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Art

엄옥경

미뉴엣♡ 2015. 7. 18. 08:05
엄옥경    2008/02/23 10:01

 

 

 

 

 
 엄옥경

 

 
전통색조와 형상을 고수한다는 것은 마치 음수율이 정해진 전통정형시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일  것이다.
아니면 한시처럼 잣수와 음조가 정해진 특을 따라 시를 짓는 것과 같은 것일 것이다. 
 
시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아마  그 정형적  제한성이  마음과 표현의 자유를
전연 제한하지 않을 수 있음을  느끼며 스스로 놀란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비록 한시 일지러도  격렬한  감정과 개성을 유감없이 발표할  수 있는 것이다. 
 
엄옥경화가는  그런  면을 그림을  통해서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통 색을 강열하게 대비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배경처리나 색조의  변화를 통해서
혹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서술함으로서  정형성을  넘어 서서 자유롭고 개성있는 
표현의 장을 열고 있는 것이다 .
 
힘찬  생명의  기운과  고운 이상을 그리되 색감에  비해  지나치지  않은 균형된
아름다움을  그리려는   동양적   절제의 미학을 드러내고 있다. 
 
                                        -하이안자-

 

 

 
 Go into the scent  70X70cm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70X70cm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70X70cm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 24X33.4cm /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 25X25cm /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 24X33.4cmX2 / Acrylic on canvas 2007

 

 
 Go into the scent / 41X27cm / Mixed Media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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