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슈베르트 연가곡집 『겨울나그네』와 함께
1828년 출판된 두번째 가곡집으로 빌렐름 뮐러 시에 의한 24곡으로
구성된 <겨울나그네> 겨울이면 생각나는 슈베르트 연가곡 명작이다
실연으로 고독해진 젊은이가 일체의 희망을 잃고 절망한 나머지 눈보라
치는 겨울에 방황하는 모습을 영탄적으로 묘사한 로멘틱한 작품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빙상과 삭풍을 무대로한 주인공의
독백으로 진행된다. 이작품은 슈베르트가 신병과 빈곤으로 매우 침울한
상태에서 씌어진 뮬러/슈베르트 시와 곡의 합리적인 공감대를 갖게한다
당시 슈베르트 친구는 "그에게 정녕 겨울은 시작되었다" 고 언급했다
편히 쉬어(Gute Nacht)
풍향 깃발(Die Wetterfahne)
얼어붙은 눈물(Gefrorne Tranen)
곱은 손(Estarrung)
보리수(Der Lindenbaum)
넘쳐흐르는 눈물(Wasserflut)
냇가에서(Auf dem Flusse)
회상(Ruckblick)
도깨비불(Irrlicht)
휴식(Rast)
봄꿈(Frulhlingstraum)
고독(Einsamkeit)
우편마차(Die Post)
백발(Der greise Kopf)
까마귀(Die Krahe)
마지막 희망(Letzte Hoffnung)
마을에서(Im Dorfe)
폭풍우의 아침(Der Sturmische Morgen)
이정표(Der Wegweiser)
여인숙(Das Wirthaus)
용기(Mut)
환상의 태양(Die Nebensonnen)
거리의 악사(Der Leiermann)
◎슈베르트 : 『겨울나그네(WINTERREISE D.911)』
◎Herman Prey(Bariton) / Karl Engel(Piano)
이태리 여행 -- 베로나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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