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hms : Symphony N.1 in c Op.68 ★●
● Herbert von Karajan(Cond.) /
● Berlin Philharmonic Orch
브람스는 단 4곡의 교향곡을 남겼지만 그의 많은 작품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장르가 교향곡이라 할 수 있다. 한스 폰 뷜로는 이 작품을 베토벤 10번 교향곡으로 베토벤
9번 교향곡 다음가는 작품성으로 평가한 바있다 이 곡을 표현하는 '암흑에서 광명을' 또는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로 이끌어올리는 투쟁정신' 같은 평가도 베토벤의 작품과 일맥상통
한다고 언급했다. 브람스는 베토벤의 교향곡을 대단히 훌륭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이
있는한 다른 교향곡이 필요없다고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브람스 작품에는 브람스의 독특한
개성이 나타나있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과 브람스의 1번 교향곡과는 52년이라는 거리가 있어
작곡 기교면에서도 복잡하고 기교의 변화가 많은 것이다. 함부르크의 기후 영향인지 북구의
어둡고 흐린면이 존재한다. 음악적인 내용에서 새로운 낭만주의자로서의 개성이 있고 22세때
슈만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향곡 1번을 쓰기작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43세 때 완성했다 확실히
신중에 신중을 기했던 작품으로 보여진다.
4악장 구성의 연주시간 41분으로 1악장 ; 운포코 알레그로, 서주부에서 제1악장의 내용을 암시
하고 있다. 서주부가 조용히 끝나면 갑자기 제1테마의 예고라 할만한 빠른 주부로 들어간다.
얼마후 오보의 제2테마가 우아하게 나타난다 발전부에서는 D장조로 시작되며 최후에 코다가
나타난다. 이 악장은 초조하고 극적인 활기를 느끼게하는데 신선한 기법으로 표현하고있다.
그것은 번민과 흥분, 그리고 근대적인 환상과 깊은 감정을 묘사했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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