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Critique

클래식전문채널 클래식 FM

미뉴엣♡ 2015. 7. 6. 18:13
♡ 클래식 전문채널 K - 1FM..    2006/03/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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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enna Konzert House ●

                                                               

                                                   

                                                     ●★ 방송문화 어제와 오늘 ★●


             1980년대 FM방송 개국과 함께 KBS 1FM은 고전음악을 위한 고유의 FM방송 매체 - 전문 클래식 채널

             로서 FM청취자는 물론 고전음악 애호가층에 고전음악 - 문화적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방송 매체로서

             클래식 음악 - 문화에 의한 맑은 정신문화를 제공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전당으로 명실공히 고전음악

             감상 교육을 위한 음악교육의 장으로 종요한 방송의 역할을 한 한국 최초의 클래식 전문 채널이라 할수

             있다. 그것은 한국 최초 유일의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로서 클래식 음악 문화 저변 확대에 지대한 공헌

             높이 평가된다..그러한 클래식 채널로서 개국 초기의 방송문화 영원히 지속되길 기대한다..


             클래식 전문채널 K- 1FM..개국 초기의 프로그램 편성은 거의 고전음악 위주의 방송 편성으로 진정한

             클래식을 위한 클래식 음악의 전당으로 아날로그 문화를 선호하는 고전음악 애호가 에게는 특별한

             중요한 음악 친구로서 어떤 문화의 소통의 장이 되기도한 K - FM의 전통적 클래식 문화성이라 할수있다.

             그럼에도 오늘날 K - 1FM의 음악상황은 개국 당시의 상황과는 많은 문화적 변형 변이를 볼수있는 음악

             편성적 경향이다. 그것은 개국 초기의 클래식 중심의 편성이 아닌 대중음악 다중음악 - 세계 음악류

             지향적인 음악 편성으로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현상은 심화 되고있다..예를들면 남미 - 아프리카 - 서

             인도제도 - 동남 아시아지역의 대중 민속음악 계열의 월드뮤직 ..크로스오버라는 상업주의 계열의 대중

             음악류 그리고 재즈 장르등 대중음악 - 다중음악 방송 점유율은 프로그램 개편에 맞추어 그러한 음악

             편성의 경향은 확산 - 증가되는 추세이다..이러한 정통 클래식 음악 방송 점유율 - 프로그램 점유율의

             감소 현상은 프로그램 신호음악 시그널 이라고하는 Sign음악에서도 볼수있는 상황으로 그것은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위한 클래식 음악의 작품성과 의미성이 뛰어난 고전음악 명곡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궂이 클래식 음악프로그램에 대중계열의 음악을 프로그램 신호음악으로 차용하는 희극적인 언발란스

             그 모호한 의미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수없다..이러한 앞뒤가 맞지않는 음악프로그램의 외형적 구조 ..

             그것 또한 클래식 음악의 작품성에 대한 묵시적인 평가 절하 저 지식적인 프로듀스행위가 아닐수없다.


             그리고 K - 1FM의 또 하나의 심각한 문화 후퇴적인 방송 경향으로는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 하고는

             전 악장 방송을 하지않는사실이다..이러한 반 클래식적인 비 문화적인 현상..또한 정도와 속도를 더

             해가고있는 상황에서..이러한 공영방송 매체의 고전음악 홀대 클래식 음악의 퇴조를 부축이는 방송

             형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 대중음악 과 팽창 그리고 클래식 음악 침체 - 위기 -

             붕괴 환경을 자초하고있는 중대한 오류가 아닐수없다... 방송문화는 일시적인 상업성 시류에 따르는

             문화의 하부 조직이 아니다..클래식 전문채널의 방송문화는 문화의 창조 - 정체성을 이끄는 문화의

             Leader - 리더이다..


             오늘날 공영방송 - K - 1FM의 방송 문화적 상황에서도 클래식 음악의 위기 의식은 나타나고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의 전악장 방송이 아닌 단악장 방송체제는 고전음악의 고유적인 형식구조 훼손 -

             파괴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단악장 방송이 계속될경우 시간이 갈수록 고전음악의 작품 고유성의

             훼손 - 왜곡의 정도는 심각해질것으로 우려된다..그러한 구체적인 예를보면  Beethoven - Piano

             Sonata No.17.Op. 3 -1.에서 1악장 - Allegro..악장이 작품성이 뛰어난 명 악장 임에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하면 한결같이 전악장 방송이 물론 아닌 오로지 3악장만이 방송되는

             무지의 헤프닝 - 방송규칙 - 철칙이 행해지고있다..이러한 예는  W. A. Mozart - Sonata A 장조

              K.331.. 에서도 나타난다. 1악장 - Andante grazioso - minuette...악장이 작품 완성도 높은 명

             악장 임에도 오로지 3 악장 - Alla Turca.( 터키 행진곡 ) 만이 그곡의 전부를 대표하고있는 웃지

             못할 넌센스로 이러한 아이러니는  베토벤의 * 월광 소나타 No.14. Op.27 - 2. <Moonlight.>-

             * 열정 소나타. No.23 Op.57.<Appasionata.>에서도 계속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고전음악 단 악장

             방송이 지속될 경우 그 작품이 갖는 본래의 형식구조가 본래부터 단악장 형식으로 되어있는 단악장

             소나타 -  협주곡 - 파르티타 - 교향곡의 형태로.. 나아가서는 고전음악 모든 작품이 하나같이 단 -

             악장 체제 작품으로서의 형태 보존을 면치 못할것이다... 이러한 단 - 악장 유형의 방송 - 체제는 

             클래식 - 고전음악 형식구조의 중대한 훼손 - 왜곡의 필연의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18세기 유럽의 계몽주의 사상가 J - J. Rousseau - 장 자크 루소는 자연주의 사상으로 돌아가자고

             했다..그리고 19세기 신고전주의 작곡가 S. Prokofiev 또한 고전주의 음악시대로 돌아가자고 했다..

