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평론 2010* ♡ 2010/11/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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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곡의 노래문화적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
여세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서양음악사(Grout & C. Pelisca 공저), 기록에 의하면 이탈리아 14세기 문학작가 ⓚ조반니 다 프라토, ⓛ「알베르티가의 낙원중」에 이탈리아 14세기 발라타 작곡가 '프란체스코 란디니'와 [발라타-ballata]에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자료가 전해지고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발라타에 관련된 간략한 음악사적인 기록 자료를 먼저 소개하기로 한다.
● 발라타(Ballatta) : 14세기 이탈리아 세속음악의 세번째 유형인 다성 발라타는 마드리갈보다 늦게 성행하였으며 프랑스 발라드양식에서 다소 영향을 받았다. 원래 발라타라는 단어는 무용(이탈리아어 ballare:춤추다 라는뜻)을 반주하는 노래를 의미하였다. 13세기의 발라타(그 음악적 예는 남아있지 않다)는 합창 반복구가 붙은 단성 춤노래였다. 보카치오의「데카메론」에서는 발라타나 ⓜ발라테타(ballatetta)가 여전히 무용과 결부되어있지만 이 형식은 종교적인 라우다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존된 14세기초의 단성 발라타가 몇 곡있지만 필사본에 있는 대부분의 예는 2성부나 3성부로 되어있으며 1365년 이후의 것이다. 이러한 순수하게 서정적이고 양식화된 다성 발라타는 형식면에서 프랑스의 비를레를 닮았다.
● 프란체스코 란다니(Francesco Landini 1325-1397) : 발라타 작곡가중 가장 선도적인 인물, 14세기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음악가 프란체스코 란디니였다. 그는 어려서 천연두로 맹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란디니는 교양있고 기욤 드 마쇼와 드 비트리와 같이 존경받는 시인이었으면 음악의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도 음악사적 평가를 받는 작곡가로 많은 악기에 정통했던 그는 특히 휴대용 소형 오르간 ⓝ오르가네토(organetto)의 연주 기술로 유명했다. 비록 맹인 연주자이지만 정상인의 그것 못지 않는 오르간 연주에 있어서 정확한 박자와 아름다움의 표현으로 그 시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르간의 명인, 명연주자로 탁월한 연주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프란체스코 란디니는 '조반니 다 프라토'의「알베르티가의 낙원」중에 나오는 주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이 책은 1425년 이후에 씌여졌지만 1389년 부터의 사건과 회화를 기록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기록되고 있는 짧은 이야기(novelle)-- 보카치오의「데카메론」과 초서의「캔터베리 이야기」와 비슷한 구성으로 짜여진 이야기--들 가운데는 란디니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된다.
● 조반니 다 프라토(Giovanni da Prato)「알베르티 가의 낙원」중에서 (대략 1425년) : 이제 태양은 더 높이 오르고 한 낮의 열기는 더 해갔다. 모든 사람들은 기분좋은 상쾌한 그늘에 머물러있었다. 푸르른 나뭇가지에서 수 많은 새들이 우짖고 있을 때 누군가가 프란체스코 란디니에게 오르간 소리가 새들로 하여금 그들의 노래를 더 부르게 하는지, 덜 부르게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란디니에게 오르간 연주를 청했다. 란디니가 그의 청에 따라서 란디니가 오르간 연주를 시작하자 매우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 란디니의 오르간 노래가 들리자 주위의 많은 새들이 조용해지는 것처럼 보였고 놀라기도 한 듯 주위로 모여들어서 한참 동안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새들도 상상할 수 없는 즐거움(기쁨)을 나타내면서 그들의 노래를 다시 시작하여 먼저보다 더욱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합창) 오르간쪽으로 날아와 프란체스코 란디니의 머리 위의 나무 위에 앉은 한 마리의 나이팅게일은 특히 더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Il paradiso degli Alberti A wesselofselofsky 편집(Bologna 1867), pp.111-13.
