민의

           인권침해, 중대한 명예훼손이 수 있다. 21세기 사진영상과학기술시대,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사진술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진화하고 있다.

 

           현 외교통상부 여권사진 지침 내용을 보면 마치 해외 여행자가 무슨 범죄인이나 되는 것

           처럼 시대에 맞지않는 규제강행을 21세기 창조, 개성시대에도 무책임하게 자행하는 셈

           이다. 하루빨리 여권사진에 대한 지침조항이 개선됨과 동시에  규제철폐 강력히 촉구한다.

           누구를 위한 여권사진인가? 그것은 누구보다도 여행자 개인을 위한 여권사진이며 한나라

           국민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적 행복추구권이다. 특히 여권사진의 규제가 비민주적인 부분

           으로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3.2~3.6cm), 얼굴방향, 눈동자, 머리모양, 의상(스타일)

           까지 규제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웃지 못할, 구태로 80년대 서슬퍼런 독재시대 재현을 보는

           듯하다. 다시말해서 하루 여행객 100만을 기록하는 해외여행, 레저문회에서 전근대적이고

           강압적인 여권사진 규제조항이 존재한다는 것은 시대 역행적인 전체주의, 행정 편위주의

           적인 시대적 단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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