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컨퍼런스~*

♡ 문화융성 컨퍼런스~ ♡    2013/05/25 05:56
● 문화예술아티스트 프린세스 미뉴엣♡   삼성본관앞에서~  le 24 Mai 2013 ●                             ●★ 문화융성 컨퍼런스 가는길에 미뉴엣♡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융성 컨퍼런스가 5월 24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이 2번째 열리는 컨퍼런스인데 권영빈(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화부장관 기조연설, 프랑스대사, 정진홍(한국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소설가 김영하,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김성곤(서울대 영문학)교수, 최재천(이대 석좌)교수, 미술가 문경원 전준호 Steve Brown(영국 음악프로듀서), 고정민교수(홍익대) 국내외 문화계 유명인사 초청강연, 그리고 유열, 박혜미 사회로 문화융성 컨퍼런스가 1부, 2부{콘서트, 휴식(pm2 ~ 6)}로 진행되었습니다.                                                                                            ● 문화융성컨퍼런스 카탈로그 - 메인포스터 ●     문화융성컴퍼런스, 대표이미지로 메인포스터인데요 지난해 처음부터 저 그림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 그림은 지금의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이벤트 주제, 컨퍼런스 포스터로 적합치 않다는 견해입니다(처음부터) 최소한 현대문화적 시 감각으로 볼 때 매우 전근대적인 그림문화 수준이라는 판단입니다. 특히 색감, 구성면에서 대단히 21세기 문화시대에 맞지않은 포스터 선정입니다. 차라리 김홍도의 색감뛰어난 전통미적인 그림을 비롯해서 한국 근 현대작가들 명작이 얼마나 많을 텐데 아쉽습니다. 저 그림은 구상, 비구상, 미술적 시대성을 떠나 문화의 기본적 창의성면에서 문제가 있는 모방적인 이미지입니다. 다음 문화컨퍼런스 메인포스터 그림의 교체를 제안합니다~     ●유진룡 문화부장관 : {문화융성의 의미와 정책방향} 기조연설부터 ●제롬 파스키에(Jerome Pasqier) 프랑스대사 : {프랑스 문화융성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정진홍소장 : 문화융성은 곧 문화적 신바람이다} ●김성곤교수: {한국문학의 세계화} ●Steve Brown : {국제적 언어로서의 팝뮤직} 등 문화융성 관련해서 매우 유익한 정보제공, 강연이 있었지만 '문화 CULTURE'라는 것이 어떤 강요에 의한 수동적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인간 본능적인(천부적인) 욕구,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CULTURE - 문화현상이 아닌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보다 역동적인 문화현상(활성화)을 기대하기 위해선 제반적 문화환경을 국가적 차원에서 제공하면 그 무대를 배경으로 문화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공존하는 문화예술 놀이마당으로 만들어주어야합니다. 주한 프랑스대사 제롬 파스키에 주제발표를 들어보면 프랑스에선 그러한 문화융성 사업을 선진적으로 시도했더군요..ㅎ 다행인것은 대한민국은 전통적으로 인간 본성적 문화 예술적 유전자가 뛰어난 국민성으로 훌륭한 문화유산 자산 국가입니다. 그것을 경쟁력있는 문화자원으로해서 문화융성을 이루는 근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쨋든 "문화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힘을 갖는다"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명언에 다시 한번 동의합니다. 문화는 어떤 특권 계층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국민다수 모두가 참여하는, 그리고 즐기는 인간 공유의 문화시대 진정한 정신문화적으로 국민행복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