● Francesco Landini - Ballatta : Non avra m'a pieta ● 그녀는 결코 동정하지않는다 이 나의 아가씨는..아마 그녀의 의지가 {이 불꽃을 꺼버릴 수...}
「Polyphonic Music of the
Fourteenth Century」
서양음악사(Grout & Palisca 공저), 스토리 자료에서 보듯이 14세기 시대 이탈리아의 맹인 작곡가 프란체스코 란디니와 발라타에 관련된 전설적인 재미있는 음악사 스토리는 언제나 그 이야기를 접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음악 동화처럼 잔잔한 미소를 짓게한다. 그것은 오늘의 현대인에게 란디니의 발라타속의 감동적인 새들처럼 잠시나마 유아적인 행복감을 전해주는 해피 음악비타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란디니와 발라타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접하면서 노래를 좋아하는 현대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가곡 애호가 그리고 음악 전문가라면 란디니와 발라타의 관계스토리가 매우 신비롭고 경이롭게 여겨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상일듯하다. 서양음악사에서 볼 때 노래사적으로 란디니와 발라타와의 음악적인 관계는 그야말로 천부적인 하늘이 내린 작곡가와 발라타라는 노래적 작품성의 신비스런 관계로까지 보여진다. 그리고 그것은 남녀 이성간의 천생연분의 이미지와 같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성악, 가곡에서도 란디니와 발라타 관계적인 작곡가와 작품간의 천생 연분적, 필연적 음악성의 관계로 성립되는 한국가곡 인기 명작 명곡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예를 들면 19세기 문화 개화기 시기의 홍난파의 봄처녀를 비롯해서 현제명의 그집앞, 고향생각, 이흥렬의 꽃 구름속에, 바위고개, 김성태의 이별의 노래, 채동선의 망향, 김동진의 가고파, 금수현의 그네..등 한국가곡 명작류들이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시대 한국 가곡의 옛 노래의 시정, 서정, 기질적 특성, 노래적인 열정, 인기는 예전과 같지 않은 듯한, 한국가곡의 노래로서의 침체적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러한 가곡 침체 현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과정을 음악사회 전반에서 보여지는 상황으로 한국가곡의 옛 명성, 황성 옛터가 그리워지는 시대적 음악문화적인 세태에서. 이러한 현상은 한국가곡의 계속적인 발전상에 어두운 그림자를 예고하는 안타까운 음악사회적 문화 이슈로, 매우 우려되는 문화적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가곡(노래) 문화의 침체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란디니 발라타와 19세기 초기의 한국가곡 문화의 옛 명성, 인기도의 부활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 시점에서 바람직한 가곡 문화운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쨋든 란디니 발라타가 그렇듯이 한국가곡 역시 노래로서의 진정한 해피 비타민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는 관점에서 오늘날 한국 가곡의 침체적 상황은 한국가곡의 역사적 전통, 노래문화의 비극적인 음악 현상으로 그것은 갑오경장 이후 19세기의 열정적이었던 한국가곡 전성기적인 가곡 인기도와 비교해서 화려했던 그시절의 가곡사적인 격세지감의 불투명한 그림자를 보는 듯 하다. 오늘날 이와 같은 가곡 침체현상은 한국가곡 100년사라는 역사적 의미에서 보더라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시적인 음악사회적 조류로서 이러한 한국 가곡의 노래문화적인 침체현상을 보완 회복할 수 있는 방안,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가곡의 옛 정취, 분위기를 되살리는 노래의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대안으로 가곡(노래), 노래 부르기라든가 노래발표회, 작곡 경연대회에 대한 음악 사회적인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참여, 동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화 한 전근대적인 운영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면 기존의 형식적인 가곡 작곡 발표회에서 탈피하는 획기적인 작곡 경연대회로서의 선발과정, 평가 레벨의 어떤 질적인 개선 체제가 필요하다. 그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 음악사회의 전반적인 가곡제(발표제) 상황을 살펴보면 가곡제로서의 어떤 특성(개성)이 다소 유명부실한 형식적인 무개념적인 가곡제가 우후 죽순적으로 난립해있는 듯한 인상이다. 