             이러한 고전주의 복귀 - 회귀적 문화사조는 오늘날의 음악문화 예술문화의 상황을 예고하는 탁월한

             선견지명적 설득력을 얻고있다. 음악의 자연은 고전주의 클래식시대 음악이라 할수있다..고전주의는

             자연을 닮고자 한다...21세기 현대 일시적인 대중문화 검증 되지않은 공해성 문화 주류에서 자연의

             음악 고전주의 음악 환경으로 돌아가는 K - 1FM의 개국 - 출발 초기의 신선한 고유적인 클래시컬

             방송문화 완전 복귀 - 전환을 기대한다.


             공영방송 - K - 1FM은 보다 아날로그 문화를 지향하는 문화 지식인의 진정한 벗으로서 그들의 생활

             문화에 어떤 문화적 반려자로 FM방송의 문화적 의미를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FM방송과 청중간의

             친밀한 문화적인 유대 - 필연적 관계에서 한 가지 아이러니적인 유감이 있다면 그것은 FM프로그램

             진행자 선정 문제이다..어떤 이유로 고전음악과 관련이 없는듯한 대중 연예계(연기자 - 성우) 에서

             1FM 클래식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선정되는지이다..이것은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에 대중음악 장르를

             신호음악으로 채택하는 프로그램 구성만큼이나 몰 지식적인 클래식 채널의 문화로 음악 전문가 음악

             지식인.. 모든 클래식 채널 청취권에 대한 문화권적 -  인권적 모독으로 전 근대적인 반 문화적인 반

             클래식적인 방송행위가 아닐수없다..그리고 그러한 진행자가 한 프로그램에서 무기한 전파공해의

             유발의 장본인이 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부분은 기존의 클래식 채널의 청취자의 채널 선택권 마저

             포기 해야하는 중대한 방송 문화권의 침해문제이다..클래식 채널의 프로그램 진행은 음악문화적으로

             절대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음악 전문직이다..그 방송 진행자의 선대에서 한때 작곡가 경력이 있다

             해서 그 2세까지 음악 전문성이 승계되는것은 아니다.성우 - 연기자는 성우로서 연기자로서 명연을

             할때 그들의 훌륭한 명성은 평가된다...한 시인의 어떤 시에서 "떠나갈 때를 아는 이의 뒷 모습은

             아름답다" 고했다..그렇다면 자신의 주제를 아는 이의 뒷 모습 또한 아름다운 법이다..


             클래식 전문채널의 진행자의 전문성 문제는 중요하다 피동적인 방송대본을 아무리 잘 읽는 뛰어난

             로봇성 진행자라도 그 음악 전문성이 결여된 MC의 경우 방송 오류적 헤프닝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그러한 실예는 웃지 못할 코미디 수준으로 클래식 음악 전문채널에서 반복 발생되는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그러한 오류가 발생되었는지 조차도 해독이 안되는 방송관계자의 반응이다.. 방송오류에

             대한 확인 정정 방송이 없는 방송오류 ..이것은 또 다른 방송 오류로 방송 이중오류를 범하는셈이다.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의 방송 관계자의 음악 전문성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상황이다.. 


             공영 FM채널 개국이후 FM프로그램의 비 민주적 MC 선정에 의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청취 외면

             청취 공백 사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또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회주의 체제적인 방송요원(해설진행)

             선정의 비 민주화 형태를 보면 K- FM - <실황 음악회> 중계 프로그램 에서 절대적인 평론가 해설

             2인 체제가 운영되고있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의 음악 평론가는 그 2인 밖에 존재하지 않는듯한

             웃지 못할 희극적인 논리 .. 이 또한 흑백논리적 - 비 민주적인 방송 문화의 전형으로 해설진행 선정

             클래식 채널 - 방송문화의 최악의 그로테스크가 아닐수없다....보다 클래식 전문 채널에 합리적인  

             방송 프로그램 MC 선정 .. 민주적인 투명한 -  공정성 - 형평성이 요구된다..


             그리고 공영 FM방송 프로그램 MC 선정에서 과거의 관습작인 학력 인플레이 - 학위 인플레이 -

             학맥 - 인맥이 우선되는 시대는 지났다..21세기 현대는 군사문화 독재체제가 아닌 문화 민주화

             체제인 문화사회 진정한 문화의 시대이다. 사회주의 형식의 독재패턴의 기존 FM - 클래식 채널의

             MC 선정에서 보다 선명한 민주적인 방법에 의한 클래식 전문 채널로서 MC 선정 - 기용 ..그것은

             21세기 선진문화 - 방송 민주화를 위한 방송문화 개혁대상 우선 순위적인 필요충분 조건이다..



                                                        ♡프린세스 미뉴엣...*♬♡

                                                        (Classical Music 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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