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홀 문화

♡ Concert Hall - 문화.♡    2005/09/21 00:32
* Joan Miro - Senza Titlo *                                                                                                        ●★ Concert Hall & 문화 ★●            20세기 현대 산업화 사회의 경제 사회 문화의 발전과 함께 공연 문화에 대한 관심은 눈에 띄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공연 문화의 활성화 - 양적인 팽창에 비교해서 그 문화를 즐기는 문화          소비자의 문화적 의식 수준은 다양한 공연 문화의 역동적 확산에 따르지 못하는 객석 문화의 질적인          약세 - 저하 상황을 면치 못하고있다. 공연 문화 홍수속에 살아가는 이시대 현대인은 다양한  문화의          양적인 발전에 걸맞는 문화 선진적인 객석 문화 의식이 보다 필요한 문화의 세기 21세가 아닐까한다.          콘서트가 있는 음악회장을 비롯해서 여러 장르의 공연문화의 현장에서 그 공연에 대한 관객의 호응          반응도를 나타내는 박수 행위는 연주자와 관객 - 청중간의 관습적 예의적 인사 표현으로 환영 찬성          축하 의미를 갖는다. 다시 말하면 그 공연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환영 진정한 감동 - 감사의 표시가          박수의 참 의미이다. 그러한 박수의 진실적 의미가 요즈음 공연장에서는 다소 왜곡된 형태로 박수의          진의가 훼손되는 상황을 볼수있다. 적시 적소에서 이루어지는 박수행위는 박수 의미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지만 그렇지않을 경우 오로지 박수 공해에 불과한 공연장의 불필요한  소음 공해적인 문제로          제기된다. 최근 여러 공연장에서 보여지는 박수의 무절제한 난무형태는 연주자에게 연주 방해요소가          되는것은 물론 연주자에 대한 인격 모독적인 무례한 행위가 될수있다.          일반적으로 고전음악은 3 악장 구성으로 되어있다. 3 악장 형식의 한 고전음악 작품은 악곡 구성 3          악장 연속적 연주가 그 작품의 공식적 연주 시간이다. 예를들면 3악장 형식의 소나타의 연주 시간은          세 악장 Allegro - Adagio - Allegro 의 연주가 끝난 시점이 그 곡의 완주 시간으로 그 시점의 박수          행위가 기본적 음악 상식 -  박수 예의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기본적  음악 상식은   음악회장에서          실행되는 예를 거의 볼수없는 상황으로 이러한 무분별한 박수 행위는 시간이 갈수록 그 정도를 더          하고있다. 박수에 관련된  재미있는 헤프닝적 이야기로 3악장 구성의 악곡 연주에서 3회 공식적인          박수는 물론, 차이코프스키 4악장 구성 교향곡 같은경우 5 - 6 회의 박수 출현이 기본이다.          공연문화 환경이 70 - 80년대 과거 보다는 월등히 나아졌음에도 공연문화에 대한 박수공해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 반비례적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 학교 교육의 질적인          문제 ⓑ.고전음악 전문 체널에서의 단악장 방송의 여파가 아닌가한다. 특히 고전음악 전문 체널의          단악장 반송 행위는 고전 음악의 본질 고유성을 왜곡하는 중요한 원인 오류가 아닐수없다.  청취율          하락을 이유로 고전음악의 전악장 방송이 아닌 1/3악장 방송이 계속 될경우 언젠가는  고전음악의          고유 형식과 구조는 왜곡 훼손의 형태를 면치못할 중대한 사한의 문제가 아닐수없다. 그러한  고전          음악 단악장 방송에 따르는 부작용이 오늘날 연주회장에서의 박수 공해를 야기하는 1차적인 필연의          원인 제공으로 볼수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공영방송 고전음악 전문 체널에서의 단악장 방송이 아닌          전악장 방송체제 -  전환의 중요성 이 강조된다.          최근 공연장에서 보여지는 박수공해의 여러 상황을 보면서 한가지 박수관련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소개하면 70 - 80년대 북한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있엇던 실예로 그 당시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체제          를 위한 군중 집회가 그들의 사회주의를 위한 문화공간 수단이기도 했던 집회현장에서 박수의 가치          위력은 대단한 힘의 요소로 작용했다고한다. 그 집회장에서의 박수의 세기 - 열도 - 장단의 평가는          집회 참여자 모두가 서로 감시 체크하는 박수체크 - 감시의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한다.  결국 누가          박수를 열열히 오래 그리고 강하게 세게 치는가에 대한 감시이다. 이러다 보니까 박수행렬이 멈춰질          수가 없는것이다. 집회행사가 끝이나도 박수는 계속되는 박수괴기 상황이 이어지는 것이다.그리고          만약  박수를 짧게 약하게 쳤다가는 그 자는 인민 재판에 회부되는... 사회주의식 박수의 절대성이          공포적으로 존재했던 박수의 그로테스크  전체주의적인 헤프닝적  박수 괴리  상황이  남쪽의 음악          공연장 에서도 재현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아닌 우려를 하게된다.          한 연주회장 에서의 박수공해 유무에 따라 그 콘서트의 질적인 가치를 평가 할수있는 박수문화의          위상이라 할수있다. 다시말하면 한 콘서트에서 ⓐ, 자의적 청중 참여냐 ? ⓑ. 타의적 동원된 청중          참여냐 ? 에 따라 때를 가리지않는 부분별한 박수세례의 발생 수치는 높아진다. 최근 음악 공연장          에서의 관객의 문화수준은 후자의 경향이라 할수있다.          21세기 현대, 문화 예술적 환경이 개선 향상된 만큼 콘서트홀 에서의 청중의 환경적 하드웨어 역할          어느때 보다 중요한 공연장 - 콘서트홀의 문화이다.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J.S. Bach : English Suite No.6 in d. BWV 811(I - VIII)                                                                                  Bob Van Asperen(Harpsi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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