현재 한국 음악사회의 공식적인 창작음악을 위한 작곡발표 프로그램은 한국 국민악회, 창악회, 작악회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창작음악의 브랜드화-ⓞKOREAN MUSIC EXPO', 그리고 언론사, 방송사가 주관하는 각종 작곡발표회, 창작가곡 발표회가 운영된다. 이러한 모든 작곡발표회의 출품작 내용을 보면 우선 출품(참여)과 창조 개념만이 강조된 어떤 형식적인 의미의 통과의례, 공통관습 성향의 무조건적인 난해성이 일반적인 작곡(음악)상황, 음악언어들로 구성된 작품이 거의 대부분으로 한 마디로 선율적으로, 노래 개념상으로 무미 난해한 작곡 언어적인 남용사례가 지배적인 경향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청각적으로, 음악적으로 난해 무미한 가곡류들의 우후죽순적 증가 현상은 여러 작곡 발표제를 통해서 양산되는 예를 볼 수 있다. 그러한 작곡발표회에서 선발된 가곡류들을 보면 노래로서의 중심 캐릭터는 옛 가곡의 음악적 내용, 개성을 찾기에는 다소 어려운 작곡언어 수준으로 오로지 작곡을 위한 작곡(가곡) 이미지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것은 일반적인 음악애호가는 물론 노래를 찾는 현대인, 노래 애호층에게도 이해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음악적 구조로서, 현대 산업사회의 문화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우선 편리한 것, 쉬운 것, 간편한 것, 단조로운것에 주목하는 현대 문명적 사고에서 볼 때 무미건조한 어려운 노래 형태야말로 가까이 하지않게 되는, 이른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노래로서 필연적인 난해한 노래 문화성이라 할 수 있다(오늘의 주제가 한국가곡 노래로서의 쉬운이미지 찾기가 우선인 만큼) 가곡의 본성, 즐거운 노래로서 의미에 좀 더 촛점을 맞춘다면, 노래문화 활성화에 획기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다시 말해서 노래로서 근본사상은 청각적으로 작품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듣기, 그리고 따라하기 쉬운 노래, 그것은 단순성의 미학이 적용되는 멜로디 라인의 이지 리스닝적인 음악으로서 노래의 기본적 구조와 형태미가 노래로서 갖추어져야 할 기본요소 필요조건이다. 그것은 분명히 노래(가곡)로서 중요한 경쟁력은 부르기 쉬운 노래, 듣기 쉬운 노래에 있다. 이러한 개념에서 한국 음악사회 연중 작곡(가곡) 발표회의 전체적인 출품작 작품 완성도면을 보면 잠시 언급한 바 있듯이 멜로디 라인이 쉽지않은 구조에서 독창성이 떨어지는 모방성 개념의 창의성 부재적인 몰개성적 작품구조에서 한 마디로 음악성(작품성)이 비슷비슷한 작품들이 총체적으로 전시, 남용된 다중적 음악전시장의 분위기를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그러한 몰개성적인 기존의 한국 음악사회에서 운영되는 작곡 경연대회 출품, 참여작 중에서 일반적으로 선발 상위권 내의 차별화된 작품 완성도를 갖는 수치는 총 출품작 10% 내외의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출품작의 작품 완성도의 낙후성은 작곡 발표회의 미래적 이미지나 음악작품으로서 경쟁력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모든 작곡발표회 출품작품이 작품으로서, 음악으로서 가치 평가를 받을려면 어떤 작곡 발표회에서 발표된 수상작품에 대해선 필히 명에로운 작품으로서 보다 음악적으로 높은 고 부가가치가 평가되는 작품성으로 그 작품 발표회가 갖는 특유의 명예가 주어지는 동시에 그 작곡 발표제의 공인된 수상작 레퍼토리로서 연주 무대에 바로바로 소개되고 자주 연주되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존의 여러작곡 발표회에서 수상작으로 발표되는 출품 작품들에서 보면 단지, 그 작곡 발표회를 위한 1일 작품으로 그 작곡발표 이후에는 바로 사장되는 경향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는 그야말로 1회성적인 작곡발표회 비극적인 음악환경적 구조에서 어떤 작곡발표회 출품작은 그 작곡발표회 이후에는 이름없는 1회용 음악으로 전락하는 예가 거의 대부분으로, 이러한 한국 가곡제의 침체적, 비인기적인 문화 현실에서 가곡제 무용론까지 대두되는 음악여론적 상황에 있다. 심지어 지난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눈'이라는 작품으로 그랑프리 대상 수상을 한 바 있는 서정가곡의 명인, 작곡가 김효근 교수의 최근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한국 예술가곡이 죽어가고 있다" 라는 한국 가곡의 실존성(존재 의미)에 대한 매우 절망적인 이야기를 한 바 있다. 