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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말을 할까..?

미뉴엣♡ 2015. 7. 8. 18:17
♡ 만나지 못한 인연 ♡    2006/05/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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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립다 말을 할까..★●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도 만나지 않는 인연 ..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인연...세상

              인생사엔 이런 유형의 인연이 있다고 한다.. 전자의 인연은 자의 중심적인 인연.. 후자의 인연은 타의

              중심적인 인연의 결과가 아닐까한다. 그리워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인연... 이상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 이거늘 하늘 높은줄 모르는듯한 천하의 이상주의로 평생을 지내온 그녀에게도 그러한 말하지

              않는 후자의 인연 스토리가 존재하고있다..잠시 그녀의 만나지 못한 인연의 사연 그때 그 시간 속으로

              돌아가 본다..


              그녀는 명실상부한 고전음악 평론가로 이땅 - 대한민국에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정통 Classical Music Critic으로 그녀 자신의 명예를 갖는다.. 그럼에도 고전음악 평론가로서

              평생 만나지 못한 연주자 & 음악인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름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MAESTRO -

              VIOLINIST - PROFESSOR(SNU) Y U - K.이다.


             80 년대 초 그녀가 음악평론 입문 이전만 하더라도 그녀는 마에스트로 K. 교수의 순수한 팬으로 한창

             관심 집중의 넘버원 바이올린이스트였다. 물론 그당시에는 클래식 애호가이든 아니든간에 한국인이면

             바이올린이스트 K - Y - U 에대한 사랑과 관심은 대단했을 시기이다..그당시 미래의 바이올린이스트를

             꿈꾸는 음악 청소년들의 표상의 대상으로 우상적인 인기 바이올린이스트 이기도하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Violinist - K에 대한 팬으로서의 첫번째 동기는 그 K교수의 배우같은 미모에서 시작

             되지 않았나한다..아뭏든 바이올린도 바이올린이지만 그녀 심미적 특성상 우선 바이올린이스트 K교수의

             젊은날의 미모에 감동했을것이다..그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대변하는 증후로 지금도 그녀는 앨범 어디엔

             가 그의 인상적인 인물 사진 한장을 간직하고있다..핸썸 미모의 명 바이올린이스트 K 교수. 그동안 고전

             음악 평론가로서 마나볼수있는 여건이 필요충분 조건에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사실 ..누구의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세기적인 아이러니의 예가 되지 않을까한다..


             사실 마에스트로 K교수와 인사 할수있는 기회는 그동안 여러차례 있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 지금도

             그렇지만 그녀는 누군가를 만나길 꺼려하는 대인 기피증 신드롬으로 대인적 - 이성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시간으로 철저한 무관심의 회색 시대를 지나온듯하다. 이러한 그녀의 근본적 성격적 사유가

             그녀 현재의 인생을 미혼이라는 필연적인  독신체제 상황을 초래하지 않았나 한다.. 


             그러한가운데 그녀가 마에스트로 K교수와 인사 할수있는 결정적 시기는 80년대 초 - 중반에 있었던

             Violinist - K.Y.U. & Pianist - Peter Serkin 의 첫 번째 방한 듀오 연주회에서였다.. 그 당시 80 년대

             한창 마에스트로 K교수의 연주가 한국의 명 바이올린이스트로서 음악적인 평가 - 빛을 발하던 시기

             세계적인 대 피아니스트 루돌프 제르킨의 자제인  피터 제르킨과의 내한 연주를 세종문화 회관에서

             갖게되었다.. 그때도 그녀는 K - Y - U & Peter Serkin Duo Concert 리허설 연주에 참석했다.


             밤 시간이 아닌 낮 시간에 콘서트홀 로비에서 그녀 생애 처음으로 마음속에 무언가 드리운듯한 이상한

             감정의 상태로 바이올린이스트 K교수와 마주친것이다..참 반갑고 기슴 설레이는 시간이었지만.. 서로

             자신에 대한 소개 인사가 아닌 다른 이야기 몇 마디를 나눈 극히 단조로운 대사로  예 - 아니오 수준의

             K 교수 Q : 페이지 에이전트세요..?  그녀 A : 아닌데요..ㅎㅎ ? 가 전부였다..그당시 그는 그녀를

             그의 듀오 콘서트 파트너 피아니스트 피터 제르킨의 악보 - 페이지 넘겨주는 Page Agent로 알고 있는

             듯했다..잠시 그렇게 마주치는 순간이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음악 평론가 습작 시대로 순수한

             한국의 마이에스트로 바이올린이스트 - Professor Kim - 그의 마드므아젤 Fan의 위치에 있었다.


