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n art history 2014/04/25 09:23 |
|
● 아프리카 예술사(African art history)에 대한 담론
● Rock Painting Herdsmen, African art history, - Algeria ●
● Round headed figure ● Rock painting 3000.BC.(Niger)
● nok head ● (Northern Niegiria) 500.BC - AD.500 Cimbell Collection
● nok male figure ● Northern Niegeria 500.BC - AD.500 Cimbell Collection
아프리카 예술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장르라면 마스크와 Sculptures 조형물(목재, 석재, 브론즈, 메탈)로서 아프리카 부족들의 일상 생활에서 나오는 예술 장르로 아프리카 부족들의 일상적인 샐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삶과 예술이 연결되어 있다는 아프리카 예술의 미학적인 생활미술(공예)이라는 의미에서 아프리카 조형 예술로서의 가치는 특히 전통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아프리카 걸작 마스크로는 Tsong 마스크, 가봉의 Fang 마스크, 말리 밤바라족 마스크, 뻰데족의 할레 마스크, 야카족의 성인식 마스크 이 중에서 총마스크, 가봉의 Fang 마스크는 유럽 미술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마스크, 조형물이 유럽 미술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기록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것은 아프리카 대륙이 유럽 식민의 역사를 겪으면서 또 하나의 문화예술의 식민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그것은 식민 종주국의 작가들이 피지배 식민국의 문화예술을 다시 한번 음으로 양으로 식민행태로 습득해서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는 2차적인 식민 행위로 이러한 예가 실제적으로 유럽 미술사에서 일어난다. 그 실예를 보면 인상파의 대가라할 수 있는 고갱에서 아방갸르 입체파 피카소까지 이어진다. 고갱의 경우 1889년 만국 박람회에 출품 작품인 <로앙고 참나무 조각상> 2개 중 1개를 채색해서 자신의 작품으로 소개한 예가 있고 야수파 입체파 미술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20세기 명 작가들, 조르쥬 브라크(Georges Braque)를 비롯해서 앙리 마티스(Henri Matiss, 드렝(Derain), 모리스 블라멩크(morice Vlamink), 모딜리아니(Modigliani), 그 유명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까지 아프리카의 마스크를 그들의 작품에 도용한 셈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밝히면 앙리 마티스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마스크, (가봉의 시라푸누 마스크)를 자신의 부인 초상화(1913)의 얼굴 마스크로, 모리스 블라멩코는 작가 자신을 아르 네그르(art negre)의 창시자임을 자처하면서, 가봉의 fang 마스크를 자신의 작품에 활용, 모딜리아니 역시 가봉의 fang 마스크 상을 자신의 작품에 활용, 그리고 파블로 피카소 마저 아비뇽의 처녀(1907)라는 당시의 상당한 아방갸르적인 예술적 반향을 일으킨 작품에서 남미, 아프리카 다수의 마스크상을 활용한 사실이 알려진다. 이렇게 아프리카 예술은 20세기 초 새로운 실험을 추구하던 화가나 시인, 수집가들에게 새로운 미적 충격을 안겨준 것이 분명하다. 이렇듯 아프리카 예술은 조형적인 새로움 뿐만 아니라 예술창작의 방식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입체파, 야수파의 작품성에서.. 그런 의미에서 아프리카 예술이 서양미술사의 페러다임을 바꾸었다 할수있는 예가 바로 피카소의 입체파 예술에서 볼수있는 것은 서양 미술사적인 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실이다. 문화는 서로 교류하고 충돌하면서 새로워진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역사를 보면서 생각되는 것은 아프리카 예술이야말로 무궁한 진보성을 내포한 미래지향적인 예술인 반면에 고대에서 현대까지 아우르는 예술로서 어떤 특정한 예술 사조가 없는가 하면 다양한 엄연히 예술사조가 존재하는 예술로서 시대를 초월한 가장 인간적인 예술미학을 가지고 있는 아프리칸 예술의 역사적인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그것은 마치 프랑스어가 문화의 언어로서 휴머니즘 언어라는 Amadeus Sedar Senghor(아마데우스 세다르 상고르)의 언어 지론처럼 아프리카 예술 또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동체(예술)로서 모든 인간의 모든 인간을 위한 모든 인간에 의한 영원한 휴머니즘 예술로서 가장 인간적인 예술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이다.
● 프랑스어권명저세미나 7강 흑아프리카의 미학
|
'문화 *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뉴에트 (0) | 2015.07.08 |
---|---|
우리전통국악의 심미성 (0) | 2015.07.07 |
내 마음의 노래~* (0) | 2015.07.07 |
마에스트로 故 백남준 (0) | 2015.07.07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0) | 201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