한국 서정가곡의 1인자라 할 수 있는 이수인 이후 서정가곡의 뛰어난 또 하나의 한국 서정가곡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 작곡가로서 MBC 대학가곡제 그랑프리 대상작 '눈' 작곡가로 유명한 김효근 교수의 그러한 인터뷰 발언은 오늘날 한국 가곡의 침체적 상황의 심각한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각종 작곡 발표회에서의 출품작이 오랫동안 가곡(노래)으로서 생존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사장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음악으로서, 노래로서 어떤 작품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볼 수 있다. 창작 가곡이라고 해서 어떤 창조 개념을 위한 창조성에만 의존, 평가, 집중을 해서는 21세기 현대 치열한 음악문화 경쟁시대 가곡으로서 노래로서의 작품성, 청중의 인기관심도, 작품 경쟁력에 마이너스적인 악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곡으로서 노래로서의 작품성, 그 경쟁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매년 개최되는 여러 작곡 발표회는 일련의 스포츠 대회가 아닌 만큼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어서는 시대착오적인 해석이다. 현재 진행중인 여러 가곡 작곡발표회 자질적, 자존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작곡 발표제의 심사 기준을 높이는 운영제도 개선, 선발 평가적 권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그 대회가 갖는 어떤 특징적인 소프트웨어적 작곡품질 개선이 선행되어야할 것으로 본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우선 참여자들에 대한 괄목할 만한 수상, 포상제라든가 상위선발, 차별적인 그랑프리제 확고한 수상 제도적 인센티브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이렇게 해서 기존의 작곡 경연대회의 위상은 물론 그 대회의 출품작 모두에게 명예가 주어지는, 경연대회로서의 윈윈윈(win win win)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3방향 가곡제, 노래문화로서 작곡(창작), 소비(애호가), 연주문화(저명 성악인, 오케스트라에의 의한 연주) 공존의 이른바 삼위 일체적인 작곡(가곡) 발표회로서 '작곡 - 연주 - 소비' 모두를 위한 3계층이 적극 동참하는 3 win의 작곡(창작)문화 체제, 가곡제 운영시스템, 전반적인 음악 콩쿨문화의 문화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대이다.
란디니의 발라타. 14세기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인기 노래로서 새와 꽃 나무들이 즐기고 감동했다면 이 노래야말로 인간이 작곡한 최고의 자연의 노래로 자연계 모든 삼라만상을 감동시킨 위대한 노래임에 분명하다. 란디니의 그 명곡중에 명곡을 지금에는 들어볼 수 없다는 것이 대단히 아쉬운 유감이지만 란디니의 발라타가 그 시대에 그러한 위대한 명곡으로 존재하기까지는 발라타의 노래로서 음악적 노래적 공감대가 뛰어난 쉬운노래로서의 미학적 가치평가를 말해준다. 그야말로 가곡사적으로나 노래사적으로 란디니의 발라타는 노래중에 노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리고 한국가곡 또한 란디니의 발라타 인기도 못지 않는 노래중에 노래로 란디니의 노래 관계성이 이미 한국 가곡에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작금의 한국 음악사회 기존 작곡 경연대회에서 양산되는 노래형태의 여러 악곡형식, 노래 외형적 형태면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사항을 보면, 이른바 노래도 아닌것이 기악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오페라(아리아)도 아닌것이 임의적 이미지 진행의 멜로디 라인이 중심적인 악곡형태로 정체성면에서 불분명, 형식 모호한 제3의 가곡류들이 창작 가곡류(음악류)라는 이름으로 표면적 무늬만 노래현상(주제)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음악사 스토리에서 란디니의 발라타에서 볼수있듯이 노래는 노래로서 노래 다울 때 그 노래의 생명력은 시대를 초월해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다. 그러한 이론은 한국 가곡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는 예로 프란체스코 란디니의 발라타의 노래 생태적 의미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1세기 한국 가곡의 100년사 시점에서 한국 가곡(성악)의 근대사적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한국 가곡의 수량적 위상은 분명히 높아졌다 할 수 있지만 노래로서의 내용적 평가위상은 그렇지 못함을 보여주고있다. 