             결국 단순한 Page Agent..관련 짧은 단답형 Q & A 정도의 대화가 바이올린이스트 케이 교수와 그녀가

             우연히 만난 첫 대면이었다..그리고 그 이후로는 그러한 우연의 찬스는 누군가 만들지 않는 이상 케이

             교수와 그녀 마주치는 인연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콘서트에 참석했지만 케이 교수 &

             피터 제르킨의 싸인을 받는 기회는 그녀 성격상 갖지 않은 듯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케이 교수와 피터 제르킨 듀오 콘서트에서 물론 바이올린이스트 케이 교수의 외모도

             상당한 수려함 이지만 Pianist  피터 제르킨의 외모 또한 대단한 핸썸 미모를 자랑하는 영 에이지 피아

             니스트의 모습이었다.. 콘서트 당시에는 케이 교수보다 피터 제르킨에서 시선을 돌릴수가 없는 플러스

             알파 .. 매력적인 포인트 Tall - Intelligent - Handsome Pianist Peter Serkin..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대단한 매혹의 시간으로 기록된다..그후로 그녀는 그러한 핸썸 미모의 피아니스트 아직 본적이 없는듯

             하다..그러한 미모의 피터 제르킨 .. 90년대 - 최근들어서는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직에 전념

             하고있다는 풍문에 그녀로서는 참 아쉬운 마음 금할수 없었다..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그때 핸썸 피아

             니스트 피터 제르킨의 싸인이라도 받아 놓았을 것을..ㅎ ??


             그럼에도 바이올린이스트 케이 교수에 대한 그녀의 어린시절 순수한 감정은 어떤 그리움의 감정으로

             남아있는듯하다..이러한 그녀의 마음 자규야 알랴마는 ..? 그 누가 그녀의 고이고이 간직한 첫사랑같은

             마음을 그에게 전해줄까..? 그 누가 그와 그녀의 Meeting Bridge를 놓아 주리요..?


             그동안 마음으로 생각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동적인 표현이 선행되었으면 그와 그녀 몇 백번이라도

             만날수있는 필연적 환경조건에 있었다.. 그것은 세계적인 명 바이올린이스트와 고전음악 평론가와의

             필연적인 관계 그리고 지역적으로 지척 - 업드리면 코 닿을 이웃 동네에 위치한 그 케이 교수와 그녀의

             생활 거주지 .. 이럼에도 아직 한번도 만나지 못하는 인연관계 어느쪽에 문제가 있는지 모를 일이다..

 

 

             마에스트로 - KYU 교수.. 어린 나이로 일찍 미국에 건너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명 바이올린이스트로

             뜨거운 인기 각광을 한 몸에 받았던 우리시대 마에스트로 바이올린이스트 K 교수..오랜동안 솔로이스트

             명 바이올린이스트로 1990년대 들어 세계적인 명 트리오 Beaux Art Trio <보자르 트리오> 의 바이올린

             멤버로서 활약했던 K교수 명실공히 세계적인 바이올린 명인으로 이제는 조국 한국에 돌아와 S - N - U

             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명 교수 - 명 강의 시대.. 또 한번의 찬란한 그의 음악 인생을 보내고있다..  


             존경하는 마에스트로 케이 교수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그동안 찾아 뵙지 못해서 늘 송구한 마음

             입니다..운니동 전통 한옥 저택의 보수작업 대장정은 성황리에 마치셨는지요..? 어떤 새로운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세계적인 한국의 마에스트로 케이 교수님..? 이제는 그녀 - 한국의 명인 고전음악 평론가

             로서 마에스트로 명인 - 명교수 바이올린이스트 - Profrssor Kim 당신을 만나뵙고 진정한 명 인터뷰의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Ok..? 모란꽃이 아름다운 5월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A bien tot..♡

                                                                ● 프린세스 - 미뉴에뜨 ●

                                                                 (Classical Music Critic)

                

        

                                    

● 예술의 전당~~  Aug. 2013

 

 

● 아람누리~  Apr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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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S A M S O N  F R A N S O I S - P I A 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