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Concert

Albert Roussel - Concerto pour petit Orch. Op. 34

미뉴엣♡ 2015. 7. 5. 17:48

 

  ●★ Albert Roussel : Concerto Pour Petit Orchestra Op. 34.(1926~27) ★● 

 

Chamber/instrumental

  • Piano Trio in E-flat, Op. 2 (1902, rev. 1927)
  • Divertissement for piano and wind quintet, Op. 6 (1906)
  • Violin Sonata No. 1 in D minor, Op. 11 (1907-1908)
  • Impromptu for harp, Op. 21 (1919)
  • Joueurs de Flûte, flute and piano, Op. 27 (1924)
  •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28 (1924)
  • Segovia, for guitar, Op. 29 (1925)
  • Duo for Bassoon and Contrabass, without opus (1925)
  • Serenade for flute, string trio, and harp, Op. 30 (1925)
  • Trio for Flute, Viola, and Cello, Op. 40 (1929)
  • String Quartet, Op. 45 (1931-1932)
  • Andante and Scherzo, for flute and piano, Op. 51 (1934)
  • Pipe, for piccolo & piano, without opus (1934)
  • String Trio, Op. 58 (1937)
  • Andante from an unfinished Wind Trio, for oboe, clarinet, & bassoon (1937)

Albert Roussel(1869 4.5~~1937 8.23 French Composer) :

 

알베르 루셀(Albert Roussel)은 프랑스 근 현대(20세기초반까지 활동)명 작곡가인 댕디 제자로 프랑스북부 투르크앵에서 태어났다. 집은 부유했지만 일찌기 부모를 여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성장했다. 여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8세부터 11세까지는 할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악보 등에 흥미를 가졌다고한다 그리고 그는 바다에 흥미를 느꼈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해병학교에 입학해서 청년사관이 되었다. 프랑스 해군의 포함을 타고 동양권 지역까지 항해하면서 동양의 풍광에 대한 인상을 그의 음악에 나타내기도했다. 그의 오케스트라 작품을 들어보면 상당히 이국적인 동양적인 음향, 이미지를 의식할수있다. 특히 림스키 콜사코프의 세헤라자데 교향적 오케스트레이션의 색채미를 충분히 음미해 볼 수 있다. 차후 알베르 루셀은 군에서 제대하여 음악을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1894년 빠리로 갔다.

 

그는 스콜라 칸토룸에 입학하여 프랑스 근대음악의 선구자라 할수있는 테오드르 벵상 댕디 <산사람 노래에 위한 교향곡>으로 유명한 댕디(Theodore Vencent D'indy 1851~1931) 문하에서 작곡 교육을 받았고 스승 댕디의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걸로 전해진다. 루셀은 그때 이미 3중주곡을 비롯하여 적지않은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얼마후 제1 교향곡(숲속의 시)을 작곡하였다. 그는 모교의 교단에서 가르치기도 했는데 그의 제자 중에는 에릭 사티, 에드가 바레즈 같은 유능한 제자가 있는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그는 독창,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에보카시옹(Ecvocations)을 작곡하여 작곡가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알베르 루셀은 프랑스 신고전주의 계열의 축인 오네겔 같은 신고전주의를 계승한 작곡가로 볼수있다. 

 

계속해서 발레 <거미의 향연, Le Festin de l'araignee>의 작품을 위촉받았는데 여기서는 인상파 풍의 색채도 엿볼수있다. 계속해서 제2 교향곡을 1921년에 완성하였고 1926년 이후에는 그의 작품에서 고전적인 방향을 볼수있는데 그의 고전에는 복조, 다조 혹은 무조 등의 기법을 취하기도 하였다. 1931년, 발레곡<바카스와 아리안> 과 1932년에 <현악4중주곡> 등은 걸작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교향곡 제3번>은 지휘자 쿠세비츠키의 청탁을 받고 쓰여진 곡인데 대단히 명작으로 알려져있다. 루셀의 최후 작품은 1931년에 작곡한 <현악 3중주>로 루셀은 그 현악 3중주 작곡 이후 건강이 나빠져서 1937년 요양원에서 작고했다. 

 

알베르 루셀의 작품은 드뷔시의 영향을 받아 인상파 경향, 색채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의 독자적인 음악성이 존재함을 간과해서는 안될 듯하다. 루셀 그는 작곡의 출발이 늦은 편이었지만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창작의지로 생존기간 동안 음악 아이디어 찾기에 고심한 작곡가로 보여진다. 그의 음악의 본 바탕은 리듬을 우선적으로 하였으나 선적인 사고방식을 추구한 면이 하나의 특색이다. 하모니에 있어서 성부의 섬세한 구성으로 일제히 일어나게하는 음향 현상이 보다 독특한 그만의 아이디어 기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독특한 다이내믹한 점도 베이스에 기초를 둔 기능적 긴장의 결과가 아니라 성부 전체의 리드미컬한 긴장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는 작품에서 자연에 대한 예민한 감성과 경쾌한 리듬, 향기롭고 시적인 개성을 충분히 표현한 작곡가로 전해진다.

 

 

 

                                      프린세스 미뉴엣♡     예술의 전당    Aug.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