물론 가곡 역사적으로 한국 가곡의 서정적 낭만성은 란디니의 발라타에 못지 않는 뛰어난 작품성의 아름다운 명곡들이 이미 문화개화기 갑오경장 이후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주 민요] 조영배-산천 초목, [한국 민요] 채동선-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비롯해서 김진균-또 한송이 나의 모란, 이수인-고향의 노래, 김노현-황혼의 노래, 박판길-산노을, 이흥렬-꽃구름 속에, 현제명-고향생각, 금수현-그네, 김규환-님이 오시는지, 현제명-오라, 김성태-이별의노래, 김동진-저 구름 흘러가는 곳, 김원호-언덕에서, 김순애-그대 있음에, 채동선-망향, 장일남-기다리는 마음 등 한국인의 감성적 심금을 울려주던 한국가곡 명 레퍼토리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 가곡의 서정적 미학을 대 내외적으로 보여주기에 충분한 한국(성악) 가곡의 대표성을 지닌 한국 가곡사적인 명작이다. 다시 말해서 적어도 한국 가곡사적으로 '한국가곡 명곡 베스트 100선'에 랭크되는 가곡 리스트는 한국인의 정서를 진정으로 표현한 한국 가곡 명작으로 대한민국 가곡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할 수있다. 특히 19세기 한국 가곡의 초기시대 - 한국가곡 제 1세대라 할 수 있는 홍난파 - 현제명 - 이흥렬 시대의 가곡 명곡은 아마도 란디니 발라타의 명성과도 견줄 수 있는 한국가곡의 낭만 서정성의 중심적인 명곡 레퍼토리로 남아있다. 이렇게 19-20세기까지만 해도 한국 가곡의 노래로서의 작품성은 한국인의 감정, 정서를 표현하고 노래한 가곡으로서 한국인의 애청, 애창 가곡으로 사랑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러한 한국인의 노래로서의 가곡이 언제 부턴가 노래로서 외형적 이미지가 낯선듯 한 이런 저런 형식의 복합적인(mixed), 조합 작품형태로 마치 이국적인 어떤 국적 불명의 노래류로 형태변이 현상을 보여주고있는 상황으로 그러한 노래의 형태변이적 노래상황은 가곡적인 요소나 이질적인 국악개념도, 그렇다고 순수 클래식 형태, 장르도 아닌, 어떤 복합적인 형식으로 혼합된 다중 fusion 형태의 가곡(노래)류로 그것은 분명 노래로서의 순수성이 저하되는 월드뮤직 개념의 3류적 아류적 가곡류(노래현상) 출현이다. 그러한 현상은 여러 작곡발표회 - 이를테면 창악회, 작악회, Korean Music Expo, 한국 국민악회-작곡발표회, KBS-신작 가곡발표회, MBC-대학가곡제, CBS-창작가곡제 를 통해서 양산되는 예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오늘날의 한국의 가곡류가 발표되는 음악제가 적은 수라고는 할 수 없는 작곡 발표회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개최, 진행되고 있지만 각종 작곡 음악제에서 일률적으로 발표되는 작품의 음악적인 품질적인 완성도는 옛 한국가곡 전성시대적인 인기도, 노래음악적 작품성과는 비교되는 작곡(음악)방향으로 그것은 가곡(성악) 노래를 찾는 노래 애호가를 비롯해서 일반 청자의 기본적 공통관습적 음악 이념적 공감대를 얻기에는 문제적 요소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어느 작곡발표회를 불구하고 출품작들의 내용과 형식을 보면 천편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형식적인 틀에서의 어떤 개성적인 면, 작곡가의 음악적 정체성이 결여된 무개념적인 형식론의 가곡들의 전시 진열장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그러한 현상은 기존 가곡제의 어떤 행사적인 전시적 효과에 급급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 있지만 "노래는 노래로서 노래다워야 한다." 는 노래 원칙적인 노래 개념이 존재한다. 그 첫번째 개념이 쉬운 멜로디, 두 번째가 선율미의 단순성이다. 다시 말해서 가곡 - 노래는 근본적으로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의 개념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14세기 란디니 발라타에서 보더라도 그러하다. 다시 말해서 14세기 옛 노래가, 그시대 가곡이 무엇때문에 자연의 산천초목, 나무에 앉아 노래하는 새들마저 그토록 감동할 수 있었겠는가? 를 분석해 보면 노래(가곡)의 근본원리, 생성적 캐릭터에 대한 답이 바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결국 가곡류, 노래는 보다 단순하고 쉬운 멜로디 구성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이 다시 한번 부각된다. 그리고 그러한 가곡류의 노래로서의 인기를 모으는 특징 구조적 예는 란디니의 발라타는 물론이고 한국가곡 1세대 작품에서 부터 1900년대 공통 관습적 자연주의 낭만 가곡류 레퍼토리들에서 잘 나타나 있다. 그러한 분명한 예는 '한국 가곡 명작베스트 100선'이라는 타이틀의 명분으로 19세기 이후 인기베스트 명작가곡의 작품성, 음악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가곡(노래)장르, 노래로서의 선율의 단순성, 쉬운 멜로디의 구조가 가곡(노래)으로서 어떤 생명력, 노래로서의 완성도 그리고 노래음악적 연계성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사실적으로 입증해 주고있다.
