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75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Concert Review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III -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2022. 12. 8) P R O G R A M piano Sonata in C Hob. XVI 21 Piano Sonata in Eb Hob.XVI 25 Piano Sonata in G Hob.XVI 27 Piano Sonata in Eb Hob.XVI 28 Piano Soanta in F Hob.XVI 29 Piano Sonata in E Hob.XVI 31 Piano Sonata in b Hob. XVI 32 가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12월 세 번째 프로젝트가 “니콜라우스 에스데르하치(Nicolaus Esterhazy)” 주제로 진행했다.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는 2019년-2021년-2022..

프리뷰 * 리뷰 2022.12.18

허원숙-하이든프로젝트

피아니스트 허원숙의 하이든 소나타 전곡 연주 대장정 그 세번째 프로젝트, ‘니콜라우스 에스터하지’ 2019년12월부터 하이든 소나타 전곡 연주를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허원숙이 하이든 프로젝트 Ⅲ ‘니콜라우스 에스터하지’로 오는 12월 8일 목요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 찾아온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하이든의 이미지는 '고전주의 양식을 정립한 작곡가', '교향곡과 현악사중주의 아버지' 정도이다. 그런데 우리는 실질적으로 하이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는 하이든의 작품 양식의 변화를 10년 단위의 다섯 시기로 나누어 바라보고 있다. 이번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III'은 그 중 세 번째 시기인 1773년에서 1780년까지, 즉..

프리뷰 * 리뷰 2022.11.30

가을이면 생각나는 명장면~*

11월 어느가을 국립현대미술관 앞길에서 우연히 찍힌 장면입니다 아직도 알수없는 미스터리로 저 예쁜 강아지 이름이 뭔지 어떻게 나란히 제 옆에 포즈를 취하고있는지 참으로 궁금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그야말로 그것이 알고싶은 히스토리 명 장면입니다 그 당시 모 방송사 제작진까지 방송 섭외요청 제의를 받은바 있는 이즈음 가을이면 생각나는 미스터리 추억의 시간으로 남습니다~*

Episodes 2022.11.03

Matti Braun~*

Matti Braun Ku sol 독일작가 마티 브라운(b.1968)은 미술뿐 아니라 문화 역사 과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개별 서사를 열정적으로 발굴 탐구하면서 거대한 의미망을 직조해간다. 비크란 사라바이(Vikran Sarabhal), 마하마타 간디(Mahamatma Gandhi),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인도의 우주개발 프로그램, 사트야지트 레이 (Satyajit Ray)의 미실현 각본 부터 스티븐 스틸버그의 까지 특정 인물과 동서양의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문화의 이동과 교류 및 변화 작용을 연구하며 제작된 그의 작품은 관람객이 정형화된 해석의 틀 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서사를 창조하며 작품을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제목 'Kou Sol' 은 문화적 언어적 ..

Contemporary Art 2022.10.22

2022서울국제음악제~*

2022 서울국제음악제 ‘우리를 위한 기도(Pray for us)’를 주제로 10월 22일(토)~30일(일) 총 9일간 8회 공연 2022 서울국제음악제(조직위원장 임성준, 예술감독 류재준)가 10월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금호아트센터 연세, JCC아트센터에서 총8회의 공연이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COVID-19와 전쟁의 시간을 마주하며 상처받고 멍 들었던 우리 모두를 위한 『우리를 위한 기도』이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이 고난의 시간을 지낸 모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자신의 혼례를 위해 작곡한 모차르트의 미사(탄생을 위한 기도), 영혼을 위한 펜데레츠키의 “기도(Kadisz)”, 류재준의 죽은 이들을 위한 장중한 “현악 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삶과 죽음을 ..

문화 * 예술 2022.10.19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차이콥스키는 성격상 슬픈 작품을 썼으며 염세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음악은 비애감을 대변하기도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명랑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발레음악 「호도까기 인형」 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여기서 어린이의 심리를 잘 그려낸 다채롭고 매력있는 명곡을 썼다 그가 51세 때 페테레스부르그 오페라하우스 로부터 발레의 작곡 위촉을 받아 작곡한 작품이 이 곡이다. 이란것은 나무로 만든 호도까는 도구를 말한다. 이 대본은 독일의 문호 호프만이 지은 것인데 프랑스의 문호 뒤마가 프랑스어버젼으로 이를 개작하였다. 이 줄거리를 소재로하여 러시아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를 만들었고 음악을 차이콥스키가 담당하고 그의 52세 때 페테르스부르그에서 발표됐다. 이 모음곡은 8곡(작은 서곡, 행진곡, 콤페이..

문화 * 예술 2022.10.04

기자수업시대(A)~*

탄현 1동 1기 마을기자 수업시대 탄현1동 행복 복지센터 주관으로 1기 마을기자 양성과정 시동 주민과 근접해서 소통하는 행복 커뮤니티로서 존재의미가 새로운 탄현1동 마을 기자의 시대적 역할론에 대한 기대감으로 팽배 탄현1동 1기 마을기자 양성과정은 2022년 8월 26일 1강 OT,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4일 15강 종강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탄현동 1기 마을기자 교육과정 강의 커리큘럼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2년 9월 23일, 4회차 강의는 현장학습으로 서울특별시 소재 노원구 공릉동 청소년 문화정보센터 탐방과 함께 안 마을 현장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릉동 탐방 학습 과정에서 탄현 1동 마을에도 청소년을 비롯, 주민 문화정보센터가 좀 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에 합리적인 운영체제..

Episodes 2022.10.01

기자수업시대(B)~*

이동환 고양특례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실시 이달까지 14개동 우선 방문... 올해 안으로 관내 모든 동 방문 - 시민과 만드는 민선8기... 주민 건의 사항에 적극 반영 의지 - 이동환 특례시장, “주민의견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책 마련할 것” 소통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 속 불편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탄현1동, 주엽1동 등 다수의 동에서 안전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보행자를 위한 환경조성 필요하다. 특히 탄현동 저변의 보도블록, 보행자도로 청결 문제는 낙후된 상황으로 시급한 사한이다. 올해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많았던 만큼 예방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탄현2지구 상가 일대와 공릉천 등 침수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곳을 ..

Episodes 2022.10.01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1903~1950) : 봄을 기대하는 마음과 봄을 보내는 서러움을 모란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기다리는 정서와 잊어버린 설움을 대응시키고 모란으로 상징되는 소망의 실현에 대한 집념을 보이고있다. 이 시의 중심 소재인 모란은 화자에게 아름다움이자 삶의 보..

문화 * 예술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