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Birthday to You~♡ ★●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인사, 엊그제 나눈 듯한데 벌써 2월,
제가 좋아하는 숫자가 2,인데요 그래서 2월에 나의 생일이 있다는 것이 좋아요..ㅎ
오늘은 나의 생일날~~* 박근혜 대통령 취임때만 해도 대통령과 동년배라는 것이
반가웠어요..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대한민국 헌법파괴, 국정농단 중심인물과 같은
출생 연도라는 것이 지금은 좀 그러네요..
해마다 맞는 나의 생일, 특별한 건 없지만 이번엔 친구가 와서 '해피버스데이 투유'
피아노 버젼으로 축가를 선물했어요 축가를 들으면서 해피버스데이라는 노래 그
멜로디는 항상들어도 친근하고 생일축하의 이미지가 담겨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
곡 작곡자가 누구더라..^^ 생각나지 않는데 어쨋든 명작입니다. 그리고 어제 TV조선
저녁뉴스에서 박대통령 가족-근영씨 내외가 아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남편이 생일
축가를 부르는 장면을 영상으로 봤는데.. 글쎄요 '격세 지감'이랄까 그것이 평상시
우리가 알고있는 박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버스데이 투유> 생일축하 영상
이라면 그 얼마나 좋았을까 사연이야 어찌됬든 가슴 아픈 쓸쓸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배신의 정치를 취임이후 행한것입니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국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조기 퇴진해야합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의 행적을
<공9 과1>이라는 어떤 평이있더군요..
오늘은 나의 해피 버스데이인데 새해들어선 웬일인지 아픈데가 많은 것 같습니다..ㅎ
그런데 이 나이까지 오면서 지금까지 내 생일이라고 어떤 변변한 생일선물 특별히
받은적은 없는 듯합니다 이번 생일은 좀 특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내가 나자신
위해서 처음으로 생일축하 선물을 했기때문에..^^ 박성수 작가의 <사랑을 외치다 2>
유화-판화, 프린트 베이커리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으로 나에게서 받은 생일축하
선물 받고보니 무척 행복합니다. 이 그림은 아주 이쁜 빨간색, 바탕색이 맘에 들어서..ㅎ
처음엔 김환기 빨간색 모자이크, 그리고 김병종 꽃 그림이었는데 박성수 그림이 가장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 특히 빨간 색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