1900년대 초기 한국가곡의 전성시대를 장식했던 명작가곡류 이른바 한국 가곡의 노래로서 뛰어난 명작성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갈수록
가곡(노래)에 대한 기호도, 음악적 수요와 공급, 가곡문화에 대한 애호적 환경이 축소되는 음악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곡
100년사를 맞는 21세기 현대에서 볼 때 매우 불확실한 또 하나의 마이너스 음악문화적 현상으로 보여진다. 그러한 장구한 한국가곡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가곡에 대한 음악사회적 관심이 저조해지는 어떤 음악적인 작곡 구조적인 원인분석으로는 우선 노래 장르로서 한국가곡 100년사에
부합되는 좀 더 분명한 노래문화적 주제 의식이 다소 미흡한 상황에서 가곡의 질적인 완성도의 문제, 다중성 복합적인 멜로디라인의 다중적 소제의
혼재현상, 악곡의 양식구조에서 혼합양식성, 그리고 축소 지향적인 참여(출품)작품의 수량적인 문제가 주 원인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한국 음악사회
작금의 여러 기존형식의 가곡제, 신작 가곡제, 창작 가곡제를 통해서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곡이 가곡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곡 춘추 전국시대적
가곡(노래)사랑의 열정적 이미지는 이미 그 명암이 흐려지는 노래문화 현실에서 매년 언론사 방송사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진행되는 가곡발표회, 이를
테면 MBC-대학가곡제, CBS-창작가곡제, KBS-신작 가곡제 등에서 발표되는 가곡 작품들을 보면 그 출품 참여작의 수량과 작곡 완성도는 점점
축소, 낙후되는 경향을 볼수있다. 그러한 현상은 가곡발전에 중요한 적신호 현상으로 이 문제에 대한 타개책 마련이 시급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적어도 한국가곡의 개화기 19세기 초기와는 비교되는 가곡의 완성도면에서 다소 결격적인 작품성, 그것은 순수한 노래로서의 신작 개념보다는 복합적
개념의 신작의 의미로서 부각되는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예는 기존의 여러가곡제에서 보여진 출품작의 작품성면에서 나타난 작곡형태적
천태만상으로 그것은 가곡제 출품작으로서 작품 완성도면에서 작품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저 평가적인 출품작들이 적지않은 수준으로 어떤 모방성과
아류성이 그리고 장르적 혼합성이 혼재한, 장르의 경계가 모호한 작품류로 무늬만 창작개념의 저평가적인 출품작들의 존재이다. 다시 말해서 단지
외형적인 창작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적인 난해성을 강조한 창작류들이 등용되는 예가 적지않다는 이야기다. 그러한 작품류는 이른바 음악적인 국적,
출처, 정체 불명의 작곡언어 형태적 상황으로 작곡자 개인적인 임의적인 음악(작곡)언어를 남용하는, 그리고 차용하는 창작문화의 혼탁한 양상이
증가되는 창작(작곡)문화 현장이라 할 수 있다. 모방성과 아류성이 배제된 보다 한국가곡의 정통성이 유지되는 순수 한국가곡의 문화 르네상스 필요한
시대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국악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단히 훌륭한 인류사회 길이 보존할 인류 최대의 문화유산적
명품이다.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정신문화유산, 우리의 전통문화 국악은 정통적인 국악으로서의 탁월한 예술문화성 음악미학적 정체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우리 국악에 어떤 ⓠ퓨전(fusion)化 시도는 순수한 우리 국악문화에 음악적, 문화적인 비 문화적인 누를 범하는 반 문화적 행위로,
국악의 퓨전화, 그것은 더 이상 국악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유행어가 된 시대적 명언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이라는 명제를
재차 부언하지 않더라도 국악은 국악으로서 독야청청 존재할 때 세계적인 문화로서 세계 제1의 독창성 문화,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영원히 기록된다.
이러한 음악적 정통성은 가곡에서도 같은 개념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 있지만 가곡의 음악적 중심은 노래라는 개념이 보다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가곡은 노래로서의 조건이 첫번째 음악구조적 범주에 속한다. 그럼에도 대부분 기존 가곡제 출품작들에서보면 노래보다는 다른
장르 개념의 작곡(악곡)형태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가곡(성악)발표회이면 보다 가곡으로서의 주제가 선명한 작품 발표가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14세기의 명 가곡 - 노래의 원조라할 수 있는 란디니의 발라타의 전설적인 음악사 이야기를 통해서 이탈리아의 오랜 옛시대의 흥미있는 프란체스코 란디니 음악사 이야기를 섭렵하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노래(성악)에 대한 신비로움과 신선한 감동이 더 하는 란디니 발라타 스토리에서 한국 가곡의 낭만적 음악성에 대한 비교음악학적 연구분석과 함께 이탈리아의 그 시대 란디니 - 발라타에 버금가는 한국 가곡의 명작성의 확고한 재평가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란디니 발라타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가곡의 노래적 음악 정체성이 평가되는 상황에서 1900년대 시대를 풍미하던 한국가곡 명작(인기)가곡류의 뛰어난 명작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한국가곡의 문화적, 음악적 위상(우월성) 또한 高 평가되는 시간이다. 따라서 한국가곡의 역사는 이탈리아나 독일의 그것보다는 짧은 역사성에도 이태리가곡, 독일의 리트 못지 않는 훌륭한 대한민국의 예술가곡, 노래라는 사실에 음악 문화적인 긍지를 갖게한다. 이미 언급한 바 있듯이 적어도 한국가곡류 명 레퍼토리 100선에 선정되는 '한국가곡 베스트 명곡 선'은 결코 란디니 발라타와 어느 가곡류와 비교해서 노래적인 작품성 면에서 비교되지 않는 절대적인 노래문화성을 갖는다. 그것은 한국 가곡류만의 고유한 서정적인 명작성의 주요 음악(가곡)적인 케릭터이기도 하다.(특히 한국의 가곡 1세대의 베스트 명작류) 특히 19세기 문화 개화기시대 한국 서정가곡 초기시대의 명작 가곡류, 한국가곡 걸작선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에 한해서는 그러한 한국 가곡사적인 절대적인 평가는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한국가곡 명작 베스트 선은 어떤 다른 세계의 가곡과 비교해서 음악성 예술성이 뛰어난 가곡 명작의 반열에 오른 명실공히 한국가곡 정수적인 명작들로 그 작품성의 문화적 미래 지향성은 현재 진행형으로, 미래시대 밀레니움시대 이후 영원히 그 은근한 한국 가곡사적인 빛을 발해줄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그것은 '한국가곡 베스트 명작 100선' 문화를 통해서 한국가곡의 명작성의 계승, 발전은 분명히 이루어질것으로 기대한다. 부언해서, 한국가곡 100년사에 빛나는 한국인의 음악정서의 결정체로서, 한국인의 노래, 한국 가곡의 정신문화적인 중심체로서 한국 가곡의 명작성을 길이 보존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한국 가곡문화의 활성적인 르네상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러기위한 긍정적인 방법론이라면 이 부분 역시 방송 매체에 의한 우선적인 선택조건이 될 수있는 사한으로 방송 매체에서의 가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수적이라할 수 있다. 그것은 가곡 프로그램 편성율, 확대는 물론, FM 음악채널에서의 한국가곡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기획 설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특히 가곡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중기획 프로그램 제작, 베스트 인기 명작가곡 선정, 그리고 한국가곡 베스트 인기촤트 제작과 발표, 그러한 작업 과정에서 한국가곡 활성화, 르네상스 효과는 실제적으로 나타날것으로 여겨진다. 그 예는 한국가곡 개화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한국 명작가곡의 인기 명맥을 보더라도 방송미디어 프로그램의 역할은 중요한 작용을 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방송 미디어에서의 가곡문화 활성화, 그 르네상스 작업은 보다 효과적인 결과가 있을것으로 본다. 그러한 또 하나의 예는 음악사적으로 16세기 이태리 ⓢ'페트루치'가 출판한 ⓣ조스캥 데 프레시대 샹송 100곡 모음집 '오데카톤(ODHECATON)'에서 볼 수 있는 실예로서, 이태리의 오데카톤에 버금가는 '한국가곡 베스트 명작 100선' 작업 그것은 가곡문화의 르네상스를 위한 필요 충분조건으로 이 작업 역시 방송 미디어를 통한 연중기획 프로그램으로 제작, 지원된다면 분명히 한국 가곡문화 활성화의 한 획기적인 현실적 대안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인의 음악정서를 대변하는 '한국가곡 명작 베스트 모음선'에 포함되는 명 레퍼토리는 가곡(노래)으로서 한국인의 정신적인 노래문화적 영원한 레퍼토리로서,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명작가곡 베스트 모음집'을 어떻게 가곡(노래) 문화적으로 오랜시간 보존 승계 발전을 영위할 것인가가 오늘의 한국 가곡사적 음악이슈로 부각되는 21세기 현대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음악학적 과제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가곡의 노래문화성, 한국가곡의 명작성에 대한 동기부여적 차원에서 '한국가곡 베스트 명작 선' 한국가곡 오데카톤 선정작업은 매우 필요하고 청중의 흥미유발을 일으킬수 있을것으로, 그러한 작업을 통해서 한국가곡의 노래로서의 명작성, 가사와 선율선의 유기성, 노래적인 은근과 끈기, 미학적 서정성에 대한 가치평가를 연중 가곡인기촤트를 통해서 시청각적 흥미를 이끌어 내보자는 이야기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노래 [한국가곡 명작 베스트 100선]은 이른바 한국인을 위한 노래, 한국 예술가곡의 바이블로서 한국인의 열정적인 가곡사랑은 다시 옛사랑의 그림자를 되찾는 가곡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말해서 연중기획 프로그램 한국가곡 명작 베스트 선곡작업은 정통적인 한국가곡(노래) 100선 명작 레퍼토리로서 그 인기도, 명작성은 세계의 어느 뮤직 촤트와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한국 예술가곡의 으뜸적인 베스트 명작선으로 한국 가곡의 문화사적인 발전사를 대변해 줄 것이다. 오늘의 이러한 '한국가곡 베스트 명곡 선' 프로그램을 계기로해서 [한국가곡 베스트 명작선]의 레퍼토리들은 한국인의 ⓤ애창곡 18번(넘버 원 애창곡)으로, 당당히 그 노래적인 위상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슈베르트의 보리수'라든가 '라프마니노프 18변주'가 아닌 진정한 우리들의 노래, 한국인의 애창가곡 명 리스트로서 한국인 고유적인 넘버원 주제와 변주곡, 제 18번으로 자리하는 대한민국 고유적인 노래(예술가곡)로서 한국가곡의 옛 명성, 가곡문화 르네상스는 자연스레 옛 문화를 되찾는 한국인의 영원한 노래의 고향으로서 그 전통적 가치와 평가는 길이길이 존속될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음악평론가로서 [2010 한국가곡 베스트 명곡 100선]을 선정, 공개하기로 한다. {참고로 오늘의 베스트명작 선정 기준은 KBS '정다운 우리가곡' 프로그램 레퍼토리를 기준으로해서 작품성과 노래성에 촛점을 맞춘, 무작위로 추출 선정된 선곡 리스트이다. 그리고 한국가곡 베스트 명작 100선의 (숫자)표기는 명작 순위라든가 어떤 편향적 인기 순위와는 무관한 단순한 수량적 개념이다.}
<<음악평론가 여세실 미뉴엣
선정>>
ⓐ나폴리 민요:이탈리아방언의 시에 곡을 붙인 대중가곡의 총칭으로 원래 이 노래는 포딜리포에 있는 마돈나
델라 페이데 크로타 성당의 제전때 만들어 헌납된 곡으로 일반적 의미의 민요는 아니다. 제전은 9월 7일과 8일에 성대히 거행되는데 18세기에는
나폴리 악파의 아리아도 헌납된 듯 하다. 이 제전이 대중적인 노래제전 양상을 띠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초 부터이며 당시 나폴리 왕에 의하여
나폴리시의 음악축제가 되었다. 이 가요제는 한때 중단되었으나 1953년부터 나폴리 칸초네 훼스티벌(나폴리 가요제) 형식으로 부활되었다. 산레모
가요제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대중음악의 제전이 되었고 매년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래된 나폴리 민요로는 1835년 당신이
제일 좋아(G. 도니제티 작곡, R. 사코 작시)이며 오늘날 잘 알려진 나폴리 민요는 <후니쿨리 후니쿨라>,
<마레키아레>, <오 솔레미오>.. 참고문헌;서양음악사(Graut, Palisca 공저)-세광음악출판 편집국역. www.google.co.kr WIKIPEDIA
■ 여세실 미뉴엣..*♬♡((음악평론가 - 한국음악평론가협의회)) ■
● 프린세스 미뉴엣♡ May 2012
■ J.S.Bach - Concerto for Two Violin in d BWV 106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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